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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연애프로그램 덕후가 추천하는 연프 [예능]
보면서 울고 웃는, 현실 감정 폭발 연애 프로그램 추천
그렇다. 나는 연프 덕후이다. 연애 프로그램의 시초인 하트시그널부터 (물론 시즌 1, 2, 3, 4 모두 다 봤다) 우리에게 더 친근한 '나는 솔로'까지... 도파민에 중독된 걸까, 연애 프로그램이 새로 나온다는 소식을 들을 때부터 내 가슴은 두근두근한다. 연애 프로그램 열혈 시청자이자, 열혈 영업자로서 이번에는 내가 추천하고 싶은 몇 개의 연애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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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에디터
2025.01.3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우리는 같은 듯 달라서 좋다
사람을 쓰고 감정을 노래하는 에디터 채혜인 님 이야기
낯선 사람을 인터뷰하기. 낯가림이 심한 나에게는 늘 해보고 싶었던 경험이자 동시에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겼고, 평소 뵙고 싶었던 채혜인 에디터님께 인터뷰 신청을 드렸다. 똑같은 취업 준비생의 입장에서 '나의 취준일지' 시리즈를 워낙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혜인 님께선 흔쾌히 수락해 주셨고, 경기도의 끝과 끝에 사는 우리
by
김효주 에디터
2025.01.1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요리 프로그램의 인기가 반가운 이유 [드라마/예능]
모두의 한 접시는 소중하니까
2024년 넷플릭스가 제작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한참 인기몰이를 하다가 시들해진 ‘쿡방’이 다시 유행하게 되었다. ‘흑백요리사’가 종영하자, 이 기세를 몰아 시청률 저조로 막을 내렸던 ‘냉장고를 부탁해’가 다시 돌아왔고, 요리로 새로운 인생을 꿈꾼다는 사람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등 ‘요리
by
김유정 에디터
2025.01.1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식는 시간을 견뎌낸 뒤 남는 단단함이란 - 쿠키, 앤, 크림 [공연]
무언가가 식기까지 기다려본 적이 있는가. 차오르는 화, 한 여름의 땀, 갓 추출된 커피, 막 쪄낸 군고구마 같은 것이 식어가는 과정을 기다려본 적, 지켜본 적이 있는가.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무엇을 했는가. 나는 여러 기쁜 일들이 겹쳐, 다소 정신 없지만 마음이 풍족한 연말을 보냈다. 거대한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아보기도 하고, 존경하고 좋아하는 이의 혼인 예식을 지켜보기도 했다. 무엇보다 기뻤던 것은 내가 사랑하는 프로젝트 팀인 ‘트렁크 씨어터 프로젝트’가 신작으로 돌아왔다는 점이다. 트렁크 씨어터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by
김민서 에디터
2025.01.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들은 노래들 [음악]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함께해준 노래들에게 바칩니다
앞선 에피소드를 통해 그간 잊고 살던 프로필 뮤직 플레이리스트를 꺼내 보며 뜻밖의 수확들이 있었다. 나는 무언가를 쉽게 좋아하지만 또 그만큼 새로운 자극에 약한 사람이라서 질림의 역치가 참 낮다. 그래서 즐겨 듣는 노래가 새로 생기면 이전에 듣던 음원에는 다시 눈길을 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에피소드를 시작하면서 새삼 잊고 있던 노래에는 생각보다
by
박다온 에디터
2025.01.0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지금, 이곳의 연루 - 베를린의 동편 [연극]
연극 <베를린의 동편>, 2차 세계대전의 전범이었던 아버지로부터 나는 자유로워질까?
한나 모스코비치 작 <베를린의 동편>이 여성, 퀴어, 국가 폭력 등의 주제에 주목해 왔던 ‘프로젝트 이어’의 제작으로 12월 한국 초연을 맞이한다. 원작 <베를린의 동편>은 전범 2세인 인물을 중심으로, 전쟁이라는 사건이 그 세대를 넘어 후대의 삶까지 파멸시키는 사태를 집요히 그려낸다. “1970년, 파라과이 아순시온.” 연극은 이렇게 시작한다. 파라과이
by
진세민 에디터
2024.12.26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지속 가능한 몸 [운동/건강]
건강 관리 초보의 저속노화 프로젝트 실천기
올해 나는 몸과 건강에 관해 관심을 가졌다.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저속노화’라는 트렌드가 눈에 들어왔다. 저속노화란 몸의 나이를 천천히 먹는다는 개념에서 비롯된 말로, 최근 꾸준한 관리와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려는 젊은 세대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처음엔 단순히 유행처럼 보였던 이 트렌드가 정말 효과가 있
by
김효주 에디터
2024.12.22
오피니언
게임
[Opinion] 이것은 당신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게임]
빠르게 죽기 VS 끝까지 살아남기
최후의 시간이다. These are the end-times. 살아남는다는 희망도 없었다. There was no hope of survival. 이것은 당신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This is how you died. 정해진 결말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여간 지루한 일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결국 죽음으로 이어진다면 살아가는
by
박아란 에디터
2024.12.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타인의 삶으로 깨어지는 본인의 삶 [문화 전반]
이 음악을 듣는다면, 진심으로 듣는다면 계속 악한 사람으로 남을 수 있을까?
2021년 6월 생애 가장 멋진 연극을 보았다. 그 이름은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당시에는 손상규, 윤나무 배우의 1인극으로 공연했으나,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1년 후 김신록, 김지현 배우가 합류한다. 처음, 이 연극을 본 충격과 설렘을 잊을 수 없어서 배우들의 행보를 유심히 지켜보던 중 작년인 2023년 12월에 필자의 숨을 멈추게 한 게시물이 제
by
정서영 에디터
2024.12.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긴 어둠 속에 너만이 날 붙잡지 - 메리, 크리스, 마쓰 [공연]
우리가 결국 연결되어 있음을 믿게 된다면
당신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모습인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가, 예배에 참석하는가, 집에서 여유로운 휴일을 즐기는가.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모습이 어떠하든 크리스마스라는 휴일이 우리의 마음을 간질이는 것은 동일하다. 빨강과 초록으로 단장한 거리는 일상에 특별함을 더한다. 크리스마스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도 아닌데, 모두가 크리스마스에 진심이다
by
김민서 에디터
2024.12.1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24년의 나를 만든 뿌리
지금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나를 만든 뿌리는 무엇일까?
초등학생 때, 학기 초마다 담임 선생님의 주도하에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하곤 했다. 간단한 자기소개도 해보고, 빙고 게임, 의자 뺏기 등 여러 재밌는 게임을 하다 보면 어느새 어색했던 분위기가 편해진 것 같았다. 다시 어느 순간 돌아보면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내가 있었고, 그렇게 학기를 시작했다. 초등학교를 졸업해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을 거쳐
by
노미란 에디터
2024.11.26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자기를 위한 자기소개서
남에게 소개하는 나가 아닌 나에게 소개해주는 나에 대하여
나를 소개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이름, 성별, 엠비티아이, 나이, 취미를 이야기하는 것이 어느샌가 형식적인 틀이 되어 버렸기도 하다. 누군가에게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회가 생각보다 흔치 않는데, 딱딱한 형식에 맞추어 나를 담아 버리기에는 아깝지 않은가.라고 생각했다. 원래부터도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많고 마음을 쉽게 열지 못 하는 나이기에 나는 타인의
by
송하나 에디터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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