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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2023 연간차트 분석 ① : 1~20위 [음악]
2023 연간차트 분석 (1~20위)
연초가 되면 어김없이 하게 되는 나만의 루틴이 있다. K사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새해가 될 때마다 지난해의 곡들로 ‘연간 차트’를 발표한다. 해당 차트는 국내 대중음악 시장에서의 흥행 척도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수많은 K-POP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 역시 매년 차트를 확인하며, 한 해 동안 체감했던 음악시장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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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에디터
2024.03.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노래로써 만나 보기 [음악]
외국어 없는 노래들이 그리워
요즘 나오는 노래 속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있다. 가사와 소리. 그 정도는 노래를 구성하는 당연한 요소다. 내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외국어'다. 제목부터 시작해서 가사 안에 당연하다는 듯 들어가, 노래를 대표하여 쓰이기도 한다. 특히 요즘은 영어 단어나 짧은 문장을 반복하거나 내용과 상관없이 문득문득 들어가 사용되기도 한다. 그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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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에디터
2024.03.09
리뷰
공연
[Review] 네 명의 음악가가 하나되는 순간 – 노부스 콰르텟: 브리티쉬 나잇
영국 음악을 만나볼 수 있었던 그날의 공연
노부스 콰르텟은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했고, 세계적인 홀인 영국 런던 위그모어홀의 상주 음악가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악사중주단이다. 연주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3월 2일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공연을 보러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오케스트라 공연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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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희 에디터
2024.03.09
리뷰
공연
[Review] 봄을 알리는 연주회 – 노부스 콰르텟: 브리티쉬 나잇
봄을 알렸던 '영국의 밤' 연주
어린 시절 나의 로망이었던 악기는 '바이올린'이었다. 피아노를 배우고 있었던 나는 한쪽 어깨에 바이올린 케이스를 매고 가는 친구가 멋있어 보이기도 했고 특별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악기들도 많았는데 유난히 바이올린이 그랬다. 그래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공부에 집중한다는 핑계로 자연스럽게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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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24.03.09
문화소식
공연
[공연] 미리 만나는 '2024 사운드베리 씨어터'의 음악
2024 사운드베리 씨어터 타임테이블 공개
봄소식과 함께하는 <2024 사운드베리 씨어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지난 달 28일, 타임테이블이 공개되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따르면 16일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김뜻돌의 무대와 함께 공연이 시작되어 저녁 8시 반 10CM의 무대로 마무리된다. 17일 일요일은 1시 반부터 김수영의 무대로 시작해 저녁 7시 40분 로이킴이 피날레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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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4.03.0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이별이 전하는 사랑의 말 [음악]
나를 사랑으로 채워준 가수, 후지이 카제
나는 무언가를 진득하게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무언가를 ‘열정을 다해’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른다. 연예인에게 자신의 모든 애정을 바치는 친구의 모습도, 지방에 사는 애인을 위해 매주 긴 여행을 떠나는 친구의 모습도 나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내가 감정이 없는 사이보그나 인조인간이라는 뜻은 전혀 아니다. 나도 평범한 20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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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란 에디터
2024.03.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이건 익숙해지지가 않네 [음악]
수많은 인연들과의 이별은 항상 서툴고 어렵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들을 지나오면서 우린 참 많은 인연들을 만난다. 세상에 처음 눈을 떴을 때는 엄마를 보고, 학교에 입학하면 친구들을, 더 시간이 흐르면 사랑하는 연인까지. 우리의 삶을 공유하게 되는 사람들은 주변에 참 많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동시에, 그만큼 많은 이별을 겪는다. 가슴 아프지만 이것이 어쩔 수 없는 세상의 이치이다. 만남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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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24.03.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풍류를 즐겨보자꾸나, 밴드 양반들(Yangbans)의 EP [New Moon] [음악]
풍류를 즐기는 밴드 양반들(Yangbans)의 EP [New Moon]의 수록곡 'Moon Salutation' MV가 공개되었다. 이에 드러나는 한국적 메타포를 통해 그들의 풍류를 느껴보자.
바람은 불고 물은 흘러간다. 시간은 흐르고 우리는 그 안에서 살아간다. 생(生)이란 본디 그런 것이다. 흐르는 것은 그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우리는 그 자연 속의 흐름을 살아내며 우리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그 흐름 속에서 부러지는 것보다는 구부러짐을 택하는 것이 어떨까? 유한함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순환을 받아들이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즐기는’ 것. 불
by
김수진 에디터
2024.03.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가 불가해한 악에 대한 공포를 다루는 방식 [영화]
<파묘> (장재현, 2024)
※ <파묘>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대에 못 미치는 관람객 회복세에 한국 영화 산업의 장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지금, 희망의 마중물로 보이는 한국 영화가 또 나왔다. 작년, 프랜차이즈물인 <범죄도시3>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팬데믹 이후 첫 천만 관객을 기록한 한국 영화 <서울의 봄>보다도 빠른 관객 수 누적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by
이명화 에디터
2024.03.06
리뷰
공연
[Review] 현악 4중주만의 완전하고도 긴밀한 세계 속으로 – 노부스 콰르텟: 브리티쉬 나잇
앞으로도 이들이 그려갈 레파토리를 통해 다양한 작곡가들이 현악 4중주에 담은 내밀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노부스 콰르텟은 실내악 불모지에 가까운 한국에서 18년이라는 세월 동안 한국 실내악의 역사에 유례없는 일을 여러 차례 만들어내고 있는 팀이다. 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의 한국인 최초 입상, 역시나 한국인 최초로 22/23 시즌 영국 위그모어홀 상주 음악가로 활동하는 등 이들의 도전과 성장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멘델스존 현악 4중주 전곡, 쇼스타코비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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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재 에디터
2024.03.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그녀가 남긴 발자취를 따라서 [음악]
당신의 변화를 응원합니다.
언젠가부터 아이유의 신보 소식이 들릴때면 걷잡을 수 없는 궁금증이 마구마구 피어나기 시작했다. 어떤 장르일지, 춤은 추는 것인지, 피처링은 누구일지, 정규인지 또는 미니인지 등 설렘으로 피어낸 많은 물음표들은 언제나 나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중에서도 나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던 가장 큰 궁금증이 하나 있는데, 바로 ‘앨범 소개글’이었다. 이번엔 과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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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정 에디터
2024.03.0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달디단 밤양갱이 좋다면 들어야 하는 [음악]
파도가 몰려오고, 비누로 닦아내고, 사랑의 묘약을 마시고, 당신이 신경쓰이는
오랜만에 파급력이 체감되는 음악이 나왔다. 바로 장기하가 작곡하고 비비가 부른 '밤양갱'이다. 장기하 특유의 타령과도 같은 음악 스타일이 트렌디하고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비비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게 됐다. 그런데 이번 노래가 흥행하며 비비를 다시 보게 된 사람들이 많다. 바로 직전만 해도 질주를 하며 나쁜 X이라고 소리를 치는 노래였던 만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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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에디터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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