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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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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도시 감수성'을 간직한 예술 작품들 -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미술/전시]
도시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 보기 좋은 전시
독일 출신의 사회학자인 게오르그 짐멜은 그의 글 ‘대도시와 정신적 삶’에서 외롭고 고립된 개인, 강한 사회적 유대를 상실한 장소로 거대 도시의 문화를 이야기한다. 짐멜은 도시가 만들어지면서 인류에게 강한 충격을 주었으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로 인해 도시인들은 도시 감수성이란, 거대 도시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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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은 에디터
2021.01.0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질문들로 그려보는 나의 모습
당신이 궁금할지 몰라 준비한 답변들
안녕하세요. 저는 사람을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게 많았던 학창 시절을 지나, 요즘은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 고민하는 문제들 속에서 '갑자기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20대 대학생 정서영입니다. 초등학교 공부부터 다양한 분야를 배웠고,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사람, 그리고 '나'에 대한 탐구도 꾸준히 해왔답니다. '나'에 대한 탐구는 제가 아주 어릴 때부터 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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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에디터
2021.01.0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혹시 '안테나' 좋아하십니까 [음악]
'좋은 사람, 좋은 음악'을 실천하는 사람들
Merry Merry Christmas 행복한 이 시간 하얀 눈이 내리는 밤 반짝이는 우리들의 겨울 Merry Merry Christmas 내일은 좋은 일들이 우릴 기다릴 거야 겨울의 우리들(2020) - 안테나 2020년 이전과 달리 차분한 크리스마스 시즌이 찾아왔다. 보통과 다른 한 해를 살면서 잊고 있던 12월 크리스마스다. 이맘때쯤이면 매년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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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에디터
2020.12.26
리뷰
도서
[Review] 불안해도 괜찮아 -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도서]
누구나 다른 사람의 문제는 쉽게 볼 수 있지만, 자신의 어려움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인간의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지만 어쩌면 과거를 산 나의 모습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고민한다. 가끔은 오지도 않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생각하며 성급히 두려워하고 선택을 망설인다. 10대에는 대학에 대해, 20대에는 취업에 대해, 30~40대에는 가정과 사회의 인정에 대해, 50대 이
by
정서영 에디터
2020.12.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창밖에 눈이 오네요 [문화 전반]
새벽에 내린 눈을 보고 떠올린 작품 소개
이번 주 초에 첫눈이 왔다. 사전상으로 첫눈은 그해 겨울에 처음 내린 눈을 말한다고 한다. 지난 10년간은 11월에 첫눈이 왔었는데 올해는 조금 늦은 12월에서야 첫눈이 찾아왔다. 코로나로 인해 애매하게 멈춰져 있던 사람들의 시간과는 달리 자연의 시간은 꾸준히 흐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 소식이었다. 파란 하늘에서 가볍고 하얀 물질이 내려오는 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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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에디터
2020.12.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설탕이 유발하는 우울의 정서, 슈거 블루스 [문화 전반]
기분이 안 좋을 때 우리는 단 음식을 찾고는 한다. 하지만 빈도가 지나칠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설탕은 우리에게 슈거 블루스(Sugar Blues)라는 또 다른 우울의 정서를 가져다준다.
요새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지칠 때면 어김없이 당분을 찾게 된다. 어쩌다 끼니를 거르더라도 단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절대 잊지 않는다. 한창 바빠서 그런지 차도 꿀이 들어간 티백만을 선호하며 달달한 케이크 또한 무조건적으로 곁들여 먹고는 한다. 아무래도 당이 선사하는 아주 잠깐의 환각적 안락함에 중독된 듯 하다. 혹시 나처럼 단 것을 먹을 때 즉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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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경 에디터
2020.12.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타인의 이야기가 듣고 싶은 날 [사람]
평범한 듯 특별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People People who need people Are the luckiest people in the world People(1964) - Barbra Streisand 어느 늦가을의 기억 언제였는지 명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아요. 아마 2~3년 전 늦가을인 것 같아요. 엄마와 길을 걷다가 조금 쌀쌀해진 날씨에 계획에 없던 갈비탕을 저녁으로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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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에디터
2020.12.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의 선택이 어떤 미래를 가져올지 '콜' [영화]
당신이라면 이 전화를 받으실 건가요?
내가 말이야 너희 아빠를... 내가 다시 살릴 수도 있지 않을까? 지난달 27일, 영화관에서 개봉 없이 넷플릭스로만 공개한 한국의 두 번째 영화가 생겼다. 이충현 감독의 첫 장편 상업 영화 <콜>. 처음 넷플릭스 독점 공개한 영화 <사냥의 시간> 개봉 이후 7개월 만이다. 코로나로 인해 개봉을 미루다 결국 넷플릭스로 독점 공개된 <사냥의 시간>과 마찬가지
by
정서영 에디터
2020.12.04
리뷰
도서
[Review] 내 마음의 약 -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도서]
좋은 시는 우리들 삶에 지침을 준다
한 시절, 나에게 와서 나를 살린 이 시들에게 머리 조아려 간절히 주문합니다. 그들에게 가서 그들도 살려달라고.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책머리에 시는 어떻게 읽어야 하는 걸까. 어떻게 감상해야 하는 걸까. 길게는 한 페이지가 넘어가기도 하지만 짧으면 세 줄 만에 끝나는 문학작품. 중고등학생 시절 배운 시는 행을 해체하듯 분석한 내용이었고 수능에서
by
정서영 에디터
2020.11.2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올해 긴 여정을 달려온 당신을 응원하며 [음악]
치열했던 지난날들, 먼 훗날 웃으며 추억할 수 있길 바랍니다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달리기 - 윤상 아침에 배가 고파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갔다. 잊고 있던 겨울의 향기가 산뜻하게 코끝에 살랑살랑 와닿는다. 약속 없이 딱히 밖에 나갈 일이 없어서 집에만 있던 나와 달리 꾸준히 변하고 있는 계절, 베란다 문을 여는 것만으로도 겨울을 느낄 수 있다니
by
정서영 에디터
2020.11.2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인물 간의 관계로 보는 '안은영' [사람]
<보건교사 안은영> 주인공 안은영에 빠져버렸습니다
"안 선생님, 뭐하세요?" "어....... 운동요?" "무슨 운동을 지하실에서 하세요?" 땀방울이 맺힌 이마 안쪽에서 별로 주름이 없는 뇌가 미미하게 움직이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보건교사 안은영> p.24-25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 그건 의도와 계획 없이도 일어나는 일이다.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온 사람을 생각해보면, 언제 어떻게 친해졌는지 되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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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에디터
2020.11.2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벌새'가 내 마음에 가닿을 때까지 [사람]
제 삶도 언젠가 빛이 날까요?
은희: 선생님, 제가 불쌍해서 잘해 주시는 건 아니죠? 영지, 그 물음이 너무 아파서 은희를 바라만 본다. 잠시의 침묵이 흐른 후, 영지: 바보 같은 질문에는, 답 안 해도 되지? 검은 바탕에 '서울, 1994'라는 자막과 함께 '딩-동' 초인종 누르는 소리, 영화는 시작한다. 2019년에 개봉하고 1년이 넘어서 올해 11월에야 <벌새>를 보며,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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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에디터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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