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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목표
나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리라는 것이다.
최근에 영화 <소울>을 보면서 주인공 조의 모습이 상당히 나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인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사람을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나 자신을 하나씩 깎으면서 쫓아가려 하는 사람 말이다. 그런 점에서 좋은 에디터란 무엇일까, 그걸 생각하기 전에 '나는 좋은 사람일까'라는 질문을 수없이 생각해보았다. "나는 좋은 사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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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에디터
2021.02.2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이룰 수 없는 꿈을 노래하다 - 맨 오브 라만차 [공연]
<맨 오브 라만차> 는 그런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 꿈에 대한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 일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수많은 공연 취소와 개막 연기를 거듭하던 <맨 오브 라만차>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뮤지컬을 자주 보러 다니지는 않은 편인 나는, 이번에 조승우 배우가 나온다는 말에 직접 티켓팅을 무려 세 번이나 하고 나서야 보러 갈 수 있었다. 뮤지컬 문화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하며 커튼콜, 오케스트라,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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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에디터
2021.02.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빅 쇼트: 월스트리트와 관객에게 일침을 가하다 [영화]
이것은 단순한 경제 이야기가 아니다.
<빅 쇼트>, 일침을 가하다 최근 들어 주위에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다양한 주식 관련 TV 프로그램들과 예능이 쏟아져 나오면서, 나 또한 그 궁금증에 '개미'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렇게 하나씩 주식에 대해 배워가던 중, 주식에 관련된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바로 미국 대침체 사태를 다룬 <빅쇼트>다. '빅쇼트(The Big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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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에디터
2021.02.02
오피니언
게임
[Opinion]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 라스트 오브 어스 [게임]
우리는 모두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살아가며, 그러기에 세상은 아름답고 살 만한 가치가 있다.
※ 게임 스토리, 연출 중심 리뷰입니다. 다수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 바이러스가 퍼져 인류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 온다고 해보자. 만약에 한 소녀가 그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그 소녀를 희생시킬 수 있을 것인가? 아마 인류의 생존이 최우선이니, 대부분 그렇다고 할 것이다. <라스트 오브 어스>는 이러한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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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에디터
2021.01.2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글을 그려낸다는 것의 재미 [사람]
앞으로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또한 나 자신을 다시 찾아가기 위해 나는 계속 글씨를 그려낼 것이다.
글을 그려낸다는 것의 재미 캘리그라피 취미 5개월차 최근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생긴 취미가 하나 있다. 바로 '캘리그라피'. 학창 시절 때 붓 펜을 사용해 교과서에 나온 시를 써본 것 외에는, 특별히 캘리그라피에 경험이 없던 나는 문득 인터넷 쇼핑을 하다가 캘리그라피 펜을 발견했다. 반짝이는 잉크로 써진 아름다운 글씨를 꿈꾸며, 나는 펜과 잉크를 구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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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에디터
2021.01.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이브스 아웃 - 주목할 만한 새로운 후더닛 무비 [영화]
한 저택과 그 안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가족들을 둘러싼 추리 게임의 막을 화려하게 올리면서 <나이브스 아웃>은 시작된다.
한 저택과 그 안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가족들을 둘러싼 추리 게임의 막을 화려하게 올리면서 <나이브스 아웃>은 시작된다. <나이브스 아웃>은 근래 나온 후더닛 무비 중 가장 수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후더닛 무비란, '누가 범인인가?'라는 뜻의 'who done it'이라는 말에서 따온 것으로, 그 말 그대로 누가 범인인지 찾아 나가는 추리 장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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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에디터
2021.01.1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드라마 '미생' 속 인상 깊었던 연출 [드라마]
언제나 새해가 시작할 때마다 생각나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2015년, 모든 직장인을 웃고 울렸던 드라마 <미생>. 훌륭한 대사와 공감가는 인물들 외에도 <미생> 속 여러 미장셴은 드라마를 명작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오늘은 내가 뽑은 <미생> 속 탁월했던 연출을 한번 모아보았다.
언제나 새해가 시작할 때마다 생각나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2015년, 모든 직장인을 웃고 울렸던 드라마 <미생>. 훌륭한 대사와 공감가는 인물들 외에도 <미생> 속 여러 미장셴은 드라마를 명작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오늘은 내가 뽑은 <미생> 속 탁월했던 연출을 한번 모아보았다. 1. 장그래의 시간 흐름 (본 영상 3:00~1:11) 장그래의 과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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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에디터
2021.01.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좀비물'에 대한 고찰: ② 좀비 설정의 중요성 [영화]
막상 '좀비물' 이라고 해서 그것이 흥행 요소가 되는 것이 아니다.
※ 이전 글 <'좀비물'에 대한 고찰: ① 좀비 소재는 어떻게 흥미를 끄는가>와 이어집니다. 좀비 설정의 시작 좀비는 부두교적 힘으로 되살려진 시체를 가리킨다. 1968년이 되어서야 조지 마에로 감독의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에서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좀비의 대표적인 설정인 전염성, 느릿하게 걸으며 사람을 먹으려 한다는 설정이 나오게 되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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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에디터
2020.12.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좀비물'에 대한 고찰: ① 좀비 소재는 어떻게 흥미를 끄는가 [영화]
좀비가 주는 색다른 공포
'좀비'는 현 미디어 시장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소재일 것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가 많은 수입을 거두었고, 드라마 <워킹데드>는 미국에서 역대 최고 케이블 드라마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시청률 1위를 6년 내내 기록했다. 더불어 한국에서 좀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영화가 많은 흥행을 하였다. 또한 2016년 중순에 개봉한 영화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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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에디터
2020.12.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1917 - 마치 체험과도 같은 영화 [영화]
이것은 전쟁 영화라 하기보다도, 오히려 체험 영화라고 부르는 것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 해당 글은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속 두 명의 영국군 일병 '스코필드'와 '블레이크'가 지령을 받는다. 다음 날 아침까지 돌격 명령을 취소하라는 사령관의 명령을 독일 부대를 넘어 전달하라는 임무이다. 1600명의 병사의 목숨을 쥔 두 명의 병사는 어떤 일이 닥쳐올지도 모른 채 적진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영화 <1917>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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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에디터
2020.12.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소포모어 징크스, 왜 생겼을까? [영화]
'이 영화 참 좋았는데, 왜 속편에선 이랬을까?' 하는 영화들이 있다.
'이 영화 참 좋았는데, 왜 속편에선 이랬을까?' 하는 영화들이 있다. 이 경우를 소포모어 징크스를 이겨내지 못했다고 한다. '소포모어 징크스'는 2년 차라는 의미의 sophomore와 jinx가 결합한 합성어로, 영화에서 성공한 오리지널 영화의 속편이 오리지널만큼 성공하지 못하는 징크스를 가리키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럼 왜 소포모어 징크스를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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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에디터
2020.12.07
리뷰
도서
[Review] 나태주 시인이 전하는 따스한 위로 -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사람을 살리는 시를 생각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고 늘어진 어깨를 일으켜주는 시를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사람과 동행하는 시들입니다.
나태주 시인이 전하는 따스한 위로 "그래서 나는 사람을 살리는 시를 생각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고 늘어진 어깨를 일으켜주는 시를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사람과 동행하는 시들입니다." -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책머리 중 대부분 나태주 시인의 시를 떠올리면 [풀꽃]을 떠올린다. 하지만 나의 경우 [풀꽃]을 통해 나태주라는 시인을 처음 안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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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에디터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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