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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올해도 살아갑니다 [음악]
새로운 한 해를 함께 시작할 음악
새해를 맞이하고 나서 처음으로 듣게 되는노래가 그 해의 길흉을 좌우한다는 흥미로운 속설이 있다. 수많은 이들이 자신의 애틋한 소망 내지는 자그마한바람을 담아 소위 이야기하는 ‘새해 첫 곡’을 신중히 고민하고있는 모습을 관찰하고 있노라면, 이처럼 귀엽고 재미있는 광경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느덧새로운 해를 맞이하게 된 지도 한 달에 가까운
by 김선우 에디터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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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해서는 안 되는 일(1)
세상을 구성하는 것들: 금기(1)
[illust by Yang EJ (양이제)] 세상을 구성하는 두 번째 요소, '금기'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들 각자의 이유는 그 수만큼 다양합니다. 불법이라서, 도덕적으로 옳지 못해서, 하지 않기를 권고받은 사안이라, 또는 내키지 않아서 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요. 만약 이러한 까닭에도 불구하고 어떤 금지 행동을 저지른
by 양은정 에디터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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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잔잔하지만 재밌고 밥먹을때 볼 수 있는 애니 추천해줘 [만화]
라는 말을 들었을때 추천하는 애니 3편
집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노는 것도 물론 즐거운 일이지만, MBTI 유형 중 I(내향형)에 속하는 사람이기 때문인지 많은 시간을 집 안에서, 특히 침대 속에서 보내게 되는 것 같다. 주변 친구들을 보면 해외드라마만 보는 친구, 자칭 시네필을 주장하며 영화만 보는 친구, 그리고 OTT 플랫폼에 올라오는 인기 콘텐츠는 전부 섭렵하는 친구들 등 다양한 유형이
by 김예원 에디터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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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도화지 위에서 본 세상 -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도서]
우리가 가질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
우린 서로에게 무슨 말을 했던 걸까? 정말이지 모르겠다. 어떻게 우리가 그 시절을 보냈는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이러한 소통의 결핍이 진정한 소통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어쨌든 나는 이런 식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덧붙일 수 있는 것은 지독히 길었던 남편의 투병 생활 끝 무렵엔 우리가 서로의 문장을 이해하기를 그만두었다는 점이다. 책에
by 차윤서 에디터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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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엄마의 연어 덮밥
집에 오면 무엇이든 수북하고, 두툼하다.
정말 연어 덮밥 한 그릇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짭조름한 간장 소스로 간이 된 밥을 한 숟갈 뜨고, 그 위에 두툼하게 썬 연어를 한 조각 올려 본다. 양파도 같이 얹어서 입안에 넣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사 먹었던 연어 덮밥도 맛있지만, 제일 맛있는 연어 덮밥은 엄마가 차려주신 연어 덮밥이다. 엄마의 연어 덮밥은 일식집에서 파는
by 이유빈 에디터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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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건 사랑인 것 같은데 넌 아니라고 말하네 [음악]
기리보이 정규 11집으로 컴백
약 1년 전, 기리보이가 자이언티가 이끄는 스탠다드 프렌즈에 합류하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2025년 1월 16일 발매된 [기리보이 정규 11집 Pt.1 : 넌 왜 항상 이런 식이야?]는 기리보이 특유의 찐따 감성으로 돌아온 작품이다. 이번 앨범은 각 트랙이 하나의 에피소드처럼 구성되어 있어 귀로 듣는 동시에 드라마 시리즈를 감상하
by 김유진 에디터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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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뿌리는 대로 거둘 수 있나요? [음악]
AJR - Karma
설날이 왔다. 그 말은 ‘아직 새해니까’ 하며 핑계를 댈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이 왔다는 뜻이기도 하다. 까치 까치 설날이 아니라 우리 우리 설날이 왔기에 이제는 정말 새해 계획을 실천해야 한다. 긴 연휴를 맞아 작년 문화생활을 돌아보니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단연 AJR의 무대였다. 처음 보는 기발한 연출과 곡별로 맞춘 섬세한 무대구성, 그리고 그걸 직
by 박지영 에디터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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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불화하는 젊음에게는 죽음만이 남아 - 베르테르 [뮤지컬]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원작, 2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베르테르>를 1월 17일(금)부터 3월 16(일)까지 디큐브링크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베르테르>는 정민선 작곡가의 아름다운 음악, 고선웅 작가의 섬세한 극본, 조광화 연출가의 섬세한 해석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고지순한 스토
by 진세민 에디터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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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표현하기보다는 보여주기를 선택한 책 - 도서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알쏭달쏭한 책
책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을 처음 펼쳤을 때와 덮었을 때의 당혹감이 생생하다. 마치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풍경을 만난 기분이었기 때문이다. 작가가 재현하려는 것이 작가의 세계가 아니라 좀 더 모호한 형태의 온전한 세계인 것처럼 보인다. 책의 구성은 독특하다. 책에는 목차와 저자에 대한 설명, 으레 예술 작품에 붙어있는 흔한 해설도 없다.
by 이승주 에디터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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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연애프로그램 덕후가 추천하는 연프 [예능]
보면서 울고 웃는, 현실 감정 폭발 연애 프로그램 추천
그렇다. 나는 연프 덕후이다. 연애 프로그램의 시초인 하트시그널부터 (물론 시즌 1, 2, 3, 4 모두 다 봤다) 우리에게 더 친근한 '나는 솔로'까지... 도파민에 중독된 걸까, 연애 프로그램이 새로 나온다는 소식을 들을 때부터 내 가슴은 두근두근한다. 연애 프로그램 열혈 시청자이자, 열혈 영업자로서 이번에는 내가 추천하고 싶은 몇 개의 연애 프로그램
by 이지윤 에디터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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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쥔다는 말의 압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우리는 모두 태어난 이래로 한 번도 손에 뭘 쥐지 않은 적이 없었다
우리는 아무것도 손에 쥐지 않은 채로 태어나지만, 그 이후 모든 순간에 걸쳐 반드시 손에 무언가를 쥐고 살아간다. 보드라운 옷소매와 딸랑이, 첫 생일이면 스스로 선택해 쥐는 연필과 실, 돈을 거쳐 온갖 꽃과 인형까지. 작고 큰 그것들은 곧 한 사람의 인생을 엮는 실이 된다.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마치 볼드모트의 호크룩스같이 내 분신이 되는 것들이 생기기도
by 김민정 에디터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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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고시생에게 행복은 사치인가요?
나도 항상 마음속으로 새기며 살아가기를. 행복한 고시생이 되기를.
지난 3년 동안의 대학 생활을 돌이켜 보면, 아트인사이트 에디터와 컬쳐리스트로 활동하며, 법률 원고도 작성해 보며, 또 학교에서 들은 전공 수업과 교양 수업과 학보사 기자로서의 활동, 그리고 새내기였을 때부터 기대했던 교생 실습까지. 무엇 하나 행복하지 않았던 순간은 없었던 것 같다. 고3때 공부하기 싫을 때마다 항상 상상하던 대학 생활과는 거리가 멀었다
by 송유빈 에디터 2025.01.3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