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inion] 영화 들개, 폭탄을 품은 청춘 [시각예술]
※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볼 계획이 있으신 분은 보고 난 뒤 읽어 주세요. 새로운 출발을 앞둔 2월, 청춘들은 낯선 환경에 던져질 채비를 시작한다. 단순히 대학교 1학년 학생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방학의 끝자락에 서 있는 모든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아니, 어쩌면 매일같이 낯선 환경을 맞이하는 이십 대, 그리고 더 나아가 모
by 고지현 에디터 2016.02.24
-
[Review] 스티브잡스의 특별한 삶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 스티브잡스 사진展 >
스스로의 직관에 믿음을 갖고 따르라는 그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이성이 알려주는 밝은 길을 못본척 하고, 직관을 따라다른 사람들과 떨어져 컴컴한 어둠속에 발을 내디딜 용기를 가진 사람은 많지 않다. 심지어 그런 용기에 박수를 쳐줄 용기조차 가지지 못한 사람도 많다. 하지만 그는 용감하게 그런 일들을 해냈고, 그가 리더가 아닌 혁신가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세상을 바꾼 크리에이터 <스티브잡스 사진展> 스티브잡스 사진전에 다녀왔다. 젊은 시절의 스티브 잡스의 모습도 만날수 있었고 어딘가 편해진 미소의 나이든 스티브 잡스도 만날수 있었다. 부쩍 수척해져가는 모습이 확연히 느껴지는 스티브 잡스도 있었다. 어딘가 외골수적인 고집이 물씬 느껴지는 단호한 눈빛을 하고 있는 젊은 시절의 모습에서 강연장위에서 눈가에 미소가
by 정미연 에디터 2016.02.24
-
스타들의 뮤지컬 무대 진출
스타들의 뮤지컬 진출에 대한 이유와 나의 생각.
아이돌과 배우들의 뮤지컬 무대 진출, 어떤 바람을 불어넣을까? 드라마나 영화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곳이 바로 무대이다. NG나 컷 없이 연기를 이어가며 배우의 실수가 한눈에 드러나는 무시무시하면서도 그렇기때문에 더욱 관객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곳이다. 공연은 일회성이기에 다시는 되돌릴 수 없고, 그날 관객의 반응에 따라 배우의 컨디션에 따라 다른 느낌의 무대
by 강채은 에디터 2016.02.24
-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 몬드리안
피트 몬드리안 [ Piet Mondrian ]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칸딘스키와 더불어 추상회화의 선구자로 불린다. ‘데 스테일’ 운동을 이끌었으며, 신조형주의(Neo-Plasticism)라는 양식을 통해 자연의 재현적 요소를 제거하고 보편적 리얼리티를 구현하고자 했다. 그의 기하학적인 추상은 20세기 미술과 건축, 패션 등 예술계 전반에 새로운 시야를
by 김호준 에디터 2016.02.24
-
[OPINION] 매혹적인 질투가 불러온 파멸, 뮤지컬 살리에르[공연예술]
너무나도 매혹적인 '질투'가 불러온 파멸 뮤지컬 살리에르 고흐, 살리에르, 파리넬리 등의 거의 위인뮤지컬 전문 HJ 컬쳐사의 두번째 작품인 살리에르가 올 뉴!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재연으로 돌아왔다. 중극장 정도였던 초연과 달리, 대극장으로 돌아온 살리에르! 과연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고, 또 어떻게 발전했을까? 살리에르란? <출처: 뮤지컬 살리에르 상세페이
by 권희정 에디터 2016.02.24
-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의 효과적인 영상 연출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의 효과적인 영상 연출 I. 작품해석 일단 내가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에서 가장 크게 눈 여겨 본 것은 욕망과 사랑, 내면 그리고 상처를 어떻게 드러내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감독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어떤 연출을 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by 김하은 에디터 2016.02.24
-
'도리언 그레이'에서의 선과 악
'도리언 그레이'에서의 선과 악 -오스카 와일드가 되고 싶었던 도리언 그레이- 오스카 와일드는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집필 한 이후 스스로 “도리언 그레이는 내가 되고 싶었던 존재이고, 헨리 워튼 경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 자신의 모습이고, 바질 홀워드는 실제 나의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단 시대적인 배경과 그의 사상을 짚고
by 김하은 에디터 2016.02.24
-
[Opinoion] 익숙하지 않는 곳에서 느껴지는 새로운 감성 [여행]
"자신이 사는 공간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다" 라는 말이 있다. 흔히 자신들의 동네에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느끼는 사람을 거의 없을 것이다. 여기서 '다채롭다' 란 새로움을 지칭한다. '익숙함' 이라는 가슴 아프고도 쓸쓸한 단어는 우리에게 흑백과도 같다.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기본적인 이유가 바로 '일탈' 일 것이다. 일상적인 생활에서의 탈출은 인생을
by 최요한 에디터 2016.02.24
-
[Opinion]슬픔의 끝엔 차가운 감동이 있다[문학]
어떤 한 사람의 인생을 떠올려 보자.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진 인물이거나 존경하는 유명 인사의 생도, 화제의 인물도 좋다. 그나 그녀의 삶이 꽤 괜찮아 보이는가? 조금의 시련은 있었겠지만 멋지고 감동적이고 화려해서 한번쯤 살아볼만한 인생인가? [서점 자기계발서 코너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 우리는 수많은 성공신화에 휩싸여 살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by 김해서 에디터 2016.02.24
-
[Opinion]아직 발견되지 못한 기억과 순리를 거스르는 진리[문학]
아직 발견되지 못한 기억과 순리를 거스르는 진리 제발트가 2001년에 썻던 <아우스터리츠>, 이번에 읽었던 책들 중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아우스터리츠>는 가장 어렵고 매우 난해한 작품이라고 유명하기도 하기 때문에, 그만큼 겁이 나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용기를 내서 ‘아우스터리츠’를 집었다. 길게 이어지는 건조한 묘사,
by 안시원 에디터 2016.02.24
-
어른용애니메이션, 파리의자살가게(The suicide shop)
제목부터 궁금하게 만드는 이 영화는 뭘까. 장튈레의 소설 '자살가게'로 부터 시작된, "파리의 자살가게"이다. 프랑스영화 특유의 잔잔한 우울함이 묻어나는 파리의 자살가게는 그 이름부터 특별하다. 자살을 하고싶은 사람들이 돈을 갖고 모이는 곳인 자살가게는 말그대로 자살을 하기위한 여러가지 용품들을 팔고있는 곳이다. 영화속에서 노랫말로 묘사되는 다채로운 죽음들
by 황지연 에디터 2016.02.24
-
[Opinion]반 산트의 코끼리는 어떤 코끼리 일까?[시각예술]
반 산트의 코끼리는 어떤 코끼리 일까? - 영화 , 2003, 구스반 산트 Columbine 콜럼바인. 미국 콜로라도 주에 위치한, 여느 고등학교들에 비해 특별한 것 없는 평범한 학교 이름이었지만 미국 내에서는 이제 비극을 대표하는 이름이 되었다. 이 곳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때문이다. 영화 “Elephant"는 컬럼바인 총기 난사사건을 다루고 있다.
by 안시원 에디터 2016.02.2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