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쩡작가의 캘리산책] 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을 한껏 느끼고 따스한 날들을 그려나가는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긴추위가 지나고 봄이 찾아왔다. 아직은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하지만 그래도 제법 따뜻해진 날씨가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거리 곳곳에는 개나리와 목련이 활짝 피어 거리가 화사해졌다. 4월에 꽃을 피울 벚꽃도 한 몫을 더해 온 세상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면 완연한 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봄이라는 자체는 그냥 듣기만 해도 좋다. 온기가 내 마음 속을 가득 채운
by 홍효정 에디터 2016.03.31
-
[Preview] 가만히 있으라 하지 말고 기다리라 하지 말고. 연극 < 내 아이에게 >
가만히 있으라 하지 말고 기다리라 하지 말고 연극 <내 아이에게> 아무리 사회가 빨리 돌아간다 해도 그렇지 우리는 너무 빨리 잊어버리는 것 같아. 잊어야 하는 것이 있다면 기억해야 하는 것도 있는 법인데, 사람들은 그냥 잊기만 해. 도통 기억하려고 하지를 않아. 2년전 그날만해도 온 국민이 같이 분노하고 아파했는데, 고작 몇 달 지나니 그만하래. 멀쩡한 자
by 윤정훈 에디터 2016.03.31
-
[Review] 뮌헨소년합창단 첫 내한공연!
태어난지 2년 밖에 안 된 뮌헨소년합창단의 첫 내한공연!
아이들의 깨끗한 목소리 덕분에 마음속까지 깨끗해진 것 같은 공연이었다.
2016년 3월 30일 (목) 20:00 뮌헨소년합창단 첫 내한공연! 1. 아주아주 의미있는 공연이었다. 뮌헨소년합창단의 첫번째 내한공연일뿐 아니라, 독일에서 이렇게 멀리까지 여행한 것 자체가 처음이라고 한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가족들과 아시아 여행을 했던 친구들은 몇 있지만 한국은 다들 처음이라니, 머무는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 2
by 류소현 에디터 2016.03.31
-
[Preview] 어쨌거나 우린 가족이야!
2013년에 초연 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연극, 형제의 밤!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에서 다섯번째 문화초대를 받았어요! 이번에 초대받은 공연은 연극 형제의 밤인데요. 2013년에 초연해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창작극이래요! 창작극이 이렇게 오랜 기간 공연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그 만큼 힘이 있는 이야기를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by 박수민 에디터 2016.03.31
-
[Opinion] 청춘, 아리도록 아프고 한없이 무거운. '파수꾼' [시각예술]
청춘 속에 있는 소년들은 위태로웠다. 청춘에 있어 친구는 위태로우면서도 놓을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고 있었기에, 그들은 늘 서툴렀고 서로에게 상처받았다. 서로에 무엇을 원했던 것인지 조차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청춘은 아프도록 시리고 한없이 무겁다.
청춘, 아리도록 아프고 한없이 무거운 -파수꾼 첫 시작은 한 소년의 죽음이었다. 허나, 의아하게도 소년이 죽은 후 주변은 아무 일도 없었단 듯이 고요했다. 시릴 듯 낮은 채도의 프레임. 교차되는 화면들 속에서 기태라는 이름을 한 소년은 학교폭력의 가해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화면이 바뀐다. 소년의 아버지가 찾아간 친구는 기태와 친하냐는 한 마디에 미묘하게
by 이호준 에디터 2016.03.31
-
(~04.05) 김민희 : LIFE LIGHT [전시, 갤러리도스]
특별하지 않은 일상의 이미지들을 자유로운 회화적 표현으로 재해석하는 김민희의 개인전
갤러리 도스 기획 김민희 'LIFE LIGHT' 일상에서 가져온 이미지들과 율동적인 물감의 흔적들로 가득 찬 화면은 김민희의 작업을 드러내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그리고 작가의 원동력은 흘러가는 시간 안에서 과거의 기억과 경험을 살려내기 위한 순간의 힘에 기인한다. 특별하지 않은 풍경이지만 그 안에서 반짝이는 순간적 감정을 드러내려는 작업행위는 본인의 존재를
by 장미 에디터 2016.03.31
-
[Preview] 내 아이에게
다시, 4월 16일이 온다. 2년이 지났다. 4월 16일이라는 말을 혀끝에 올리기도, 노란색을 떠올리기도 하염없이 무겁다. 그래서 이 공연 안내 메일을 받았을 때 한참을 고민했다. 연극을 보러 갈까, 말까. 트라우마처럼 남은 그 노란 종이배를 다시 캐 올려 내 눈 앞에 펼쳐놓고 다시금 울며 불며 그 비극을 곱씹기가, 그래, 솔직히 말해 싫었다. 안 그래도
by 이단아 에디터 2016.03.31
-
(~4.24) 생각의 그림 • 그림의 생각 [아트스페이스 풀]
생각의 그림, 이라. 이 말에서 작가의 자부와 착잡이 느껴진다. 그 자부는 물론, 생각을 하고 산다는 데 있지는 않다. 생각을 안 하고 사는 사람은 없을 테니. 그의 자부는 나는 이 세계의 문제에 언제나 성실하게 대답하려고 노력했다, 는 데 있을 것이다. 그의 그림은 이 기괴한 세상, 특히 통칭 ‘대한민국’이라고 불리는 국가에서 벌어졌고, 벌어지고 있는 목불인견의 사태에 대한 질문이자, 이것이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한 탐색이고 온 몸으로 캔버스 위에 비벼댄 답변이다. 그가 꿈꾸는 세계에 대한 전망이고. 김정헌의 그림은 공, 적이다. 공公적이고 공共적이다. 그러니까 그의 그림은 공공의 의제가 어떻게 개인-한 작가에 의해 개별적 육체를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실험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는, 그의 그림은 대체로 이 과제-실험에 성공한다. 하지만 스스로에게는 어떤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사회적 제 문제에 대한 동시대인으로서의 책임감이 그를 개인적 도취에, 예술적, 예술가적 황홀에 몰두할 수 없게 만들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의 그림, 이라는 명명에서 느껴지는 착잡함이다.
생각의 그림 • 그림의 생각 - 불편한, 불온한, 불후의, 불륜의, ...그냥 명작 - 생각의 그림 • 그림의 생각 - 불편한, 불온한, 불후의, 불륜의, ...그냥 명작 - 일자 : 2016년 3월 17일(목) ~ 4월 24일(일) 시간 : 10:00 ~ 18:00 (월요일 휴관) 장소 : 아트스페이스 풀 티켓가격 : 무료 주최 : 아트스페이스 풀 문의
by 나유리 에디터 2016.03.31
-
(~4.28) Painting Surgery [갤러리 구]
최운형은 2001년에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미술학부 학사를 졸업하고, 2007년에는 예일대학교에서 석사를 졸업하였다. 국내 작가들 중에 사실 예일대학교 석사를 졸업한 작가는 몇 명 되지 않는다. 최운형은 국내 미술학도들이 이론 공부를 하면서 책에서나 접했던 멜 보크너(Mel Bochner)와 피터 할리(Peter Halley) 등에게 직접 배우며 유학 시절을 보냈다.
Painting Surgery Painting Surgery 일자 : 2016.3.31 ~ 2016.4.28 시간 : 01:00pm~07:00pm * 오전관람시 전화예약 장소 : 갤러리 구 주최 : 갤러리 구 문의 : 02.514.1132 관련 홈페이지(링크) <상세정보> 최운형 개인전 글: 고윤정 (그레파이트온핑크 편집장) 최운형은 2001년에 시카고 아
by 나유리 에디터 2016.03.31
-
[오피니언] 닉은 왜 사기꾼이 되었나 - 낙인과 차별의 주토피아 [시각예술]
누구나 한번쯤은 ‘주디’가 되기도 하고 ‘닉’이 되기도 하고 다른 모두가 되기도 한다. 주토피아는 모두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주토피아’가 ‘쿵푸팬더 3’을 제치고 전세계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등극했다.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지 않지만 호기심에 영화관을 찾았다. 그리고 어느새 나는 가젤이 열창하던 ‘try everything’을 흥얼거리며 영화관을 나오고 있었다. 작년 성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으로 크게 흥행했던 ‘인사이드 아웃’을
by 박지원 에디터 2016.03.31
-
[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 展 (전시회를 방문한 그녀의 발자취)
제가 아는 후배의 발자취를 따라서
그 아이가 보는 방향으로 사진을 남겼답니다.
입장하는 사진, 사진을 구경할 때, 쉴 때, 나올 때 까지!
그 여정을 같이 보시죠!
오늘은 특별하게 <모네, 빛을그리다 展>을 다르게 리뷰해 보자 생각했어요! (그래봤자..다를건 없겠지..) 어떤 방식으로 리뷰를 할거냐면, 제가 아는 후배의 발자취를 따라서 그 아이가 보는 방향으로 사진을 남겼답니다. 입장하는 사진, 사진을 구경할 때, 쉴 때, 나올 때 까지! 그 여정을 같이 보시죠! (주의) 사진이 조금. 쬐금. 많습니다 히힛! 용인전쟁
by 이지윤 에디터 2016.03.31
-
[Review] 뮌헨소년합창단 관람 후기
뮌헨소년합창단 관람 후기
뮌헨소년합창단 내가 본 공연 중 가장 어린 아티스트였다고 할까? 유럽 어린이 성가대를 만난 듯한 2016년 3월에 관람한 마지막 공연 <뮌헨소년합창단>은 천진난만, 천지무구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르는 듯한 공연이었다. 스물일곱 명의 독일 소년들이 함께 단체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다양한 레퍼토리의 곡을 선사해 준 이번 공연은 뮌헨소년합창단의 첫 내한공연이자 처
by 오윤희 에디터 2016.03.3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