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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나만의 바다
...바다를 처음 만난 순간을 기억하세요? 바다를 처음 만난 순간, 나는 기억한다. 만났다는 것은 양방향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나도 바다를 보았음을 인정해야 하고, 바다도 나를 보았음을 시인해야 한다. 하지만 바다는 대답을 해줄 방도가 없다. 있다면 내 기억일 것이다. 바다가 '이리 와 이리 와' 했다면 그것은 만난 것이다. 그 순간을 나는 기억한다. 부모
by 성채윤 에디터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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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단순한 질서의 바다, 그리고 사색. 동화 「나만의 바다」[문학]
‘바다’를 소유할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서쪽 내륙지방에서 태어나, 산만 열심히 탔던 유년시절을 보내고 나니 ‘바다’는 미지의 공간이자 특별한 공간이 되었다. 매년 여름만 되면 탁 트인 바다가 가고싶어 끙끙 앓는 소리를 하고, 바다 내음 가득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으로 스스로를 심심하게 위로한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좋아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by 최예원 에디터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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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Night Train to Lisbon)' [영화]
사소한 운명을 찾아 떠나는 여행
리스본행 야간열차 (Night Train to Lisbon, 2013) / 줄거리 한 권의 책, 한 장의 열차 티켓으로 시작된 마법 같은 여행. 오랜 시간 고전문헌학을 강의 하며 새로울 게 없는 일상을 살아온 ‘그레고리우스’(제레미 아이언스)는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우연히 위험에 처한 낯선 여인을 구한다. 하지만 그녀는 비에 젖은 붉은 코트와 오래된
by 전하진 에디터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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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2017 신진 연출가전 뮤지컬 '텔로미어'
2017 신진연출가전 뮤지컬 '텔로미어'
대한민국 연극의 미래를 대표하는 작품을 맛보다
2017 신진 연출가전 뮤지컬 '텔로미어' 뮤지컬 '텔로미어' 4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의 4개 작품 중, 유일하게 뮤지컬 작품인 '텔로미어'! '생명연장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미래에 인류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생각해 볼만한 시사를 던지고 있다. 바로 "과학기술과 휴머니즘 사이"의 기로에 선 인류의 모습이다. 공연 전에 알고 가야
by 장연진 에디터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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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 때 그 감정 다시 느끼고 싶다면
우리는 어떤 행복했던 순간들을 자주 잊는다. 그러나 그 잊고 있던 기억들은 어느 순간 다가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다. 지친 일상에서 때때로 이 기억들은 가장 큰 힘이 되기도 한다. 이 기억들을 떠올리고 싶을 때, 그것을 상기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장치들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행복한 순간의 그 감정들을 보여주는 영화나 책 같은 것들. 쿄 매클리어와 캐티 모리
by 이정민 에디터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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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미술 8월호 리뷰
참을 수 없는 전시의 가벼움?에 대한 짧은 리뷰 sns의 발달로 인해 요즘은 소위 말하는 ‘인생샷’을 건지기 위한 장소들이 각광받고 있다. 그러다 보니 미술관에서도 관객흥행을 위해 독특하면서도 예쁜 사진을 남기고자하는 젊은 층들을 주 ‘타겟’으로 하는 화려하고 보기 좋은 ‘포토존’으로써의 전시들을 쏟아내고 있다. 나 역시 sns에서 유행하는 전시들을 여러
by 김휘소 에디터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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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URL 취합] Bach and Beyond
동세대 중 가장 독창적인 바흐 연주자 다비드 프레이와 美 CNN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이라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의 협연
Bach and Beyond - 다비드 프레이 X 세종솔로이스츠 - * 댓글로 기고한 프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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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천국과 현실 그 사이. 창평 [여행]
이 나무에는 정령이 있어.
창평, 하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아니, 아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그곳, 평창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괜찮다. 나도 처음에 그랬으니까. 내가 '창평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될 것이라고 제안받았을 때, '겨울에 굉장히 춥겠군.. 단단히 옷을 챙겨야 겠어'라는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창평은 전남에 있는, 주소를 쓸때 창평면 창평리
by 성채윤 에디터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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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의 끝에는 책임이 따른다, 안나 카레니나
불륜의 끝은 파멸이다.
※이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안나의 오빠 오블론스키의 집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오블론스키는 그의 아내 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가정교사와 외도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돌리는 오블론스키와 이혼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 때 안나가 등장하게 된다. 이혼의 위기가 찾아온 오블론스키의 도와달라는 편지를 받고 안나는 그들을
by 박윤진 에디터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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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프란시스 하: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 [영화]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둘도 없는 친구 소피와 살고 있는 27살 뉴요커 프란시스. 무용수로 성공해 뉴욕을 접수하겠다는 거창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몇 년째 평범한 연습생 신세일 뿐이다. 사소한 말다툼 끝에 애인과 헤어지고 믿었던 소피마저 독립을 선언하자 그녀의 일상은 꼬이기 시작한다. 흑백영화 1950년대 이후로 컬러영화가 대중화되면서 현대의 관객들에게
by 김수정 에디터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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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김상미 시인과 함께하는 생생한 작가와의 여행.
[Review] 김상미 시인과 함께하는 생생한 작가와의 여행. 작가의 옆에서 기웃거리며 소소한 이야기 즐기기 사실, 이 책을 읽기 전. 고전 문학을 쓴 작가들에 대한 생각은 無에 가까웠다. 특히 외국문학 주인공들의 이름 외우는 것을 잘 못하는 필자에게 먼 나라의 고전? 만날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제목으로 이끌린 이 책,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by 김정수 에디터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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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무아지경(無我之境) - (2) 일렉, 감성 [음악]
이제는 추억이 되버린, 음악이 주는 잠깐의 여행
3. 일렉 친구 나는 한마디로 다프트 펑크의 엄청난 팬이다. 1집 [Homework], 2집 [Discovery], 3집 [Human after all]을 다 모았고, 많은 사람이 다프트 펑크를 모를 때 주변에 전파하기도 했다. 워낙 몇 년에 한 번씩 앨범을 내는 그룹이었기에, 4집이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어도 믿지 않았다. 그러다가 진짜 4집이 나오고 다프
by 이현빈 에디터 2017.08.2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