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01) 비평가 [연극,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삶과 예술 그 어느 것이든 '진정한' 자기 목소리를 찾는 일에 남녀의 구분이 필요할까?
비평가 - 연극창작의 본질을 묻는 메타 연극 - 삶과 예술 그 어느 것이든 '진정한' 자기 목소리를 찾는 일에 남녀의 구분이 필요할까? <시놉시스> 내가 노래할 줄 알면, 나를 구원할 텐데 방금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마친 희곡작가 스카르파가 볼로디아의 집을 방문한다. 볼로디아는 10년 전, 스카르파의 첫 작품에 혹평을 가한 비평가. 오늘 공연의 작품평 쓰는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8.11
-
[Preview] 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전시]
[Preview] 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GALAXY ODYSSEY 나 스스로를 '은하철도 999 세대'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로 시작하는 주제가는 익숙하지만, 사실 만화영화의 내용은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은하철도 999>를 들었을 때, 어떠한 그리움과 아련함이 떠오르는 걸 보면 이 만화영화가
by 이승현 에디터 2018.08.11
-
[기억의 열쇠] 그리운 가을
입추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더운 여름 날씨를 겪으며 가을을 그리워해봅니다.
illust by 은경 (컬러 필름카메라) 지난 8월 7일 입추가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입추가 지난 지금, 여전한 폭염과 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입추가 지나고 햇빛이 더욱 따가울수록 시원한 바람이 살랑이고 바스락 낙엽 소리가 들리며 높은 하늘을 바라보는 가을이 그리워집니다.
by 안은경 에디터 2018.08.11
-
[Preview]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도서]
책 <사울레이터의 모든 것> 프리뷰
사울 레이터 Saul Leiter 인스타그램에 종종 사진을 찍고, 보정해서 업로드한다. 단순히 일상을 공유하고 싶어서 그럴 때도 있고, 눈으로 본 아름다운 광경을 담아내고 싶어서 그럴 때도 있고, 그때그때 든 생각이나 심정을 상징하는 기록으로 사진을 찍고 공유할 때도 있다. 내가 작가만큼 대단한 어떤 철학을 담는다고 말하긴 어렵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의식
by 환영 에디터 2018.08.11
-
[Opinion] 끝내 괴물이 되지 않기를 [영화]
사는 게 숨이 찬 모든 영재에게 바치는 영화
내가 어릴 적, 강의 다리 밑을 유독 무서워했던 이유를 찾기 위해서는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와 영화관에서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던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보았다. 평화롭던 서울의 시민들을 공포와 죽음으로 몰고 간 그 괴물은 극중에서 용산 기지에 주둔하는 미 군의관이 많은 양의 포름알데히드를 한강에 무단 방류
by 최희선 에디터 2018.08.11
-
[Preview] 갤럭시오디세이展
마츠모토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80년대 추억의 명작 만화 '은하철도 999'를 집중 조명한 <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전시가 2018년 6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용산 전자상가 (나진상가 12-13동)에서 개최된다. <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레이지의 오래된 미래>는 일본의 국민 만화가이자 애니메이션
by 이상아 에디터 2018.08.11
-
[Preview]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고 아무것도 강요하지 않는,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도서]
Saul Leiter 흑백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절제된 색채 속에서 홀로 강렬한 빨간 우산.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의 표지인 그의 사진은 참 단순하지만 계속 보고 싶게 만드는 흡입력이 있었다. 사진을 직접 찍기 시작한 이후로 이런 사진을 마주할 때면 가장 먼저 "아, 사진 참 잘 찍는다.", "너무 부럽다"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사울 레이터.
by 이영진 에디터 2018.08.11
-
[Preview] 재해석되는 그의 우주 – 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전시]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은하철도999’에 대해 내가 기억하는 전부다. 아니, ‘메텔’이라는 이름도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 같다. 만화를 좋아해서 어릴 때 좋아하는 만화 오프닝, 엔딩은 다 외우고 다니던 내가 저것 밖에 기억하지 못한다는 건, 그만큼 나와 가까운 만화는 아니었던 것이다. SF라는 장르 역시 선호하는 장르는 아니다. 그럼에
by 김마루 에디터 2018.08.11
-
[Opinion] 환상을 파는 직업 [문화 전반]
지금까지 별 생각 없다 갑자기 떠오른 아이돌에 대한 생각들
‘아이돌’이란 단어를 언제부터 또 누가 쓰기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적절한 선택인 것 같다. 음악방송 세트장의 번쩍번쩍한 조명, 무대를 휘어잡는 가수들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그리고 심지어 현란한 카메라 워킹까지..이 모든 걸 처음 봤을 때 초등학생이었던 내가 느낀 감정은 동경심이었고 무대 위의 그들은 우상이 되기에 충분했다. 우리나라의 아이돌 문화는
by 강혜수 에디터 2018.08.10
-
[Review] 니키와 나눈 대화 '니키 드 생팔 展' [전시]
안녕, 니키? 만나서 반가워요.
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2018.06.30 - 09.25 전시회를 접하기 전, 니키 드 생팔이라는 예술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프리뷰 자료로 니키를 접했을 때, 그는 세상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린 강렬하고 도발적인 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격회화의 실물은 어떨까?', '나나의 실제 크기는 얼마나 클
by 정선민 에디터 2018.08.10
-
[Opinion] 자유를 갈망하는, 밴드 ‘The 1975’ [음악]
'The 1975'의 노래는 듣는 순간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리는 매력이 있다
이번 글에선 내가 요즘 푹 빠져있는 밴드를 하나 소개하려 한다. 바로 영국의 록 밴드 “The 1975”이다. 이들은 2002년에 결성되었지만 10년 동안 내공을 쌓으며 자신들만의 색채를 만들어 세상에 나오게 된 밴드이다. 평소에 인디 밴드 음악과 얼터너티브 록 음악을 즐겨 듣는데, 특히 7,80년 대의 무드를 풍기는 밴드 음악들을 정말 좋아한다. ‘Th
by 김초원 에디터 2018.08.10
-
[Preview] 문득 멈춰 바라보는 시선으로 [도서]
화려한 도시 뉴욕에 숨겨진 사람의 풍경을 담아낸 사진가, 사울 레이터
점점 더 사진과 영상이 갖는 힘이 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 잘 찍는 법’, ‘1인 동영상 제작하기’ 등을 배우고 있다. 나는 큰 욕심 없이 관광 사진 잘 찍는 정도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이도 어려운 일이다. 조금 더 예쁘게, 각도를 고려해서, 어딘가 화려하게, 여행지임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고려하며 찍다보면 한 두 곳 정도는 마음에 들지 않
by 배지원 에디터 2018.08.1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