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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5] FEATURE. 음악 소.나.기 ② - '특이한 제목의 그 곡'
음악으로 소통하고 나누고 기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목이 특이한' 노래 4곡을 추천해드립니다 :)
[우.사.인 5] FEATURE. 음악 소.나.기 - '특이한 제목의 그 곡' ‘이름, 제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우스갯소리를 하나 하자면, 고등학교 때 나이가 지긋하셨던 기가 선생님 한 분이 계셨다. ‘기가’라는 과목이 가진 특유의 부들부들함과 어울리는 인자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던 분이었는데, 당시 선생님은 머리에 약간의 공백(
by 나예진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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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OTEA] 시즌 1 종료, 아무말 대잔치
[TAROTEA] 시즌 1 종료, 아무말 대잔치 어렸을 때 읽고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 동화가 있다. 정확한 내용이나 제목은 기억나지 않는데, 아마 제목이 '잠자리 꿈자리'정도 였을 것이다. 기껏해봐야 가을을 사는 잠자리(혹은 자칭 타칭 꿈자리)에게는 꿈이 있었다. 그것은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세상에 남기는 것이었다. 그는 세상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
by 손진주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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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판소리 오셀로
" 조선의 기녀(妓女) 가 들려주는 오셀로 이야기 " 창작ing 시리즈’의 개막 '전통의 가치, 창작의 리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정동극장 ‘창작ing 시리즈’가 개막하였습니다. (재)정동극장이 2018년 8월부터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연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본 사업은 2017년 첫 시작하여 <적벽>, <뮤지컬 판>을
by 김은경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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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이들은 어떤 세상에 살고 있나요? [영화]
부끄럽지만 지난날의 나는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좋아하지 않고, 싫어한다는 말까지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녔다. 지금의 아이들은, 엄마들은 어떤 세상에 살고 있을까.
부끄럽지만 지난날의 나는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좋아하지 않고, 싫어한다는 말까지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녔다.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담론이 이루어질 때도, 더 좋아하는 공간에서 시끄럽게 울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내심 기분이 좋았는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에 대한 이해가 없었고 나는 무지했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R
by 조연주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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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대의 부끄러움을 비추다, 마당극 '천강에 뜬 달' [공연]
<천강에 뜬 달>에는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사회문제들이 긴밀하게 얽혀 등장한다. 마당극 형식이 현실 풍자와 현장감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준다. 그 현장에서 가장 아프고 약자였던 이들의 사정과 외침을 객석에서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이 턱 막히기도, 소리없이 그들과 함께 외쳐보게 되기도 했다. ‘망월할매’는 5.18로 아들과 남편을 잃은 슬픔에 매일 밤 같은
by 최은별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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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일상의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사울레이터의 모든 것'
사람들이 사진을 보는 이유. 사람들은 사진을 왜 바라볼까. 사진기가 발명된 이래, 벤야민은 ‘아우라가 몰락’했다고 했다. 모든 것이 복제되고, 다시 똑같이 찍어지고 만들어지는 시대에서 원작의 ‘웅장함’은 사라졌다는 것이다. 사진은, 아우라의 몰락의 시작이었다. 그래도 사람들이 사진을 보는 것은, 그림과는 다른 매력이 사진에는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 사진을
by 손민경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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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네 명의 요정들이 보여준 달 '천강에 뜬 달' [공연]
마당극의 새로운 매력을 알고싶다면? '천강에 뜬 달'
네 명의 요정들이 보여준 그 달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신비로웠으며, 눈물이 났다. 처음에는 삼국유사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마당극은 시작되었다. 큰 토대는 수로왕과 수로부인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처음에는 왜 삼국유사의 이야기들이 나오는지 알 수 없었지만 그들의 내용을 알면 알수록, 정말 소름을 금치 못했다. 설화 속 이야기들이 비슷하게 현실로 다가왔다. 이는 5
by 김지현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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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뚱뚱한 여자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전시]
뚱뚱한 여자는 나나만큼 아름답고,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고 해서 아름다워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문제의 그 사진] ‘니키 드 생팔’ 전시장은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 신나서 사진을 무지하게 찍었고 핸드폰을 새로 산 지 얼마 안 된 터라 갤러리에는 전시 작품 사진이 가득했다. 내 남자인 친구가 핸드폰을 구경한답시고 갤러리를 봤을 때 걔가 본 건 나나 조형물이었다. 그리고 내게 잊지 못할 한 마디를 남겼다. “너무 야해.” 나나는 사실 이론적으로는 야해
by 서혜민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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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책소] EPILOGUE 취향대책소를 닫으며
[취향대책소] EPILOGUE 취향대책소를 닫으며 H 내가 N과 대화하며 가장 많이 한 말은, ‘뭔 말인지 알지?’였다. (그 모든 말을 적진 않았지만). 추상적인 무언가를 몸짓과 표정으로 전달하면 N은 두루뭉술한 무언가도 알겠다며 끄덕였다. 그리고 그 것을 언어화하는 것을 함께 해줬고, 가끔은 대신 말해주었으며, 고민에 따른 침묵을 기다려줬다. 무기력해
by 이주현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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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시도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한 숟가락만 더, < 판소리 오셀로 >
[Preview] 시도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한 숟가락만 더 판소리 오셀로 사실 필자는 '젠더적'인 작품을 감상하는데 조금 더 삐죽한 시선을 보낸다. 진실로 바라건대, 독자가 이 말이 안티페미니스트의 말로 이해하길 바라지 않는다. 다만 필자 '젠더'라는 이름아래 만들어지는 작품들 중 깊은 성찰에 닿는 대신 하나의 행동강령으로만 남아 허무한 메시지가 맴도
by 손진주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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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하나의 달과 천 개의 그림자, 하나의 진실과 천 개의 거짓 - 천강에 뜬 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하나의 달과 천 개의 그림자, 하나의 진실과 천 개의 거짓" 천강에 뜬 달 - 마당극패 우금치 - Intro. 내용에 앞서 마당극이라는 장르답게 '마당석'이 존재했던 공연은 무대 위에서도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무대 위 마당석에 자유롭게 앉아 있는 관객들의 모습이 정말로 옛 마당극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특히 굳어있지 않고 편안하게 열려
by 장혜린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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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옛 이야기가 주는 것 -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공연예술]
요즘 이야기에서는 찾기 힘든 진정한 사랑의 가치에 대해.
먼지는 훌훌 털고 우두머리 건달과 신출내기 의사의 사랑 이야기라.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진부하고 식상한 인물 설정이다. 그렇다고 극 전체가 옛 시대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건 아니다. 다시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극을 수선하고 정비하며 준비를 꽤 단단히 한 것 같다. 오래된 작품의 감성과 감각은 유지하고, 2018년에도 불편하지 않을 혁신을 꾀하면서 말이다
by 서연주 에디터 2018.08.1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