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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니키가 전하는 위로의 예술 [전시]
최근 여러 번의 전시회에 다녀오면서, 전시장을 나올 때 밥을 든든히 먹은 것처럼 푸근한 느낌이 드는 전시를 몇 번 만났다. 떠오르는 대로 나열하자면 올 초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던 알렉산더 지라드 展, 롯데뮤지엄에서 열렸던 알렉스 카츠 展, 그리고 이번에 관람한 예술의전당 <니키 드 생팔展 마즈다 컬렉션> 등이 있겠다. 이 전시들의 공통점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by 채현진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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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상처 이후에도 계속되는 삶
니키 드 생팔이 보여준 치유의 가능성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삶이란 없다. 물론 운이 좋아 처음부터 끝까지 평탄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신의 잘못이 아닌데도 끔찍하거나 힘든 일은 불시에 삶을 덮친다. 이미 일어난 일은 어떤 식으로든 흔적을 남긴다. 무언가가 지나간 자리에서 우리는 다시 삶을 이어가야만 한다. '니키 드 생팔 전 미즈다 컬렉션은' 니키 드 생팔 이라는 이름의 한 개인
by 김소원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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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의 너] 내게 무해한 사람, 은 없다.
#008~011
#008. 처음 만나는 사람 하루에 세 명을 한꺼번에 인터뷰했다. 정확히 말하면 한 자리에서 세 명을 다같이 만난 게 아니라, 약간의 시간 간격을 두고 한 명씩 세 번.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인터뷰에 무엇이라 대답했는지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그러다 보면 인터뷰이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천천히 감이 온다. 너무 뻔한
by 환영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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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9/22) 판소리 오셀로 @정동극장
판소리 오셀로 - 동양+여성의 눈으로 재해석된 오셀로 이야기 - 판소리 전통과 현대,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 지난해 정동극장은 우리 예술 소재 발굴과 작품개발을 위한 본격 창작무대인 '창작ing'를 신설했다. '창작 ing시리즈'는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창작 활성화를 위해 작품을 직접 발굴하고 무대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판소리 <
by 장혜린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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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고전 영화 깨기] 펄프 픽션
미친 듯한 수다본능을 느끼다!
내가 고전 영화를 보기로 마음먹은 이유. 현재까지도 몇몇 고전 영화는 명작으로 선정돼 TV에서 재방영한다. 부모님은 그럴 때 리모컨을 돌리다 멈추고는 추억에 빠진다. 옆에서 “난 이거 안 봤는데”라고 하면 부모님은 이구동성 말한다. “이걸 안 봤다고? 너도 너무하다 이건 봐야지!” 그러게요. 그때 난 가만히 가마니가 된 기억이 난다. 생각해보면 나는 그중
by 김현지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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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음악의 연대기를 한 번에 살펴보는, 도서 < 클래식 음악 연표 >
우리는 작지만 강한 것에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게 보는 경향이 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옛 속담에서 비롯해 현 시대에는 작지만 강한 기업들을 강소기업이라 부르며 주목하는 경향들이 있지 않은가. 음악사와 관련해서라면, 조심스럽지만 감히 도서 < 클래식 음악 연표 >가 그런 작은 거인이라 생각이 들었다.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를
by 석미화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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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지금 만나보는 오래된 미래,[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지금 만나보는 오래된 미래 [ 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 은하철도 999, 80년대 추억의 명작으로 손꼽히고 국민의 대다수가 이름을 알거나 혹은 대표적인 주제가 정도는 부를 줄 알 것이다. 하지만 20대중에 줄거리를 제대로 파악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필자 역시 명작이라고 불리는 이 작품의 줄거리를 오해하고 있었다. 단순히 ‘철
by 김정수 에디터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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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놀 곳 없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 : 서울의 문화 공간 [문화공간]
어느 날 여유시간이 생긴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 하고 있다. 그런 당신을 위한 새로운 문화생활 안내서.
사람들은 말한다. 서울에는 놀 곳이 없다고. 영화관-카페 코스를 벗어나 가끔 SNS에 뜨는 거리나 동네를 돌아다니지만 그 후엔 원래대로 돌아간다.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지만 남들 다 가는 곳에 가기 싫어서 그냥 카페에서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른다. 정말 서울은 지루한 곳일까? 서울시의 문화행사 달력 기준으로, 이번 달에만 총 3398개의 이벤트가 열
by 배지원 에디터 20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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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야자수 여름 음악 추천 5선 [음악]
여유 있는 음악을 들어야할 때,
끝나가는 여름 곧 여름이 떠나가고 있다. 8월 중순이 된 지금은 말복을 바라보고 있다. 저녁시간이 되면 조금 선선해져 바람이 불기도 하고 곧 9월이 다가온다는 사실은 설레게 만든다. 조금 쉬고 다시 가을부터 달릴 생각을 하면 멍해지지만 지금 쉼을 만끽하고 있을 것이다. 여행갈 때, 드라이브할 때의 노을을 바라보며 시원한 음악을 들어보자! CRUSH - C
by 이민규 에디터 20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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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른이 되는 방법 ① [영화]
혼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어른이 된다.
19살의 12월 31일을 넘으면 어른이 된다고 믿었다. 단지 '19'에서 '20'으로 숫자가 바뀔 뿐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숫자의 변화가 모든 걸 바꿀 거라고 굳게 믿었다. 마법이라도 걸린 것처럼 몸도, 마음도 전혀 다른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에게 스무 살의 마법은 없었다. 19살의 문턱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도 어린아이 같았다. 어
by 김하늘 에디터 20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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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사로 바라보기, AI [예술철학]
사람들 사이 감정의 부재가 원인이 되고, 그 해결책이 AI가 된다면 그 미래는 너무 슬플 것 같다. 내 곁에 있는 AI가 내 취향을 다 알고 아름다운 예술을 보여줄 수 있더라도.
AI AI 삶과 예술 Opinion 민현 AI ?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을 보면서 AI를 처음 제대로 보게 되었다. 그 경기는 AI 시대를 알리는 상징적인 경기였고 그 이후로 나에겐 AI에 대한 알 수 없는 두려움과 기대감이 생겨났다. AI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기술과 효율에서 인간이 인공지능을 넘을 수는 없는 건 당연하다. 이
by 손민현 에디터 20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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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머무른 생각] 소.확.행
小確幸 '작지만 확실한 행복' 최근 이곳저곳에서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인다. 한창 '욜로(You Only Live Once의 준말)!'를 외치던 여러 매체들도 이제는 '소확행'을 더 자주 언급한다. 소확행은 한자 그대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데,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만든 신조어라고 한다. 하루키는 그의 수필 '랑 겔 한스 섬의
by 박예린 에디터 2018.08.1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