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열쇠] 그리운 가을

시원한 바람, 낙엽 소리, 높은 하늘이 그립다.
글 입력 2018.08.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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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 by 은경 (컬러 필름카메라)


지난 8월 7일 입추가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입추가 지난 지금,
여전한 폭염과 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입추가 지나고 햇빛이 더욱 따가울수록
시원한 바람이 살랑이고
바스락 낙엽 소리가 들리며
높은 하늘을 바라보는
가을이 그리워집니다.


[안은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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