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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변해가는 상황 속 변해가는 관계를 고민하며 [기타]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그러니까, 변치 않는 사랑이란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과 똑같이 유지되는 사랑이 아니다. 시간에 따라 변하는 두 사람에게 맞춰서 모습을 바꿔가는 사랑만이 변치 않을 수 있다. 변해야만 변치 않을 수 있다니. 아무리 많은 시간이 지나도 늘 어려울 것 같다, 사랑은. 칼럼 ‘변해야 변치 않는 게 사랑이라니’, 전아론 ‘변해야 변치 않는 게 사랑이라니’, 대학생
by 심지은 에디터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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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심미안'과 '논리'가 있는 디자인을 하는 법, CA매거진 241호 [도서]
벌써 20주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디자인 매거진 CA
디자인에 관심을 느끼는 일반인으로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가 디자인 잡지라 이전부터 CA 매거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흥미로운 디자인 소식은 물론이고, 디자인 작업에 시각적으로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레이아웃 덕분에 소개된 디자인 작업 자체에서 많은 영감을 얻는다. 이번 호 'SHOWCASE'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디자인 작업들 이번 241호는 ‘리브
by 채현진 에디터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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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싱어롱, 영화관에서는 조용히? 아니 신나게!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싱어롱 버젼이 인기를 끌면서 싱어롱 문화가 각광받고 있다.
Overview 3번째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러 갔다. 이번에는 조금 더주체적으로 즐길 방법을 택했다. 바로 싱어롱(sing along) 버젼이다. 싱어롱 상영관을 즐기는 것은 어쩌면 복불복일 수 있다. 누군가 먼저 분위기를 즐기고 주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이 자연스레 분위기를 즐긴다. 그런데 만약 그 주도하는 사
by 연승현 에디터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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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추천하는 일본 잡지들 몇 개 [도서]
일본을 더 알고 싶다면
패션강국인 우리나라 못지 않게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유명한 나라가 있다. 바로 우리와 가까이 있는 일본이다. 빠른 트렌드와 유행에 민감한 것은 우리나라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취향이 다양하고 각자 뚜렷한 개성을 보여 재미를 더한 것이 일본 패션의 특징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책과 잡지의 수요가 줄어드는 추세인 요즘이지만, ‘잡지 왕국’
by 오지윤 에디터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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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지중해의 영감 [도서]
지중해에 매료되었던 그 시절, 그 공간에서 장 그르니에의 사상과 미학의 본질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산문들이 탄생했다.
지중해의 영감 - INSPIRATIONS MÉDITERRANÉENNES - 지은이 : 장 그르니에 옮긴이 : 김화영 출판사 : 이른비 분야 : 에세이 쪽 수 : 240쪽 발행일 : 2018년 6월 30일 정가 : 15,000원 공간 그리고 풍경 언뜻 유명 화가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던 게 생각난다. 공기 좋은, 울창한 숲에 둘러 쌓인 그의 작업실에서 큰 창을
by 이승현 에디터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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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올라퍼 엘리아슨과 그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 [기타]
나는 왜 그와 그의 작품을 좋아하는가, 그리고 그의 작품이 가진 힘은 무엇인가
2017년 2월, 리움미술관에서 진행된 '올라퍼 엘리아슨 : 세상의 모든 가능성' 전시를 관람했다. 당시에는 작가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지 않았던터라 가벼운 마음으로 전시를 관람했으나 전시 관람을 끝내고 미술관을 나오면서 그의 팬이 되어 버렸다. 집으로 돌아와 그에 대한 정보를 찾기 시작했고, 지금까지의 작품을 둘러보았다. 그에 대해 알면 알수록 전시가 진행
by 김태희 에디터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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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삶의 쉼표] 청춘
시작을 마주하는 곳에 자그마한 불씨가 닿으니 어둠을 배경 삼아 세차게 타오른다.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불의 파편을 퍼뜨리고 어둠이 가소로운 것처럼 반짝이는 자태를 뽐내며 다음이란 건 없는 것처럼 빠르게 타들어간다. 그 당당한 아름다움에 정신없이 빠져들다 문득 정신이 들어 똑바로 바라보니 어느새 불길은 끝을 향하고, 끝내 허무하게 사라진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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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수많은 평범함에 관하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장 김광석다운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쁜 요즘, 어렵게 짬을 내어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보았다. 사실 공연장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내 또래가 아닌 엄마 아빠 또래의 관객분들이 대부분인 것을 보고 솔직히 기대보다는 걱정되는 마음이 앞섰다. 하지만 이 공연은 94학번이었던 바람 밴드의 이야기만은 아니었다. 우리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이면서, 곧 나와 내
by 황혜림 에디터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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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노만 파킨슨 <스타일은 영원하다> 리뷰
'스타일은 영원하다'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
노만 파킨슨의 ‘스타일은 영원하다’ 전시를 관람했다. 상상마당의 ‘20세기 거장 시리즈’를 관람하는 것은 20세기 거장 시리즈 네 번째였던 ‘자끄 앙리 라띠그 전’ 이후로 두 번째다. 지난 ‘자끄 앙리 라띠그 전’은 화이트와 블루가 포인트 컬러였는데, 이번 전시의 포인트 컬러는 화이트와 톤다운된 레드였다. 흑백 사진이 주를 이뤘던 ‘자끄 앙리 라띠그 전’에
by 김보미 에디터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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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아한 20세기, 그는 고전을 찍었다
전시 <노만 파킨슨 ‘스타일은 영원하다’> 리뷰
한 장의 사진 앞에서 나는 숨이 멎었다. 특별한 사진은 아니었다. 예쁜 모델이, 예쁘지만 평범한 옷을 입고, 영국이나 미국에서 흔히 볼법한 어떤 거리를 걷고 있었다. 조금 올드하다고까지 말할 수 있을 법한 사진이었다. 그러나 그 사진은 숨이 멎도록 우아했다. 이유는 알 수 없었다. 그저 그 압도적인 우아함이 사진에 생명을 불어넣어, 마치 모델이 화면을 뚫
by 김해랑 에디터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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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섭식장애 이야기] 그 원인을 찾아서 #2
자존감은 어디쯤 위치하는가
건축학과 학생들은 일주일에 두 번 6학점짜리 설계 수업을 듣는다. 학년에 따라서 월요일, 목요일에 들을 때도 있고, 화요일과 금요일로 배정받을 때도 있다. 우리 학교는 2, 4학년은 화/금요일에 수업이 배정되고 3, 5학년은 월/목요일로 배정된다. 설계 수업은 듣지 않은 사람이라면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로 큰 스트레스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만들면
by 박지수 에디터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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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저마다의 행복을 위한 어떠한 풍경과 장소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지중해의 영감>
장 그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지중해의 찬란한 모습은 시기심에 찢긴 이 세계 밖으로 우리를 들어 올린다. 이 책의 저자인 장 그르니에(Jean Grenier, 1898-1971)는 프랑스의 뛰어난 에세이스트이자 철학자이다. 평생을 사색과 글쓰기에 바친 그는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 중에서도 장 그르니에의 대표 산문집으로 꼽히는 『지중해의 영감』이 이번
by 윤소윤 에디터 2018.11.3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