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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독서는 '착한 일'이 아니다
독자들은 원하는 것은 의무감이 아닌 온전한 흥미로 발생되는 독서 생태계이다
나는 모두가 인정하는 책벌레였다. 어렸을 때는 새벽 세 시까지 어머니께 책을 읽어달라 졸랐었고 학교에 다닐 때는 다들 문제집을 풀던 아침 자습 때에 나 혼자 세계문학전집을 읽었다. 그렇게 읽다 보니 나도 책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주로 소설과 시였다. 나의 내밀한 감정을 누군가와 공유한다는 게 조금 부끄러워서 다른 사람들에겐 숨겼지만, 꽤 오랜 기
by 서혜민 에디터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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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당신의 취업전선은 안녕하십니까? 연극 '라플레시아'
(~12.09) 연극 '라플레시아' [소극장 혜화당]
《 PREVIEW 》 모든 생명체는 생(生)을 유지하기 위해 나름의 생존전략을 구축한다. 어떤 동물은 보호색을 사용하여 천적으로부터 위험을 피하는가 하면, 어떤 식물은 화려한 빛깔이나 때때로 그에 걸맞지 않은 악취를 풍기면서 위협으로부터 달아나려 한다. 저마다 방식은 다르지만 외치는 메시지는 동일하다. ‘○○답게 살고 싶다!’라는 메시지는 인간에게도, 동
by 이다선 에디터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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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10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책의 기획의도, 제작 후일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10 선정 및 정보 제공 - 출판저널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는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기획노트'를 통해 책의 기획 의도와 제작 후일담을 전합니다. 딩동~ 도양이 도감 마을은 맨천 구신이 돼서 물의 여행 미술 시간 마술 시간 바로 너야 발걸음 딩동~ 고양이 도감 자연 생명체와의 소중한 만
by 윤재연 에디터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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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angle] 완벽한 날 3. 편지
마지막으로 이 말을 하면 될 것 같았다
완벽한 날 2-2. * 여름 편지쟁이 {Untangle} -여름빛 물- 완벽한 날 3. 편지 [7월 5일] 으으 톡톡톡 가벼운 빗소리에 묵직한 한숨을 올리며 아침을 맞이했다. 비 오는 날의 아침. 어젯밤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직도 내리고 있었다. 머리가 어지럽다. 어제 몇 시에 잤는지도 모른다. 새벽 두 시가 넘어서 시계를 확인하고는 한참을 자지 못하고
by 오예찬 에디터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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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의 일상은 한 편의 시가 된다 [영화]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따스한 시선으로 얘기하는 짐 자무쉬의 영화 <패터슨>.
지난주 일요일, 코엑스 메가박스를 다녀왔다. 다름 아닌 이동진 평론가가 진행하는 [2018 시네마 리플레이] 때문이었다. 이동진 평론가는 올 한해 인상적인 영화들을 11편 추려, 해당 영화들을 재상영하고 자신의 해설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눈길을 사로잡는 포스터와 흥미로운 줄거리의 영화 <패터슨>,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 보고 싶었던 영화와
by 임정은 에디터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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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살인사건과 사형수, 그리고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_연극 <기묘여행>
“사형은 또 다른 살인이다 vs 사형은 정의 구현이다”
당신은 어떤 주장에 동의하시나요?
“사형은 또 다른 살인이다 vs 사형은 정의 구현이다” 당신은 어떤 주장에 동의하시나요? 사형당하지 않는 사형수 한국은 사형제도가 존재하긴 하지만 형이 실질적으로 집행되지 않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법원에서 범죄자에게 사형을 선고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범죄자가 사형당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형 집행을 기다리며 감옥에 무기한 수감된다는 점에서 무기징역
by 김다혜 에디터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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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 이름이 나의 스타일이다_노만 파킨슨 <스타일은 영원하다>
남과 다른 나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고수하기란 쉽지 않다. 처음엔 주변의 질타와 야유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고집 있게 나의 길을 걸어가면, 결국 그것이 내 이름의 스타일이 된다.
남과 다른 나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고수하기란 쉽지 않다. 처음엔 주변의 질타와 야유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스타일과 체제에 편승하라는 회유도 겪게 될 것이다. 하지만 고집 있게 나의 길을 걸어가면, 결국 그것이 내 이름의 스타일이 된다. 지난 주에 노만 파킨슨 <스타일은 영원하다> 전시에 다녀왔다. 노만 파킨슨은 ‘노만 파킨슨 스타일’을 구축
by 김다혜 에디터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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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스위스, 그래도 좋았다 (2) [여행]
뜻대로 되지 않은 스위스 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
스위스 여행 셋째 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날씨부터 확인했는데, 전에 본 일기예보대로 흐렸다. 평소엔 안 맞을 때도 많던 일기예보가 스위스에서는 기막히게 잘 들어맞았다. 어찌 됐든 일정대로 그린델발트로 출발했다. 점차 날씨가 개기를 바라면서. 언제나 그렇듯, 날씨는 변덕스럽지 않은가. 인터라켄(숙소) - 그린델발트 - 피르스트 (바흐알프 호수
by 정지영 에디터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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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부적응자들을 위해 연주하는 부적응자들, 퀸 [영화]
영화의 시작은 이렇다. 흰 러닝을 입고 긴장한 듯 혹은 즐길 준비가 된 듯 걸으며 뛰는 한 남자의 뒷모습. 그 뒷모습을 보고 같이 긴장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프레디의 일상. 그는 공항에서 수하물을 옮기는 노동자다. 직장에서 파키스탄이라 외모의 놀림을 받지만 대응하지 않는다. 일이 끝나면 좋아하는 클럽에 가서 음악을 듣는다. 클럽에 가기 전, 아버지와 마주친다. '좋은 말, 좋은 생각, 좋은 행동' 프레디 삶이 마음에 들지 않는 아버지. 프레디는 기죽지 않는다.
영화의 시작은 이렇다. 흰 러닝을 입고 긴장한 듯 혹은 즐길 준비가 된 듯 걸으며 뛰는 한 남자의 뒷모습. 그 뒷모습을 보고 같이 긴장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프레디의 일상. 그는 공항에서 수하물을 옮기는 노동자다. 직장에서 파키스탄이라 외모의 놀림을 받지만 대응하지 않는다. 일이 끝나면 좋아하는 클럽에 가서 음악을 듣는다. 클럽에 가기 전, 아버지와 마주
by 송다혜 에디터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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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11] 이매진 존 레논展
음악보다 아름다운 사람, 존 레논. 그의 메시지를 전하다.
이매진 존 레논展 - Imagine_John Lennon - <문화초대 일자> 이매진 존 레논展 2018.12.20 목요일 2018.12.21 금요일 2018.12.22 토요일 2018.12.23 일요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
by ARTINSIGHT 에디터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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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찍은 노만 파킨슨
노만 파킨슨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야외 촬영 컷을 만들어 낸, 영국 패션 사진계의 혁명가입니다. 이제 영국의 낭만적인 전원 풍경과 활기찬 도시, 음산한 런던의 뒷골목부터 왕실 가족이 머무는 화려한 궁전에 이르기까지, 고전을 넘어 현대의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영원한 스타일'이 펼쳐집니다.
Norman Parkinson Timeless Style 노만 파킨슨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야외 촬영 컷을 만들어 낸, 영국 패션 사진계의 혁명가입니다. 이제 영국의 낭만적인 전원 풍경과 활기찬 도시, 음산한 런던의 뒷골목부터 왕실 가족이 머무는 화려한 궁전에 이르기까지, 고전을 넘어 현대의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영원한 스타일'이
by 송다혜 에디터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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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삶’을 들려주는 아티스트들: 2 민중의 자유를 위하여, 메르세데스 소사 [음악]
그럼에도 불구하고, ‘Gracias A La Vida’
지난 편에서 우리는 평생을 불행의 그늘 속에서 맴돈, 재즈 신의 전설적인 트럼페터 중 한 명인 ‘쳇 베이커’의 일생과 음악 세계, 대표 곡들을 살펴보았다. ‘문제적 인간’이라고도 불릴 만큼 파란만장했던 삶과 그에 대한 엇갈린 평가는 그가 남긴 우울하고도 낭만적인 명곡들을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이처럼 개인적인 차원의
by 김현지 에디터 2018.11.2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