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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사는 사람들] 아트 딜러와 아티스트, 평생 친구가 되기까지
#13 피에르 마티스와 알베르토 자코메티
두 화가의 아들 ‘야수파’이자 20세기 프랑스 모던 아트의 거장으로 잘 알려진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는 자신의 이름만으로 너무 빛나기 때문에 미술사에서 그의 가족이 거론되는 일이 많지 않다. 하지만 갤러리스트, 아트 딜러로서 앙리 마티스라는 이름에 가려지기 아까운 인물이 있다. 바로 그의 둘째 아들 피에르 마티스(Pierre Matisse
by 채현진 에디터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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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톡톡"
여러 강박환자들의 힐링코미디 연극 "톡톡"
대학로 대표 힐링 코미디 연극 "톡톡" 유럽을 넘어 대학로를 뒤흔든 연극 ‘톡톡’이 오는 11월 21일부터 대학로 TOM 2관에서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톡톡’은 프랑스의 유명 작가이자 배우, TV 쇼 진행자인 로랑 바피가 집필한 작품이다. 뚜렛 증후군, 계산벽, 질병 공포증, 확인 강박증, 동어 반복증, 대칭 집착증 등의 강박증을 가진 환자들이
by 이송민 에디터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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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일단 밥 먹고 춤추고 생각하자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우리 힘든데 일단 밥부터 먹고 시작하자
거지가 되어 돌아온 연희집단 The 광대의 유쾌한 깽판! 익살스러운 탈놀음과 딴소리 허다한 판소리의 만남! ‘거지가 되어 돌아왔다, 거지라는 역할을 왜 그렇게 강조할까?’ 공연 소개에 따르면 가진 것이라곤 마음의 여유밖에 없는, 빈곤과 공허함 속 해학적이고 탈놀음으로 시원하게 관객들을 위로한다고 한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향한 시선이라는
by 연승현 에디터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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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웃음을 통한 치료, 연극 "톡톡"
여섯 강박증 환자들의 셀프 그룹치유기
“요새 정신병 하나 없는 사람도 있어?”라는 말을 친구들과 우스갯소리로 할 만큼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다행히 정신질환을 부끄러운 것으로 여기거나 그것의 존재를 알지조차 못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에는 자신의 병을 인정하고 오픈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물론 아직 멀었지만 말이다. 수많은 정신질환 중 강박증은 공포증, 약물
by 이지현 에디터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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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원히 나만의 가수 이길 바랐지만 이젠 너무 유명해져버린 - "비긴 어게인"의 "적재"
하루가 적재로 가득 찬다.
요새 들어 가장 많이 듣고 있는 신곡이 있다. 11월 22일에 나온 따끈따끈한 적재의 앨범 하루에서 "잘 지내"란 곡이다. 단 두 곡밖에 없는 앨범이지만 나에게는 반가운, 사랑스러운 앨범이다. 한참 힘들었던 시절 아르바이트하던 도중 카페에서 흘러나온 그의 노래를 잊지 못한다. 담담한 목소리로 툭툭 내뱉듯 부르는 목소리가 내 마음속에 저장됐다. 우연을 믿으
by 허연수 에디터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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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림으로 치유하기 - 그림 처방전 [도서]
그림으로 힐링하기
어릴 때, 아주 어릴 때 내 꿈은 화가였다. 언뜻 기억나는 유치원 때의 꿈과 초등학교 때의 꿈. 언니들과는 달리 공부에 관심도 없었고, 그보다 그림에 흥미를 느꼈던 나는 흔히들 배운다는 피아노 학원도 다니기 싫어서 결국 그만뒀지만 유일하게 꾸준히 미술 학원은 다녔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며 공부를 해야 한다는 중압감과 주변 상황으로 그림에
by 이수진 에디터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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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공연]
가장 명확한 여행이었다.
오랜만에 클래식 공연을 본다. 고전 클래식이 아닌 현대 작곡가의 클래식 기타 연주이다. '세종문화회관'이란 정말 큰 공연장인데, 홀에 가니 도란도란 소박한 느낌도 들었다. 표와 팜플렛을 받았는데 엽서 세트도 있었다. 직접 찍은 사진으로 엽서를 만들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런 건 거부하지 않지. 하나만 고르려고 했으나 다 마음에 들어서 챙
by 최지은 에디터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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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글을 보는 새로운 시선, 문장의 일
나도 모르게 추구하던 글쓰기 습관은, 병렬 형식 문장으로 이루어진 글의 특징과 일맥상통했고, 병렬 형식 문장들을 살펴볼수록 나의 글쓰기 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무언가에 대해 리뷰를 쓰고, 에세이를 쓰고, 어떤 형태로든 글을 쓴 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글쓰기를 취미 삼아, 나를 표현하는 수단 삼아 일상 속 일부로 끌어 들인지는 오래 되었지만, 글쓰기에 대해 전문적인 가르침이나 지도의 필요성을 느낀 적은 많이 없었다. 글쓰기 강의를 듣거나, 글쓰기 관련 책을 정독하며 무언가 정형화된 가르침을 얻었던 경험은
by 한나라 에디터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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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View] 마리의 숲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Part 2
마리의 동화 속, 그 안의 불꽃놀이
마리의 동화 속, 그 안의 불꽃놀이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김마리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Q. 드디어 이 질문이에요. 신발을 벗고 공연을 하시잖아요. 맨발로 라이브를 하는 분들은 종종 있었지만 양말만 신고 공연을 하는 건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평범하게 생각할 수도 있었는데 워낙 귀여운 양말들을 신고 나오셔서 기억에
by 박형주 에디터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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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보다 더 유쾌할 순 없다 -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무대가 어떤 식으로 채워질지 더욱 기대된다.
영화 예고편을 보자마자 바로 결제하고 다운로드했던 영화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처음이었다. 문자 그대로 요양원의 창문을 넘어 대담한 탈출을 꾀한 할아버지 알란은 의도치 않게 갱단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 과정에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우연의 만남에 놀라운 개연성을 채워넣는 할아버지. 긴박감 넘치는(할아버지 본인은 여유만만하지만) 현재의
by 신은지 에디터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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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혼자 겪는 고통이란: 연극 '톡톡'
번아웃증후군이 현대에 와서 생긴 이유
우리 모두 작은 강박관념 하나쯤은 가졌고, 다들 조금씩은 미쳐있지 않은가! - Le Suricate Magazine '톡톡’은 스트레스가 가득하고 차가운 삶이라도, 혼자가 아니라는 응원과 극장에서만큼은 마음껏 웃고 즐겨도 된다는 배려를 전한다. - 뉴스컬처 스텐 박사를 기다리는 여섯 인물들은 결국 우리 모두와도 같다. - Pariscope 번아웃 증후군(
by 박나현 에디터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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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적인 폭력] 10. 어느 편식쟁이의 변명
식습관까지도 강요받았던 그때를 기억하며
10. 어느 편식쟁이의 변명 사람들이 ‘못 먹는 음식이 있느냐’고 물으면 항상 그런 거 없다고 대답한다. 좋아하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절대적으로 기피하는 음식은 없다. 그래도 그런 질문을 받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있다. 바로 ‘콩’이다. 지금에야 겨우겨우 콩의 존재를 받아들일 수 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콩’은 강력한 기피 대상이었다.
by 진금미 에디터 2019.12.0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