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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린이 날을 보내는 어른의 날 [사람]
5월 5일은 어린이날이지만 어른들도 쉼을 가진다. 힘든 날들 중 반가운 '어른이날'을 보내며.
일을 시작한 지 딱 2주가 되었다. 그리고 오늘은 빨간 날, 쉬는 날이다. 일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갖는 쉬는 시간에 전날부터 굉장히 들떴다. '이것저것보다 새벽에 자야지.' 들뜬 마음에 이렇게 생각했지만 5월 4일에서 5월 5일로 넘어가는 새벽 1시가 되지 않아 잠들고 말았다. 누적된 피로로 긴장이 풀린 모양이다. 8시 40분이 조금 넘어 씻기 시작했다.
by 안현주 에디터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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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카카오톡을 삭제하고 싶을 때 [문화 전반]
모두가 편안한 카카오톡 대화법
가끔 소리를 빽 지르며 휴대폰에 깔린 카카오톡을 삭제해 버리고픈 충동이 강하게 들 때가 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사실 가끔이 아닐지도? 이번 오피니언에 이용할 수 있는 이미지가 있을까 싶어 '카카오톡'을 검색했다. 내 눈에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7시간 전 막 작성된 YTN의 한 기사. 놀라운 타이밍이었다. 해당 기사는 시장조사업체 오픈서베이가 20
by 이건하 에디터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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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민주주의가 후퇴를 거부할 때,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영화]
1968년 시카고 7인의 재판을 바탕으로 한 영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의 관전 포인트.
한국 시각 4월 26일 아침 9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윤여정 배우가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미나리>, 감독상과 작품상 등 시상식을 휩쓴 <노매드랜드>, 파격적인 수상소감으로 눈길을 끈 다니엘 칼루야가 남우조연상을 가져간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등 다양한 작품들이 각광을 받았다. 그중 편집상, 각본상 등 6부문에 이름을 올렸지만 무관으로 돌
by 조혜리 에디터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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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머리'털'
제 털에 신경쓰지 마세요
2018년 여름은 유독 더웠다. 아니, 여름은 항상 더웠지만, 그 해는 날씨와 무관한 뜨거운 열기가 나를 지글지글 끓이고 있었다.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한 어린 시절에는 시간이 엄청나게 느리게 느껴지던데, 그 여름의 나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느린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제 막 대학 신입생 딱지를 뗀 나는 우리 동네에서 벗어나 친구들을 사귀었고,
by 이고은 에디터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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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여자를 삼킨 화가, 피카소
미술관에서의 하룻밤 - 파리, 피카소 미술관
여자를 삼킨 화가, 피카소 - Le peintre dévorant la femme - 미술관에서의 하룻밤 - 파리, 피카소 미술관 <책 소개> 알제리에서 태어난 소설가 카멜 다우드는 <미술관에서의 하룻밤>이라는 프로젝트의 초청으로 파리 피카소 미술관에서 혼자 하룻밤을 보낸다. 마침 미술관에서는 <1932년 피카소, 에로틱했던 해>라는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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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일용할 양식(1)
게으른 다이어터의 음식에 대한 고찰
음식, 오늘의 '생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누군가 내게 내 삶이 무엇으로 영위되고 있는지 묻는다면 나는 쉽게 답해줄 수 있다. 인간 생활의 기본 요소는 단연 의식주다. 사람은 그 세 가지가 있어야만 삶, 혹은 그나마 ‘살아 있음’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아니, 그 세 가지 지표를 채우기 위해 분투하는 하루하루가 생명의 지속 그 자체이자,
by 이다은 에디터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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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선할 선에 바보 바, 그의 목소리로 듣는 게임의 즐거움 [사람]
그는 게임 스트리머라는 편견을 깨부수고 편안한 방송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한다
어느 날 그에게 갑작스럽게 전화가 걸려왔다. 검찰청이라고 했다. 그가 대포 통장에 연루되어 옥살이하게 될 수도 있다는 말들이 들려왔다. 순식간에 '사기꾼' 칭호를 얻게 된 그는 어안이 벙벙했고, 이윽고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전화기 너머로 검사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억울함을 풀기 위해 해야 하는 몇 가지 행동들을 제
by 김혜빈 에디터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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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서울의 지하철 속 나 [지하철 유랑기]
당신의 지하철 유랑은 어떤가?
셀 수 없이 많이 지나쳐본 지하철역이지만 코로나 19로 1년 동안 제대로 가지 못한 익숙한 장소들에 대한 기억. 그래서 더욱 사적인 이야기. 지하철 유랑기. 이전 편 이번 역은 신도림. 신도림역입니다. 서울의 완전한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다. 서울을 뺑글 도는 2호선의 환승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서울 2호선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그중에 있는 대학 하나
by 이수진 에디터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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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태양이 맨얼굴 위로 떨어지는 날까지 [전시]
서울 코엑스에 상륙한 데이비드 호크니의 신작
완연한 봄 내음이 코를 간지럽히는 오월의 시작이다. 나무의 말라비틀어진 옹이에서도 생기가 흐른다고 착각할 만큼 온 세계가 반짝거린다. 만물이 생동하는 거리를 걷고 있으면 마음이 들뜬다. 역치가 낮아진 탓에 담 위로 흐드러진 덩굴줄기만 보아도 쉽게 행복해지는 것이 조금 멋쩍다. 그러나 길가의 꽃을 코끝에 가져다 대고 향을 맡고 싶은, 그런 순간에는 박탈당한
by 최미교 에디터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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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문학으로서의 이소라 [사람]
프로와 예술가의 차이는 무엇일까
문학으로서의 이소라 2011년,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는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이현우, 1991)를 불러 7명 중에서 7위를 했다. 이 곡은 애초에 준비했던 곡이 있었지만 리허설 시작 네 시간 전에 포기하고 급하게 준비한 곡이었다. “난 그런 것을 할 수 없어요. 어제는 할 수 있었을 거예요. 내일도 혹시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그러나 지금은
by 박세나 에디터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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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멋진 어른은 굽히지 않는다 - 그랜마 [영화]
“바깥엔 더 큰 세상이 있단다. 증오와 편협함으로 가득해야 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지.”
내가 어떤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일은 늘 막막하다. 멋대로 살라고들 하지만, 주위를 보면 삶에는 정해진 모양새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 기준은 답답하다고 반항적으로 외치면서도, 나는 범주에서 벗어난 나를 잘 상상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랜마>처럼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은 아주 소중하다. 내게 선택지가 더 있다는 걸, 그리고 내가 불만족
by 이다은 에디터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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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52] 뮤지컬 문스토리
소외된 자들을 토닥여주는 극
문스토리 - Moon Story - <문화초대 일자> 뮤지컬 문스토리 2021.05.15 토요일, 오후 3시 2021.05.16 일요일, 오후 6시 2021.05.18 화요일, 오후 8시 2021.05.19 수요일, 오후 6시 2021.05.20 목요일, 오후 8시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by 박형주 에디터 2021.05.0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