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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일리 사이러스의 'Plastic Hearts' [음악]
디즈니 출신 가수는 왜 록 앨범을 냈을까?
나는 새로운 음악을 발견할 때가 좋다. 잘 알고 즐겨 듣는 아티스트의 신보를 기다리는 것도,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노래 가운데서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나 비트를 지닌 딱 한 곡을 발견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가장 귀한 순간은 역시 아티스트의 성장을 목도할 때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순간은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 작년에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
by 이다은 에디터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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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엄마와 나의 사이
가까워서 아프지만 멀어지고 싶지 않은 엄마와의 거리
요즘 JTBC에서 방송하는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를 열심히 시청하고 있다. 아동심리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와 신애라, 정형돈, 장영란, 홍현희 등 4명의 MC가 함께 진행하는 방송이다. 매주 육아에 대해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가 출연해, 그들 가족의 평소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직접 부모와 아이의 속마음을 듣는다. 그 후에는 오은영 박사가 원인
by 최예리 에디터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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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지구를 위한 '착한 공부'를 시작하다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가장 쉬운 기후 수업 - 지구를 위한 '착한 공부'를 시작하다 <책 소개> 2020년 10월, 우리나라도 세계 각국의 정상이 선언한 '2050 탄소 중립' 선언에 동참했다.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어 대규모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이로써 뜨거워지는 지구를 돌려놓겠단 의미다. 그런데 탄소
by 박형주 에디터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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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살아남기] 세 번째 - 오늘은 그냥 쉬겠습니다
살아내어 남는 삶이 될 수 있도록, 푹 쉬러 갈게요.
* 이전 편을 읽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접속해주세요. [우울증과 살아남기] 두 번째 – 누구의 삶을 살고 있나요? 우리가 살면서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정하고, 그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환경에서 매일을 행복하게 지낸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애초에 힘겨운 일상에 치이느라 삶의 목표 따위는 고민할 여유가 없는
by 이남기 에디터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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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달이 기울면 [영화]
트라우마를 가지며 살아가야한다는 것은......
트라우마(trauma)란 정소영 감독의 단편영화 「달이 기울면」의 텍스트 분석을 하기에 앞서 먼저 트라우마(trauma)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이 영화는 트라우마에 의거한 불안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트라우마란 일반적인 의학용어로는 '외상(外傷)'을 뜻하나, 심리학에서는 '정신적 외상', ‘(영구적인 정신 장애를 남기는) 충격'을 말한다.
by 나시은 에디터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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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때때로 미숙하지만 그래서 더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그들의 이야기, 플립 [영화]
크고 작은 변화들이 모여 더 단단하고도 따뜻한 방향으로 향해가는 그들의 이야기
‘플립’이란 영화는 내가 중, 고등학생 때 처음 알게 된 영화였지만, 너무 좋은 영화라며 감탄하셨던 엄마에 비해 나에겐 사실 크게 와닿지는 않았던 영화였다. 그 당시의 난 하이 스쿨 뮤지컬, 말할 수 없는 비밀, 트와일라잇과 같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에 푹 빠져있었기에 그저 잔잔하고 내 또래의 이야기같이 느껴졌던 플립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시간
by 조민영 에디터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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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누가 먼저 그를 사랑했는가 - 나의 EX [영화]
정말 다 가짜였을까요? 조금도 절 사랑하지 않았을까요? 정말 이만큼도 사랑하지 않았을까요?
우리는 사랑에도 순서를 매긴다. 누가 먼저 그를 사랑했는가? 영화는 그렇게 시작한다. 중학생인 쑹청시는 억척스러운 엄마의 잔소리가 제일 듣기 싫은 무뚝뚝한 아들이다. 엄마를 류싼롄(사영환)이라 부르며 엄마의 말에 매번 반항하곤 한다. 엄마인 류싼롄은 퉁명스러운 아들이지만 개의치 않고 아들의 모든 일에 신경을 쓴다. 좋은 밥,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by 나시은 에디터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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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을 읽어야만 하는 진정한 이유 – 출판저널 523호 [도서]
저조한 독서량과 대비되게 세상은 창의력을 요구하며, 독서는 진정한 해법이 될 수 있다. 당신에게 독서를 왜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소개한다.
1. 독서가 어색한 아이들, 계속해서 줄어드는 독자의 수 ‘우리 아이는 책을 읽었으면 좋겠는데 매일 휴대폰만 봐요. 억지로 책을 읽게 한다고 해서 읽을 아이도 아니고..’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자녀를 둔 한 어머니와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어머니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만 늘어났는데 아이가
by 정윤지 에디터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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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라진 해미들의 가능성을 생각하며 [영화]
연대의 포착이라는 중요한 시도
아홉 번째 ‘해미’가 나타났다. 해미는 백 교수의 소설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백 교수에게 성폭행을 당한 이들은 ‘해미’라는 이름으로 연대하며 그를 고소했지만,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무혐의 판정이 내려졌다. 어수선한 교내 분위기 속에서 백 교수는 복직를 준비하고, 동료 교수는 복학한 선아를 이용해 백 교수를 도우려 한다. 한편, 페이스북 페이지 ‘해미
by 임채은 에디터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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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위암 환자와 건강하게 먹고살기
이 글도 누군가에게 취사선택할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위암 환자는 먹고살기 힘들다. 위를 일부나 전부를 절제했으니 당연한 얘기라고 생각할 텐데, 엄마가 위암 수술한 후 식단에 참견하고 입장에서 이거 정말 쉽지 않다. 수술하고 병원 생활할 때는 몰랐는데 가려야 할 것도, 조심해야 할 것도 상당히 많다. 야심 차게 위암 환자식 책을 주문했으나 별 소득은 없었다. 책에선 먹으라고 하지만 환자 입장에선 내키지 않는
by 장미 에디터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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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햇빛을 따라간 플라뇌르, 요시고 사진전 [미술/전시]
YO SIGO, YO SIGO.
아직 여행을 갈 수 있던 때의 일이다. 여름을 피해 도착했지만, 10월의 바르셀로나는 퍽퍽한 더위로 가득했다. 이상고온이라고 했다. 내리쬐는 뜨거운 햇볕에 손차양을 만들었다. 식을 줄 모르는 태양을 머리에 이고, 정처 없이 터벅터벅 걸었다. 건너편에 위치한 골목길이 그늘 사이에 파묻혀 있는 것이 보였다. 가본 길이었기에 그 사이로 인적이 드문 분수대가 있다
by 최주현 에디터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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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만의 예술을 찾아가는 길 -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열정과 통찰
예술의 열정: '자기다움'에 다가가는 것
나는 예술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다. 예술이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다. 그렇기에 오래전 예술계로 진로를 설정했고, 지난 몇 년간 예술계로 진입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살아왔다. 그런데 막상 정말로 사회에 진출할 나이가 되니, 가슴을 설레게 하는 꿈보다는 현실적인 난관들이 훨씬 더 크게 다가왔다. 갖은 두려움과 막막함이 나를 잠식하기 시작했
by 최우영 에디터 2021.07.0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