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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환상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여자,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나는 늘 낯선 남자들의 친절에 의지해왔어요."
블랑쉬는 앨런과의 순수했던 첫사랑, 그 순간을 잊지 못하여 살아간다. 블랑쉬는 낯선 남자의 친절이라 할지라도, 그 친절의 순간을 유지하고자 낯선 남자와의 만남을 이어간다. 이에 사람들은 육체적 욕망에 빠진 여자라고 하며 블랑쉬에게 손가락질했고, 블랑쉬는 결국 그곳을 떠난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시놉시스 가장 순수했던 순간으로의 계속된 회귀 본
by 고혜원 에디터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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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술관에 걸린 텅빈 액자, 작품명은 '돈을 갖고 튀어라' [미술]
옌스 호닝의 작품에 대한 갑론을박
▲ 옌스 호닝의 '돈을 갖고 튀어라' 지난달 29일 덴마크에서 이슈가 되는 한 사건이 발생했다. 덴마크 쿤스텐 올보르 현대미술관에 걸린 ‘하얀 캔버스 2점’ 때문이다. 미술관에 하얀 캔버스라니, 그리고 그 캔버스 위에 무언가 뜯어낸 듯한 자국이 있다니, 이는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작가의 실수 혹은 미술관 관계자의 실수일까? 아니면 진짜 예술 작품일까?
by 고지희 에디터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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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사람]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23기를 마무리하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감상하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23기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 나는 올해 휴학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휴학은 꿈도 안 꿨었다. 부모님은 내가 바로 졸업하기를 바라셨고, 나 또한 부모님 뜻에 따를 생각이었다. 내 사전에 휴학이란 없었다. 하지만 작년 2학기가 끝날 때쯤에 불안감이 나를 덮쳐 왔다. 진로와
by 최지혜 에디터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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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기록하다] 스포트라이트 너머를 비추는 순간을 기록하다
주변에서 중심으로 새롭게 떠오른 댄서들의 열정을 기록하다
(사진참고 :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 주변에서 중심으로 새롭게 떠오른 댄서들의 열정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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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 사람의 '웨딩 플레이어' 이야기에 빠져드는 이유 - 뮤지컬 '웨딩플레이어'
웨딩이라는 무대 위에서 그가 피아노를 칠 수밖에 없는 이유
‘웨딩’이 아닌 ‘플레이어’에 방점을 찍다 ‘웨딩플레이어’ 어쩐지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단어임이 분명한데 생소하지는 않은 제목이었다. 은연 중에 나는 ‘웨딩’과 ‘플레이어’라는 두 단어 사이에 띄어 쓰기를 넣어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는 정말 나도 모르게 ‘웨딩’이라는 단어에만 하이라이트를 친 듯 집중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정말로 이
by 박다온 에디터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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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만든 작가 10인의 '돌파하는 힘'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 그림책 작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by 박형주 에디터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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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자신을 키운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 아웃 오브 이집트
내 우주를 형성하게 도와준 나의 가족, 나의 사람들에게 바치는 책
회고록에 대한 반감이 있었다. 회고록은 주로 회고록을 내는 이들이 직접 글을 쓰는 경우보다 대필작가(ghostwriter)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대신 작성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나이 지긋한 인물이 어린 시절을 추억할 때 기억은 완벽하지 않다. 입에서 귀로 이야기가 옮겨가는 경우에도 왜곡이 생긴다. 대필작가의 손을 거쳐 특정 표현과
by 임채은 에디터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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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즐거운 나의 집 - 가족같이 [공연]
즐거운 당신의 집에서 당신이 매일매일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길 응원한다.
가족은 한국 가부장제 사회 내에서 가장 끈끈하고도 수직구조적인 연으로서 자리잡아 서로에게 비극이 되어 왔다. 이전까지 사회는 가부장제라는 체제에 대해 대안과 해결책을 외면해왔다. 그 속에서 여성과 아이들은 폭력적인 상황에 자주 노출된다. 사회의 외면과 당연시되는 폭력 속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답을 찾는다. 이 연극은 2인극이기도 하지만 한 사람의 일기장과
by 성채윤 에디터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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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붉은 실의 여인, 시오타 치하루 [미술/전시]
삶과 죽음, 그리고 나와 연결된 수많은 관계와 존재. 과연 그 경계에 선 인간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까.
시오타 치하루는 일본의 설치 미술가로 침대, 창문, 드레스, 신발, 서류 가방 등 일상적 사물을 사용하는 다양한 예술 퍼포먼스와 설치를 선보인다. 이처럼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을 통해 그는 과거와 현재, 삶과 죽음, 사물에 심어진 인간 기억들의 관계를 탐구한다. 특히 치하루는 주로 거미줄 같은 실을 사용한 작품을 만들며 ‘거미 여인’이라는 칭호로 불리기도
by 유소은 에디터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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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팬이기에 할 수 있는 진심 어린 걱정 - 아이돌레 5호 'SPECTRUM OF K-POP' [도서]
과연 아이돌 시장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까?
코로 들어오는 공기가 슬슬 가을을 대비하라고 일러줄 때쯤, 기다려지는 것이 있다. 바로 일 년에 한 번 발간되는 ‘아이돌레’ 오프라인 매거진이다. ‘아이돌레’는 내가 유독 애정을 가지고 참여했던 K-pop 문화 매거진 팀이다. 사실 이 팀은 대학 재학 시절 같은 동아리 선후배와 함께 의기투합하여 만든 스타트업 회사였지만, 지금은 대학생들이 재미있게 활동하
by 박대현 에디터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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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진실, 혹은 진실이어야 하는 것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여전히 유효한 카타르시스
**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극을 논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바로 '카타르시스'(katharsis)다. 고대 비극의 대표작,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의 비극> 그리스/로마 신화를 바탕으로한 고전 비극의 핵심은 비극에 처한 인물의 불행의 낙차를 얼마큼 극적으로 묘사하느냐에 기인한다. 클라이막스에 도달하는 순간 자신을
by 김현준 에디터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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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늘 내 곁에 있었던 문화예술 [문화 전반]
문화예술은 우리의 일상 속에 존재한다.
문화예술에 어울리는 글감을 고민하고 있었던 때였다. 평소처럼 오며가며 엄마에게 받은 생일선물을 눈에 담았다. 늘 보던 건데 그날따라 다르게 보였다. 예술작품으로 보였다. 되돌아보면, 주변을 보는 시선이 달라진 건 그날부터였던 것 같다. 문화예술의 세계는 생각보다 넓었다. 드라마, 영화, 전시회, 공연 등 거창한 것만 문화예술이 아니었다. 시선이 달라지니
by 강득라 에디터 2021.10.2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