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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24 아트 컬렉팅 입문서 -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아트 컬렉팅의 인기는 한동안,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 기대한다.
최근 아트 컬렉팅과 관련한 책들이 시중에 많이 보이고 있다. 그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라는 뜻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있는 분야여서, 몇 차례 관련 서적을 읽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나에게는 아직도 어려운 분야처럼 느껴진다. 아무리 시장이 커졌다 한들, 작품 한 점을 구매한다는 것은 꽤 비용이 드는 일이기 때문이어서 그런 듯하다. 하지만 시
by 김규리 에디터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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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넘어지고 휩쓸리더라도 괜찮은 이유 - 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 [도서]
서핑과 삶의 교집합을 생각하며
언젠가 서핑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며 삶에 대해 떠올린 적이 있다. 서핑을 갓 입문한 초심자의 얼굴엔 불안이 잔존해 있다. 균형을 잃고 넘어질까봐, 매운 바닷물에 얼굴을 처박게 될까봐 두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중심을 잡지 않고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겪고 난 뒤, 코어가 얼추 형성되면 안정감이 생기
by 김민서 에디터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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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비 컬렉터를 위한 똑똑한 안내서 -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좋아하는 것을 똑똑하게 수집하는 방법
좋아하는 것을 가까이 두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레 생겨난다. 자주 보며 온전히 즐기고 싶은 마음이 수집의 동력이다. 그에 더해 자신의 생활 반경 안에 위치할 때 수집품은 새로운 의미가 생겨난다. 컬렉터 개인의 일상과 관계 맺으며 수집품은 취향이 되고 추억의 궤적을 이룬다. 수집품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최근에는 예술 작품의 컬렉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
by 이승희 에디터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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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언덕 위의 그 사람은 신화가 될 수 있을까 - 언덕의 바리
땅과 하늘 사이에서
흔히 신화의 주인공은 개인적인 욕망과 안위를 포기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국가적, 사회적 과업을 완수함으로써 평범한 인간의 굴레를 벗어난다. 그들은 숱한 유혹을 이겨내고 나라를 지키거나 누군가를 구하고야 만다.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온 신화 말고 비교적 최근 역사를 배경으로 한 신화를 만들어보자면, 그 주인공으로 단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떠오른다. 한 치
by 김소원 에디터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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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자살이 죄가 되는 방식 [드라마/예능]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가 재현하는 자살의 원인과 이후
지난 12월 15일에 이어 1월 5일,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가 파트 2를 공개했다. 네이버 웹툰 <이제 곧 죽습니다>(이원식, 꿀찬, 2019)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는 스스로 죽음을 결심한 주인공이 12번의 새로운 삶과 죽음을 경험하는 판타지 장르다. 주인공 ‘최이재’는 거듭된 취업 실패와 생활고에 비관하며 자살한다. 다시
by 김나경 에디터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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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생이란, 그럼에도 계속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 - 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
철학자들의 안내에 따라 나의 삶과 미래, 감정, 관계에 대해 사유하며 철학자가 되어 보길 바란다.
새해 증후군. 알람을 맞춰 놓은 건지 연초마다 기민하게 알아채고 튀어나온다. 괜한 걱정부터 불안, 피로감을 동반한 냉소적인 성격을 기본 옵션으로 장착하게 된다. 오르락내리락하는 기분에 스스로 지치는 건 물론 주위 사람들도 꽤 피곤할 것 같다. 어제는 뱀을 피해 도망치는 꿈, 오늘은 현관문이 고장 나는 꿈을 연달아 꾼 덕에 불안감은 2단계나 상향 조정됐다.
by 김민주 에디터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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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예언으로 다시 쓰기 - 김애란, 홈파티 [도서/문학]
김애란의 <홈파티>를 읽고
홈파티 연극 배우 이연은 후배 성민의 권유로 모 대학의 최고경영자 과정을 마친 동기들이 여는 홈파티에 초대받는다. 이 홈파티에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다시 말해 사회적 지위가 있는 이들이 모여있다. 이들은 은은하게 혹은 노골적으로 계급적 격차를 보여주며 서로에게서 우월함을 확인하려 든다. 집이라는 공간을 전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홈파티는 그것을 열 수
by 박하은 에디터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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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감각하고 기록하며 [사람]
흐린 겨울의 우리 동네와 사울 레이터의 사진
겨울이라는 계절을 맞이한 후 몇 달이 지났다. 따뜻한 계절이 오면 꼭 사진전에 가리라는 다짐만 하고 있던 며칠 전, 어디선가 본 사울 레이터의 사진 몇 장이 계속 머릿속에 떠올랐다. 흐린 겨울의 이미지였다. 그의 사진 몇 장을 보긴 했지만 제대로는 보지 못한 나는, 마침 날씨도 춥고 흐리니 지금이 바로 그의 사진을 보기에 딱 좋은 때라고 생각하며 도서관으
by 강가은 에디터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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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는 이렇구나
낯선 듯 익숙한 내 모습
2023년 12월 31일 밤 11시 59분을 지나 2024년 1월 1일이 되었다. 매년 겪는 당연한 시간, 순간이지만 이번은 마음가짐이 달랐다. 2024년은 나의 첫 자취가 시작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무계획 1월 1일은 누구에게나 그렇듯 새로운 시작이자, 뭐든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솟는 마법 같은 날이다. 오래가지도 않을 계획들을 다이
by 김유진 에디터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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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담담한 모습 뒤 숨겨진 열정을 발견하다 - ‘겨울나그네’ 한재아 배우
오랫동안 지켜온 열정을 간직한 배우, 한재아
영화, 드라마, 뮤지컬로 만들어진 최인호 작가의 소설 <겨울나그네>는 방황하는 청춘의 낭만적이면서도 비극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중 의대생이었지만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처지가 완전히 바뀌는 민우는 <겨울나그네>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이야기가 진행되며 역동적인 변화를 겪는 민우와 달리 다혜는 언제나 그를 기다리는 정적인 인물로 여겨진다. 하
by 김소원 에디터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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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말레이시아에서 생긴 일 [여행]
무작정 떠난 말레이시아에서 얻은 것
무작정 바쁘면 다 좋은 것으로 생각했던 작년 가을에, 학교에서 지원해 주는 말레이시아 어학연수에 신청했다. 나는 어학연수에 크게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말레이시아라는 나라에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저 친구들이 어학연수에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더 바쁘게 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무작정 신청하게 되었다. 한 달 동안 해외에 있기 때문에 여
by 김민정 에디터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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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다른 시간에 존재한 5년의 사랑 이야기 -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15년 만의 삼연,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가 15년 만에 돌아온다. 2003년 초연, 2008년 재연에 이어 15년 만의 삼연이다. 특히 대극장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박지연, 민경아, 최재림, 이충주 캐스팅 소식으로, 오랜만에 소극장에서 이 배우들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사랑을 해본 모두가 공감할 수
by 주영지 에디터 2024.01.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