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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G는 파랑
피아니스트가 음악을 기억하는 방법
피아니스트가 음악을 기억하는 방법 김겨울, 김호경 추천. 책과 음악을 좋아한다면 사랑에 빠지고 말 이야기들 '솔은 파랑'이라는 뜻의 [G는 파랑]은 피아니스트 김지희가 지금껏 만나온 클래식과 재즈를 그만의 특별한 감상법으로 안내하는 책이다. 감상이란 '감각하는 상상'이라고 말하는 그는 음악을 청각은 물론 시각, 촉각, 후각, 미각까지 총동원해 상상해보고
by 박형주 에디터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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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세상에서 가장 필요 없는 경험
살면서 가장 끈질기게 붙잡아야 할 소중한 끈
2023년 봄꽃이 슬슬 옷을 벗기 전, 나는 부천으로 향하고 있었다. 아트인사이트 박형주 대표님과 긴장되는 첫 만남을 위해서였다. 전 날밤, 대표님에게 무엇을 여쭈어볼지, 어떤 주제로 영감을 얻는 대화를 나누게 될지 기대되는 마음으로 내 밤과 새벽이 가득 찼다. 카페에 들어선 이후 대표님께서 인사를 건네주셨고 나도 기쁜 마음으로 대표님의 손을 마주 잡았다
by 임주은 에디터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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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 -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도서]
다정함의 감각을 되찾기 위한 쿠키 한 입
다정함, 따스함, 행복, 믿음, 희망. 더없이 좋은 단어들이지만, 때때로 나의 마음은 이런 긍정의 단어들을 만나면 화들짝 놀라 피해버리곤 한다. 특히나 마음에 생채기가 가득할 때 더더욱 그렇다. 마치 다친 상처에 소독약을 바르기가 망설여지듯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지만 당장의 쓰라림이 겁나서 외면해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림
by 송진희 에디터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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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삶의 물결 위에 유영하듯 - 생의 마지막 날까지 [도서]
세계적인 무용가에서 가장 자유로운 영혼으로, 명상가 ‘홍신자’의 인생 수업 <생의 마지막 날까지>를 읽고
나는 종이 위에서 대화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러니 여기에 담겨 있는 이야기는 삶의 조건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자 애썼던 나의 흉터들이다. 262p 中 문득 삶이란 죽음을 수용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나에게만큼은 그렇다. 깊은 상실감으로 채워진 유년 시절과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슬픈 이별의 의미, 항상 곁에 머무른다는 자각으로 인한 두려움까지.
by 김소형 에디터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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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정한 그림책을 다정하게 전하는 책,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은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전할 그림책들을 소개하고 우리가 단단히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다정함’이다.
2016년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으로 국내 성인독자들을 처음으로 그림책 세계로 안내한 네 명의 그림책 전문가, 이상희, 최현미, 한미화, 김지은은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을 통해 그림책의 본질인 ‘다정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예상보다 묵직하고 커다랗다. 여타 서적보다 훨씬 큰 크기는 여느 백과사전처럼 보이기도 한다. 마치 어릴 적 그림을 그려내던 도화지
by 박서현 에디터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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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찢겨진 몸들의 랩소디 - 연극 괴물B
<괴물B>는 가해자에 대한 분노로만 타오르기 보다는 피해자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작품이다.
우리 존재를 몸과 정신으로 이분해온 이래부터 몸은 언제나 정신보다 열등한 것이었다. 몸은 욕망에 굴복하는 세속적인 존재로, 정신의 숭고한 지향을 방해하는 협잡꾼이었다. 많은 종교에서도 육체적 쾌락을 멀리 하고 정신을 수양할 것을 권고한다. 그러나 몸은 정말 욕망의 하수인일 뿐일까? 부끄러워하고 억압해야만 하는 대상인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정신이
by 오송림 에디터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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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페라 '토스카'가 건네는 물음 - 2023 서울오페라페스티벌 [공연]
오페라 <토스카> 현재를 비추는 거울로 바라보기
노블아트오페라단과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조직 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2023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토스카>, <세비야의 이발사>,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 <빨간 모자와 늑대>, <위대한 청춘 70년>, <영화 속의 오페라> 등 다양한 작품을 일반 대중에게 선보인다. 이번 주 금요일 오페라 <토스카>를 보러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 갔다. 뮤지컬은 여
by 박진솔 에디터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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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브람스의 낭만: 2023 서울국제음악제
내년에는 과연 어떤 테마를 잡고 서울국제음악제가 준비될까?
올해에도 어김없이 서울국제음악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거의 대부분 10월에 항상 이루어진 이 음악제가, 올해에는 한 명의 음악가에 집중하여 테마를 선정했다. 고독이 느껴지지만 우아함을 항상 담아내는 후기 낭만의 대가, 브람스다. 개인적으로 브람스의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 서울국제음악제의 일정과 프로그램들이 모두 탐이 날 정도였다. 시간만 가능했더라면
by 석미화 에디터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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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23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
오페라와 한발짝 더 친숙해지기
2017년 오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 포스터를 보면 나는 늘 '올 게 왔군'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이 축제는 나에게 친숙하다. 그리고 17년, 18년, 19년, 21년 그리고 23년 공연까지 볼 수 있음에 감사하기도 했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오페라를 이번에는 어떤 마음으로 보게 될지 궁금하기도 했다.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는 18년
by 김지연 에디터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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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일리야 밀스타인의 어스름한 새벽 -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
태양이 하루를 덥히고 나면 어두운 밤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뉴욕타임스와 구글, 페이스북, 구찌, 그리고 우리나라의 LG가 사랑한 작가 일리야 밀스타인. 일리야 밀스타인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나 호주 멜버른에서 자랐다. 현재는 놀라운 디테일과 맥시멀리즘 화풍으로 순수예술과 상업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이다. 아주 사소하지만 그래서 소중한 부분들을 숨은그림찾기처럼 담아내며 탄성과 웃음
by 이지연 에디터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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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삶이라는 고통
거리의 사진작가 한대수의 필름 사진집
삶이라는 고통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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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반려동물은 도대체 어떤 생명체이길래 [동물]
반려동물이 내게 미치는 영향
반려견과 함께 생활한 지 벌써 4년째다. 그동안 여러 번의 계절이 흘러가고, 환경과 사람 등 내 주위엔 변한 것들이 참 많다. 하지만 항상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변함없었다. 같은 지하철 노선과 마을버스에서 내리면 항상 지나쳐 오던 건물, 기억하던 그 자리 그대로 펴있는 꽃들, 같은 구조의 아파트 산책길. 그래서 집으로 향하는 길은 늘 편안하다. 나와 그
by 박정빈 에디터 2023.10.1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