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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1cm+me
매일 더 나은 1cm의 나를 찾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
매일 더 나은 1cm의 나를 찾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 시대와 국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밀리언셀러 김은주 작가의 대표작 [1cm]. 이 시리즈는 '인생이 긴 자'라고 가정한다면, "지금 내 인생에 필요한 1cm는 무엇일까?"라는 작은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한국문화가 세계에 알려지기 전부터 해외에 출간되어 한국에세이의 붐을 일으켰고, 프랑스어에서부터 몽골어까
by 박형주 에디터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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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구아 비바 [도서/문학]
물과 같은 예술이란..
평론가 앙드레 바쟁은 이런 말을 남겼다. "인간이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존재적 외형을 고정시켜 존재를 시간의 물결에서 건져내고 영생의 언덕에 살게 하기 위해서이다." 개인적으로, 문학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삶을 가로지르는 미세한 파열, 일상의 파편 등을 '언어'로 기록한 것, 문학의 의미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언어를 통해 기록했다는 것에
by 김민혁 에디터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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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느 노인의 수십년에 걸친 수행 [전시]
평면 속에 공간감을 만들어내는 정상화 작가
2년 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렸던 정상화 선생님의 전시를 기억한다. 너무 좋아서 두 번 다녀왔기 때문이다. 정상화 작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단색화 작가로, 캔버스를 여러 각도로 접어서 작품 표면에 변주를 꾀한다. 그런 그가 갤러리 현대에서 최근 또 한 번 큰 규모의 개인전을 가졌다. 그가 작업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잘 구워진 브라우니를 자르는 것 같다.
by 강수민 에디터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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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름의 간지럼 [문화 전반]
“여름은 적당한 것을 넘기지 못하고 기어코 끓게 만든다.”
갓 대학생이 된 나의 여름방학 주특기는 어디도 가지 않고 침대에 찰싹 달라붙어 있는 것이었다. 2020년, 새내기에게 처음으로 주어진 여름의 방학 어느 날. 코로나바이러스로 모든 생활이 제약되어 학교 근처 공기를 맡아보지도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채로 하루하루가 지나갔다. 원체 땀이 많은 체질이었기에, 조금만 움직여도 여름
by 박정빈 에디터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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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23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 서일페로 트렌드 읽기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얘기해요
지난 7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다녀왔다. 일명 서일페. 여러 일러스트 작가님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몇 년 전에 방문했을 당시 눈도 즐겁고 마음도 뿌듯한 기억이 있어 100% 신뢰하는 마음으로 올해 역시 방문을 결심했다. 근데 웬걸. 그 인기가 심상치 않다. 사진이 증명하듯 입장 줄부터 엄청난 열기가
by 신은지 에디터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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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투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공연]
자유에 대한 갈망을 끓어오르는 생동감으로 표현하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를 처음 접하였을 때는 2022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축하공연을 통해서였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중 각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프롤로그 넘버였다. 열정적인 플라멩코 멜로디, 박자, 그리고 춤. 그리고 마치 상복을 입은 듯한 새까만 드레스들. 그 모순적인 대비가 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때 처음으로 <베르나르다 알바>에 흥미를
by 김민성 에디터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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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억의 짐을 짊어지다 - 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
아우슈비츠에서 제주 4·3 사건까지, 역사를 되돌아본다.
"나는 내 아들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대량 학살에 가담해서는 안 되고, 적이 대량 학살당했다는 소식에 만족감이나 쾌감을 느껴서도 안 된다고 늘 가르친다." - 커트 보네거트, <제5 도살장> 中 제 2차세계대전 당시 드레스덴 폭격의 현장에 있던 커트 보네거트의 자전적인 SF 소설에서 이러한 구절이 나온다. 도대체 이야기의 흐름을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구
by 유다연 에디터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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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내가 아직 당신의 흥미로운 세계였을 때
어느 날 이런 문장으로 시작하는 소설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0. 시작하는 문장 “내가 아직은 당신의 흥미로운 세계였을 때” 어느 날 이런 문장으로 시작하는 소설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다르게 말하면, 내가 소설을 쓴다면 그 중 하나는 이런 문장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에게는 이렇게 찾아오는 문장들이 종종 있다. 나는 보통 하나의 문장으로부터 출발해 마음속에 담아둔 추상화된 감정을 문장으로 해독하고 해설하
by 김인규 에디터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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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억압과 저항, 여성들의 화려한 플라멩코 - 베르나르다 알바
기회가 된다면 모두 꼭 극장에서 관람해 보시기를 바란다.
빨간색과 검정색, 열정정인 플라멩코를 연상하게 하는 색상이다. <피의 결혼>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스페인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1898~1936)의 작품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이 <베르나르다 알바>라는 이름으로 상연되었다. 국내에서는 2018년에 처음으로 막을 올린 작품으로, <베르나르다 알바>는 1930년대 남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을
by 신채은 에디터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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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퀴어 여성이 무대 위에서 죽거나 사라지지 않았으면 했어요.” -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 도은 작가
"이상한 여성들이 나오는 이야기를 좋아해요."
어떤 이야기가 연극이 될 수 있을까. 여성 퀴어가 등장하는 이야기는 확실히 연극이 될 법하다. 자신의 성 지향성을 깨닫고 내적, 외적 갈등을 겪은 끝에 마침내 사랑을 ‘쟁취’하거나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인물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하지만 실제 삶은 극적인 순간만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퀴어 여성의 삶도 마찬가지다. 존재 자체가 이야깃거리이던 시절을 지나
by 김소원 에디터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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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가이기 이전에 - 펜으로 쓰는 춤 [도서]
아름다운 춤을 만들어낸 아름다운 그녀의 이야기들
흔히들 예술가의 인생을 알면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전시에 가면 작품에 대한 설명이 아닌 작가의 일생에 대한 설명이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다. 그만큼 사람들은 예술가의 삶 속 부분들과 작품의 연관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고 대개 그 삶 속 부분들은 큼지막한 사건이나 변화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환경의 변화나 결혼이나 이혼,
by 이연재 에디터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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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다른 여름
고통과 성장이 끝없이 반복되는 인생이라는 코트의 이야기
다른 여름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07.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