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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최지수가 쓰고 그린, 서른 살에 스페인 [사람]
작품 뒤에 작가 있어요
여러 분야에서의 취향을 날카롭게 갈아 놓는 편이다. 워낙 관심 분야가 산재하여 있기도 하고, 지루한 걸 못 견뎌 다시 새로운 것을 찾아내기 때문이다. 특히 예술의 영역에서는 더 그렇다. 새로운 작품, 신진 작가들은 계속 나오고 그들의 창의성은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꾸준히 디지털 아트에 대한 관심을 키워왔다. 사람이 직접 손으로 그리고 디지
by 김하영 에디터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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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정말 저질러버릴까? [문학]
'76세 기리코의 범죄일기'를 읽고
우리 늙으면 같이 살까? 결혼 생각이라고는 없는 나의 오랜 친구들과 만나서 놀다 보면 으레 나오는 말이다. 애인을 만들어 결혼하는 것 보다 우리끼리 노는 게 즐겁다며 빌라같이 층별로 집을 구해서 같이 지내는게 재밌지 않을까. 다들 좋은 생각이라며 꺄르륵 웃곤 했다. 결혼하면 각자 가정이 생겨서 만나기 쉽지 않은데 독신으로 살면 기댈 가족도 적을 텐데 우리
by 빈민지 에디터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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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배우 신서옥만의 '미영'을 만나다 - '친정엄마' 신서옥 배우
"<친정엄마>는 엄마의 엄마를 떠올릴 수 있는 작품"
엄마만큼 할 말도 많고 얽힌 감정도 다양한 존재가 있을까. 세상에 똑같은 엄마는 하나도 없지만,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엄마라는 두 글자가 주는 공통적인 정서는 존재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엄마와 딸 사이 사랑과 갈등을 그린 이야기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내년에 15주년을 앞둔 작품은 올해 규모를 키우며 넘버를 새롭게 추가, 편
by 김소원 에디터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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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가 사랑한 4월의 그날 - 페스티벌 지금
'지금'의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시간
추운 겨울이 지나가면 우리에게는 달콤한 선물이 주어진다. 언제 그렇게 춥고 시렸냐는 듯,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와 어깨를 감싸 안는다. 알록달록한 이 세계의 꽃들과 풀잎들은 기다렸다듯이 기지개를 켠다. 지난 4월 16일, 국내 최초 타임슬립 페스티벌 <페스티벌, 지금>에 다녀왔다. 서울 마포구의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이 페스티벌은 ‘지금
by 신지예 에디터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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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잘 포장된 기억
소소한 추억일지라도 단순한 이 모든 것이 좋다.
과자 조각이 섞인 홍차 한 모금이 내 입천장에 닿는 순간, 나는 깜짝 놀라 내 몸속에서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 생각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 차의 첫 모금을 마신 순간으로 되돌아가 본다. [...] 분명히 내 마음 깊은 곳에서 팔딱거리는 것은 그 맛과 연결되어 맛의 뒤를 따라 내게로까지 올라오려고 애쓰는 이미지, 시각
by 이지은 에디터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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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유리별 프로젝트
가장 반짝거리는 삶의 순간을 바라보다
유리별 프로젝트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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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예술이 뭘 할 수 있는데? - 몬순
“자꾸 겉도는 느낌이야, 아무리 진실로 가려고 해도”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연극 <몬순>을 보았다. 처음이라 찾아가는 길이 조금 어려웠지만 늦지 않게 도착해 편의점 샌드위치로 요기하고 마당의 벤치에 앉아 입장 시간을 기다렸다. 카페 정도는 있으면 좋겠다, 카페 없으니 깨끗한 마당이 좋다는 생각이 둘 다 들었다. 붉은 극장 건물의 강렬함과 인조 잔디의 초록색이 선명하게 대비되었다. <몬순>은 현재 지구
by 한승민 에디터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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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프랑수아 알라르의 가장 사적인 컬렉션 [전시]
가장 사적인 공간을 담는 작가, 프랑수아 알라르
가장 사적인 공간인 집은 우리의 취향이 가장 잘 엿보이는 곳이다. 친구가 놀러 오면 안방 문은 꼭 닫아 놓듯 집은 내가 아닌 타인이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인 동시에 가장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공간이다. 여기 남의 집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는 작가가 있다. 프랑수아 알라르는 전 세계 명사의 집과 아틀리에를 기록한 사진작가다. 그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패
by 김하영 에디터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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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전우성의 브랜딩 에세이 - 마음을 움직이는 일
현장의 숱한 고민과 시도, 성공과 시행착오에서 갈무리한 좋은 브랜딩의 조건
브랜딩 디렉터 전우성 삼성전자에 마케터로 입사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경험한 후, 영국 런던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학위를 마치고 네이버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브랜딩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브랜딩 디렉터로 온라인 편집숍 29CM에 합류해 전사 마케팅 활동과 브랜딩을 총괄하며 대중에게는 차별화되고 팬심이 강한 브랜드로, 동종업계에서는 브랜딩 잘하는 곳
by 김인규 에디터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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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증오하는 V에게
친애했던 너에게
안녕. 오랜만이다. 이런 걸 두고 정말 오랜만이라고 하는 걸까. 잘 지내고 있니. 내가 아는 너는 이 질문에 매번 답이 다채로웠는데, 여전히 다채로우려나.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너는 감각이 뛰어난 애였으니까. 녹슬지도 않는 그 감각. 탐까지 나는. 다른 사람들 보다 훨 예민하고 섬세했던 네 다정함은 전부 그 미세한 감각에서 시작된 말들과 목소리로
by 이주연 에디터 2023.04.2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