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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프라노 강혜정 연말 콘서트 - 누벨 바그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강혜정이 연말을 맞이하여 선사하는 특별한 영화음악 콘서트
맑고 청아한 음색, 장르를 가리지 않는 유연하고 탄탄한 레퍼토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강혜정이 특별한 연말 콘서트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의 제목으로 선정한 ‘누벨 바그; Nouvelle Vague’는 ‘새로운 물결(New Wave)’이란 뜻의 프랑스어로 1957년경부터 프랑스 영화계에서 일어난 해로운 풍조를 말하는 영화 용어이다. 기존의 고착되어
by 박형주 에디터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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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슈퍼 리그가 실패한 이유 - 축구에서 브랜딩을 찾다 #8
진짜 문제를 찾는 것. 성공하는 브랜드의 여섯 번째 비결.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혁신’을 요구받는다. 혁신. 묵은 관습이나 조직, 방법 등을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새롭게 바꾸는 것. 여기서 핵심은 ‘새로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이다. 그렇다면 이 방법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남충식 작가가 쓴 <기획은 2형식이다>를 보면 그 답을 알 수
by 이중민 에디터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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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위선과 권태
위선, 그리고 실수로 녹음해버린 권태
1. 위선 모든 게 다 위선이다.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 수만 있다면, 없이 살아도 상관없어.’ 순 다 거짓말이다. 제대로 해본 것이 없으니 죽어도 아쉬울 건 없지. 딱 그뿐. 본전이라도 건지자는 온정주의적 마인드. 최소한의 생활은 해야 하니까 내키지 않아도 한다. 연출부 막내. 제작부 막내, 미술부 막내. 현장에서 막내라
by 민지연 에디터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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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100년을 사이에 두고 만난 여성들 - 부채를 꼭 쥔 손
지워지기 쉬운 존재, 여성 이주노동자
보이지 않는 여성 이주노동자 빨래 / 영상(빔프로젝터) / 00:10:34:10 / 2022 진정한 장소 / 프린트물 위에 목탄, 콘테 / 29✕21cm✕50장 / 2022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 병원에서 간병인을 구할 때 우리는 여성 이주노동자와 심심치 않게 마주친다. 그들이 없다면 일상은 금세 마비될 것이다. 이처럼 큰 비중
by 김소원 에디터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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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일상 속의 불안, "레이디스"
스릴러의 교과서 같은 열여섯 편의 소설
공포, 스릴러를 주제로 한 이야기는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공간은 공포, 스릴러 장르의 단골 소재다. 영화 “숨바꼭질”은 내 집에 남이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조성해 이야기를 진행하고 영화 “여고괴담”은 누구나 한 번쯤 거쳐 가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해 몰입도를 높인다. 이렇
by 김혜원 에디터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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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좋아하는 마음을 모아 애정 담긴 기록물로 창조하다 - 제1회 인사이트 데이 [강연]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한 마음이 하나의 기록물이 되기까지_제 1회 인사이트 데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삼을 수 있다고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것일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본업으로 삼는 자도 물론 있겠지만 누군가는 본업을 하면서도 마음속 한 켠에는 정말 자신이 원하는 업을 실현해보고 싶은 사람도 있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업을 창조해내거나 실현하고 있는 시대가 되었다. 사이드 잡, N잡이라는
by 정윤지 에디터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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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레이디스
리플리와 캐롤의 원작 작가의 서스펜스 단편집
간혹 보다 보면 불편한 감정을 심어주는 작품이 있다. 그래서 한 번 경험으로 족하기도 하다. 그러나 왠지 남의 일 같고, 나의 책임은 단 한 개도 느껴지지 않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희귀한 것도 있다. 내게 <레이디스>는 그런 작품 중 하나로 한 글자씩 읽을 때마다 캐릭터의 심리가 변화하는 과정을 세세히 느낄 수 있었다. 그 과정은 이렇다. 인물이
by 이서은 에디터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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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좋아하는 마음으로 무엇까지 해봤니 - 제1회 인사이트 데이
좋아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아카이빙이 기록물이 되기까지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문득 내가 좋아하는 건 무엇이었지, 내가 어떤 사람이었지 삶에 대한 방향 감각을 잃어버릴 때가 있다. 그때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마침 그런 자극이 필요한 시점에 아트인사이트의 첫 오프라인 강연인 '인사이트 데이'에 참석했다. '애정 담긴 조각배를 하나의 함선으로'라는
by 신송희 에디터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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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서스펜스의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책 '레이디스'
감히 서스펜스의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리라 기대해도 좋다.
서스펜스는 종종 서프라이즈와 비교된다. 서스펜스와 서프라이즈의 차이는 무엇일까? 가장 큰 차이는 불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대놓고 깜짝 놀라게 하는 서프라이즈와 달리, 서스펜스는 불안과 긴장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즉시 사건이 발생하여 놀라움을 야기하는 것은 서프라이즈이고 사건이 발생하면 벌어질 일을 상상하게끔 하여 불안을 유발하는 것은 서스펜스라고
by 김규리 에디터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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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서늘한 문장들 - 레이디스 [도서]
조금은 오래된, 기묘한 이야기
‘서스펜스의 대가’라 소개되어 있기는 하나, 독자 개인의 풍부한 상상력을 요구하는 '책'이라는 매체인 만큼 얼마나 그 스릴이 느껴질지는 의문이었다. 그리고 나는 활자로도 긴장과 공포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얼마 읽지 않아 깨달았다. 처음 접한 작가의 작품이었고, 소개를 보아도 영화 「캐롤」의 원작자라는 점만 눈에 띄었을 뿐이다. 수상 경력이 많은 만큼 약
by 이주연 에디터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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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래알 같은 껄끄러움 - 레이디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는 묘한 불쾌함과 불편함을 잘 알고 있다. 잠재워 두었던 불안의 존재를 깨우고, 그 불안의 크기를 키워가는 식으로 전개해나간다.
저자 소개 <캐롤>의 작가로 유명한 저자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는 ‘불안의 시인’, ‘서스펜스의 대가’ 등으로 불린 미국의 소설가이다. 에드거 앨런 포 상, 오 헨리 상, 프랑스 탐정소설 국제 부문 그랑프리 등을 수상하고 <더 타임스> 선정 역대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로 꼽혔으니 '우리 시대 최고'의 범죄소설과 심리소설 작가라는 수식어가 과하지 않다. * 하이
by 이혜린 에디터 2022.12.1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