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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털 난 물고기 모어
살아 있는 전설이 된 드래그 아티스트 모지민의 삶과 꿈
털 난 물고기 모어 - 모지민 에세이 - 살아 있는 전설이 된 드래그 아티스트 모지민의 삶과 꿈 <책 소개> "모어는 MORE고 毛魚다. 나는 나를 남성이나 여성, 이분법적 사고로 나누길 바라지 않는다." 전무후무한 독창성을 드러내며 장르 불문, 문화 예술의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는 드래그 퀸Drag Qeen 아티스트 모지민의 첫 에세이 [털
by 박형주 에디터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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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결핍에서 피어난 고통 - 뮤지컬 '스메르쟈코프' [공연]
살아있다는 증거는 무엇일까
* 뮤지컬 <스메르쟈코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뮤지컬 <스메르쟈코프>는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의 스핀 오프 작품이다.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재해석한 뮤지컬로, 네 명의 형제 중 누가 아버지 '표도르 까라마조프'를 살해했는지를 추리해나가는 내용이다. 그중 아들로 인정받지 못하고 하인의 삶을 살던
by 김지은 에디터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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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원할 줄 알았던, 시절 인연 [드라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다섯"을 통해 바라본 시절 인연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얼마 전 막을 내렸다. 드라마는 무조건 완결이 되고 나서 본다는 나름을 철칙을 가진 나조차 정말 오랜만에 매 회차를 기다리며 실시간으로 감상했던 드라마였다. 아름다울 정도로 청량한 색감과 마음을 찌르는 대사들을 자주 곱씹게 되었다. 드라마가 그려내는 청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 잔상이 자꾸만 아른거렸다. ‘청춘’
by 박소현 에디터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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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922] 아트인사이트 영화 모임
좋아하는 주제와 이야기들의 모임이, 사람과 사람 간의 따스한 소통이, 아트인사이트의 일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아트인사이트 영화 모임 좋아하는 주제와 이야기들의 모임이, 사람과 사람 간의 따스한 소통이, 아트인사이트의 일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 박찬욱 감독 복수 3부작 중 두 작품 함께 봐요! 「올드보이」(2003), 「친절한 금자씨」(2005) https://bit.ly/3uU0psa https://bit.ly/3K4KdKZ 2022.04.30 토요일, 오후
by 박형주 에디터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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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주인공이 맛있다니 맛있는거겠지? [문학]
소설과 음식 그리고 번역 '생강빵과 진저브레드'를 읽고
저건 도대체 무슨 음식인고? 나는 음식이 좋다. 음식 자체도 좋아하고 음식을 먹는 행위, 음식을 담는 식기 등을 좋아한다. 그렇기에 책에서 등장하는 식문화에 관한 서술 부분을 특히 좋아한다. 고전, 동화, 장르 소설, 만화 등등 장르에 국한 하지 않고 주제가 음식인 이야기는 되도록 읽으려고 노력하고 주제가 아니라도 전개중에 짧게라도 나오면 그 부분을 오래
by 빈민지 에디터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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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산책으로 쓰는 편지
나는 사실은 너희가 보고 싶은가보다.
전시 하나를 보고 오는 길. 집에서 짐을 갈무리하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며 공원을 걷고 싶었기 때문이다. 4월의 때아닌 더위가 자꾸만 시원한 커피를 부른다. 나는 내가 가끔 앉는 돌 의자-공원 한 공간에 띄엄띄엄 존재하는 나무 그루터기 같은 높이의 돌들인데 나는 이렇게 부르고 있다-에 앉아 손이 닿지 않도록 애쓰며 조심스럽
by 신성은 에디터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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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행과 모호함 속에서 자아 찾기 - 뮤지컬 '스메르쟈코프'
삶의 이유에 대한 의문이 있다면
러시아 작가,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원작으로 하는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라는 뮤지컬이 있다. 그리고 다시 이 뮤지컬에 등장하는 인물 중 한 명인 스메르쟈코프의 생애를 다룬 것이 오늘 이야기할 ‘스메르쟈코프’이다. 즉,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뮤지컬의 인물을 한 명 뽑아내서 또 다른 극을 만든 것이다. 이러한 작품을 스핀오프(s
by 고승희 에디터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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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범죄자에게 서사는 필요하지 않다 - 나를 지워줘 [도서]
미성년자이던 나는 이미 오래전 어른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부끄럽고 싶지 않다.
2019년, 세상을 뜨겁게 달군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른바 ‘n번방 사건’이었다.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속 n번방과 박사방에는 일반 여성들을 상대로 한 성 착취 영상이 대대적으로 공유 및 판매되고 있었다. 사건은 다수의 미성년자 피해자를 포함하고 있어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공유되고 있는 불법 촬영물들의 가혹함과 그 채팅방에 입장한 사용자 수가
by 황시연 에디터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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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죽어서도 사라지지 않은 영혼과 만난 세계
세상을 넓히기 위해 떠나지 않고 머무는 목소리를 기록하다
이동은 자유의 척도다.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이 이동할 수 있는지에 관한 문제는 그 사람이 얼마나 자유로운 사람인지 나타내기도 한다. 따라서 자유롭게 다니는 것은 곧 권력의 문제와도 직결된다. 권력을 가지지 못해 차별받는 자는 담장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 사회의 암묵적인 원칙이었다. 대중교통을 단지 일상을 활주하는 삶의 도구로 사용하는 이가 있는
by 조현정 에디터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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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상업사진의 Uncommercial [미술/전시]
현재 상업사진이 지니고 있는 예술적 의미
언커머셜(Uncommercial): 한국 상업사진, 1984년 이후 일민 미술관 04.08~06.26 Commercial, ‘상업적인’이라는 뜻의 영어 표현이다. 카메라라는 기계가 등장함에 따라 ‘사진’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졌고 머지않아 ‘상업사진’이라는 개념이 형성되었다. 본래 사진은 예술성이 강한 작품에 가까웠다. 아니, 오히려 태초의 사진을 생각하면
by 박성준 에디터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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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022 to-do list [사람]
일단 떠벌리고 보자
매년 한 해가 시작될 즈음에 휴대폰 메모장에 그 해에 꼭 하고 싶은 일을 적어 놓는다. 처음엔 이것을 버킷리스트라고 칭했는데, 너무 거창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투 두 리스트(to-do list)라고 부르고 있다. 내가 그 해에 해보고 싶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일단 다 적어두는 것이다. 소소하게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해볼까?’하고 적어 두는 일부터 어쩌면
by 정민지 에디터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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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봄인데 나만 왜 [문화 전반]
다 이유가 있다.
수많은 연인들 가운데 왜 나는 혼자만 똑같은 거리와 어제와 같은 옷차림 난 제자린데 왜 세상은 변한 것만 같지 - '봄, 사랑, 벚꽃말고' 가사 중 오랜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왔다. 포근한 봄바람을 맞으면 마냥 행복할 것 같은데 막상 그렇지만은 않다. 따뜻한 봄 날씨, 하나씩 피어나는 색색의 꽃들, 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면 싱숭생숭한 기분이
by 유다연 에디터 2022.04.1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