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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연인
모든 것은 그들 자신일 뿐
둘 만의 공간에 타인은 없다 모든 것은 그들 자신일 뿐
by 이도원 에디터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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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선택의 미학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게임]
우리는 선택할 수 있다. 그래서 살아있다.
게임은 예술이다. 그렇다면 다른 예술 장르들과 비교했을 때 게임은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을까? 우선 게임은 다른 어떤 예술 장르보다 능동적이다. 단어만 봐도 알 수 있다. 기존의 예술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관객’, ‘관람객’, ‘독자’ 등의 단어로 표현된다. 이는 무언가를 보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물론 ‘본다’는 행위 자체는 능동적일 수 있다. 하지만
by 이중민 에디터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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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고통의 근원을 찾아 떠나는 불의 마차 - 연극 'IS GOD IS'
어느날 떨어진 '신'의 명령이 삶을 송두리째 바꿨다
당신은 '신'을 믿는가? 만약 신을 믿는다면, 당신에게서 '신'의 존재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혹시 신을 통해 삶의 모든 방향을 정하고, 신이 내린 명령을 따르고자 모든 선택과 행동의 기준을 신에게 맡기고 있지는 않는가? 여기, 어느날 떨어진 '신'의 명령으로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연극 IS GOD IS다. * 스포주의 <시놉
by 신지예 에디터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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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평범한 일상에 즐거움을 불어넣은 예술가,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展
시각과 기억의 관련성을 논하다
작가와 작품을 통해 미술사와 시대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일은 그 자체로도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미술관에 방문해 전시 관람을 자처하는 주된 동력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원본의 아우라에서 느껴지는 예술적인 힘을 전해 받으려 짧게는 1시간, 길게는 2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을 할애한다. 2022년 4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by 최세희 에디터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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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말하기를 말하기 [도서]
당신의 말하기는 어떤 당신을 나타내고 있나요
정기적으로 글을 쓰는 신분이 된 이후로 말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당연한 처사였다. 그러면서 언어를 배우는 건 문화 또한 같이 배우게 되는 것이라는 소리를 어렴풋이 이해하기 시작했다. 한 마디로 언어란 굉장히 미묘하다. 다양한 분야와 사람들의 언어를 마주하다 보니 이것이 꽤 명확하게 인식의 틀을 보여준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렇다고 이를 즉각적인 재단의
by 정해영 에디터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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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봄 떠나기
이름 모를 들풀이 장미가 된 그날까지 나는 너에게 소중했을까
이름 모를 들풀이 장미가 된 그날까지 나는 너에게 소중했을까 투명한 막 하나만이 우리 사이를 갈라놓고 황홀한 방관으로 자랐던 나 방울져 떨어지는 눈물을 고스란히 받아 흘리며 너는 오롯이 행복했기를 이것이 봄이라면 받아들여야지 내일의 또 내일의 봄으로
by 이도원 에디터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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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잊힐 수 있는 권리, 책 '나를 지워줘'
이 현실을 우리는 언제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세상에는 다양한 권리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주권이다.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권리인 주권. 하지만 주권은 내가 원해서 가지게 된 권리가 아니라는 점에서, 다소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오늘, 책 <나를 지워줘>를 통해 말하고 싶은 권리는 개인의 선택이 반영되는 권리이자 최근 사회적으로 굉장히 중요하게 다뤄지고
by 김규리 에디터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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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코로나 시대에 느슨하게 연결되는 우리 [문화 전반]
소셜미디어에서 약한 유대관계 형성하기
“넷플릭스 쉐어 세 명 구합니다(1/4)” 가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런 글을 발견한다. 4명을 모아서 계정을 공유하면 넷플릭스 구독 비용이 약 삼분의 일로 줄어든다. 그렇지만 모르는 사람을 믿고 매달 돈을 보내주고 마음만 먹으면 서로의 시청 기록까지 볼 수 있는 관계에 쉽사리 뛰어들 수 있을까? 놀랍게도 그렇다. 나 역시 18년도부터 5년째 넷플릭스를
by 고승희 에디터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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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리지 않는 이름, 뮤지컬 '스메르쟈코프'
내 이름은 수증기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나누고 공유해야 할까. 공연 관람을 마치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 온통 급작스럽고, 튀어 오르고, 뒤섞이며 모호하고 난해한 이 작품은 겉과 속의 모양새가 마치 극 중에서 '스메르쟈코프'가 반복해서 강조하는 '발작'이라는 키워드 같았다. 우선 나는 이 작품의 바탕이 되는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
by 서은해 에디터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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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봄을 위한 세레나데
나의 봄을 위한 1주년 연애편지
나의 사랑, 나의 봄, 나의 희재에게 하늘이 돌고 돌아, 다시 오늘이 되었습니다. 유난히도 가까웠던 편의점과 가로등보다 밝게 빛나던 달. 다시 떠올려 보아도 비현실적인 밤이었죠. 그 밤이 어떤 의미로 남겨질지 우리 중 누구도 몰랐을 겁니다. 그저 설레었고, 그저 긴장되던, 하얀 밤이었을 겁니다. 맞잡은 두 손 너머 서로에게 어떤 이름을 붙여 주어야 할지
by 최은설 에디터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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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증인, 관객을 울리는 순수한 한 마디 [영화]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 영화를 보신 뒤 분석 글을 감상하시면 더욱 상세한 이해가 가능합니다. 지난번 리뷰에서 나는 영화 <레인맨>을 본 뒤 영화가 자폐를 다루는 방식에 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오늘은 마찬가지로 자폐를 다룬 한국 영화, <증인>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처음 영화를 보고 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장단점이 뚜렷한 영화구나. 감탄스러운 부분이 있는가 하면 아쉬운
by 변서연 에디터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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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목적과 수단, 모든 걸 삼켜 버린 '그림자' 이야기와 현재의 우리, '킹메이커' [영화]
길어진 서창대의 그림자가 수많은 사람들의 그림자와 겹쳐지는 장면에서, 정의를 추구했으나 갖가지 이유로 한 줌의 정의까지 다 내다버린 사람들이 스쳐 지나간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김운범'(설경구)을 동경했던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전무후무한 선거 전략을 펼치는 내용이다.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통해 김운범과 서창대가 각각 김대중 전 대통령과 당시 선거 참모 엄창록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하지만, 엄창록에 관한 기록이 많지 않은 만
by 이현지 에디터 2022.04.1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