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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덕질의 이유: Crush on you [사람]
그냥, 좋아서 좋아해요.
덕질은 우연히 시작된다.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그의 노래를 들은 순간, 첫눈에 내 가수라고 확신했다. 그의 목소리에는 피부를 뚫고 심장에 그대로 닿아버리는 마법이 있었다. 곧장 가사를 검색해 그가 이름을 알아냈고 그의 노래를 빠짐없이 다 들었다. 그렇게 나는 그의 팬이 되었다. 그의 이름은 크러쉬(Crush)이다. 정규 앨범 이름이 첫눈에 빠진다는 의미인
by 유다연 에디터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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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 그 무게는 어디까지인가 [영화]
널 위해서라면 별도 달도 따다 줄 수 있어! ...굳이?
나일강의 죽음(2022)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처절하게. 인간은 태어나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받는다. 그러한 사랑은 스토르게, 필리아, 에로스, 아가페 등 다양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다. 예술에는 영상, 문학, 음악 등 장르를 막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표현한다. 사랑을 주제로 하는 작품들은 결말이 어찌 되었든 아름다웠고 나는 그러한 작품들을 좋아한다. 용기
by 빈민지 에디터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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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동양화와 친해지는 법 - 동양화 도슨트 [도서]
우리가 동양화와 친하지 않은 것은 아마 우리의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클래식은 익숙하지만 국악은 낯설고, 서양 미술은 좋아하지만 동양 미술은 잘 모르겠다고 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동양적인 것, 한국적인 것이 서구화의 구호에 치여 관심 밖으로 밀려난 탓이 크겠지만, 특히 동양 미술은 쉽고 친절한 입문서가 많지 않은 이유도 있을 거예요. - 김영숙, 《1페이지 미술 365》저자 책 뒤편에 적혀 있는 이 말을 보고 ‘아 이거구나
by 유소은 에디터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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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순간을 영원으로 바꾸는 ‘음악’ [문화 전반]
음악을 통한 순간은 '영원'하다. 모두 자신의 삶을 떠올려보면, 분명 영원한 순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이트 오프(Night off) - 잠(sleep) MV 2019년 여름밤에 듣던 ‘나이트오프 – 잠’이라는 노래는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짝사랑하던 너. 간질간질한 기분. 우리 둘 뿐인 이 공간. 여름이었지만 가을인가 싶었던 선선한 바람. 이 노래를 함께 듣던 우리. 그 순간을 이 노래는 영원으로 바꾸어버렸다. 이처럼 음악은 어떤 한 순간을 영원
by 김지민 에디터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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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의 나라를 살고 있는 우리의 필독서
책꽂이에 꽂힌, 이 책을 바라보기만 해도 피식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그 어떤 책보다도 읽는 내내 만감이 교차하게 만든 책이다. 정신 및 심리 분야의 유명도서의 저자들은 대부분 의사나 전문 학자들이다. 예를 들어, <<고민이 고민입니다>>, <<당신이 옳다>>, <<불안한 게 당연합니다>> 등 제목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
by 김민정 에디터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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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봄날의 꿈 같은 순간,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Springtime Delight’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을 다녀오다
한 계절을 좋아하는 이유에는 계절에 대한 환상이 어느 정도 자리를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예컨데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습하고 찌는 듯한 무더위 만을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집 주변 공원을 산책할 때 불어오는 여름 밤의 나른하고 선선한 바람, 벤치에서 마시는 캔맥주 한 캔, 선풍기 바람을 쐬며 포크로 쿡 찍어먹는 네모나게 자른 빨간
by 박세나 에디터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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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개소리가 거짓말보다 더 악성인 이유 [도서]
'개소리'의 본질은 '진실에대한 무관심'이다. 무관심은 거짓보다 도 깊은 상처를 남긴다.
언어 현상으로서 '개소리'는 의사소통 과정에서 정보성 알맹이가 빠진, 소리에 불과한 언어를 일컫는 말이다. <개소리에 대하여>의 저자 Harry. G.Frankfurt는 ‘개소리’와 ‘거짓말’의 비교를 통해 개소리의 본질을 발화자의 동기에서 추론할 수 있다고 밝힌다. 그의 분석은 다소 사소해 보이는 동기에서의 차이가 진리를 추구하는 사회에서 큰 적이 됨을
by 최재성 에디터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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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논쟁이 지닌 가능성 [문화 전반]
논쟁은 '진실한 이야기'를 통해 의미를 획득할 가능성을 부여받는다.
논쟁은 기존의 관념을 성찰하고 되묻는 입장을 전제함으로 사태를 변화시킬 가능성을 지닌다. 그 가능성은 아널드가 <역사>에서 이야기한 '진실한 이야기'와 관계를 통해 만들어진다. 논쟁을 추동하는 분노와 저항은 이러한 진실한 이야기를 근원으로 삼아야지만 논쟁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지닐 수 있다. 봉준호 감독의 2013년작 <설국열차>에는 두 가지의 이야기가
by 최재성 에디터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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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보석을 통해 발견하는 신성과 인간성, 그리고 광물성 (만화)
* 이 글은 만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먼 미래, 우리들은 '보석'이 되었다." 2017년, 애니화로 큰 인기를 얻은 <보석의 나라>(宝石の国)는 이치카와 하루코가 잡지 애프터눈에서 연재 중인 만화다. 지금으로부터 먼 미래, 일곱 차례의 유성 충돌로 인류를 비롯한 대부분의 현존 생명체들은 멸종하게 된다. 인간이 사라진 지상에서 살아가는 건 인
by 임혜진 에디터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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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YISEUD
by 이도원 에디터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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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YISEUD
by 이도원 에디터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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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기록을 정리해야 한다는 집념에서 조금 벗어났다 [사람]
중요한 일들에만 집중하면 다른 부분에서는 조금 헐렁해도 괜찮다.
Intro. 정리가 안 되는 기록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친구와의 가벼운 대화에서 이번 글의 주제가 튀어나왔다. N: "여기저기에 적다 보니 기록들이 다 흩어지는 것 같아. 너는 기록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찾았어?"라고 친구가 물어보았다. 내가 답했다. J: "일과 관련된 기록은 체계적으로 기록을 해야 하겠지만 영감이나 내 생각은 굳이 깔끔히 정리하지 않
by 이진교 에디터 2022.02.2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