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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영원히 사울 레이터
평범하고 고독한 것들에서 빛나는 경이를 발견했던 예술가
영원히 사울 레이터 - Forever Saul Leiter - 평범하고 고독한 것들에서 빛나는 경이를 발견했던 예술가 <책 소개> 사후에 더 유명해진 포토그래퍼, 사울 레이터의 사진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삶의 아주 짧은 순간을 포착했음에도, 지극히 평범하고 고독한 존재들을 담았음에도, 마음에 새겨질 듯한 '영원성'을 지닌 레이터의 사진들과 그가 남긴 문장
by 박형주 에디터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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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모든 일엔 둘이 필요하다 [게임]
잇 테익스 투가 선사하는 함께해서 더 큰 행복
모든 게 그렇다. 세상에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없다. 현실에 치여 하루를 일해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곁에 있는 동반자의 얼굴을 바라본 적 있었을까. 그래서 <잇 테익스 투>는 이렇게 말한다. 결혼 생활은 부부가 함께하는 거라고. 서로의 열정을 알아주며, 그것을 저버리지 않게 묵묵히 응원하는 일이 곧 삶의 동반자가 해야 할 의무라고 말이다.
by 정주엽 에디터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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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결국 다른 방식의 삶이 있음을
결국 다른 방식의 삶이 있음을, 그 삶에는 아무도 외롭지 않고 따뜻하기를.
* 본문은 김초엽 저자, 《행성어 서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1월 1일 출간된 김초엽의 《행성어 서점》은 “산뜻한 이야기의 마을”에서 수집해온 열네 편의 짧은 이야기들이 담긴 소설집이다. 이야기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뉜다. 첫 번째, “서로에게 닿지 않도록 조심하면서”와 두 번째 “다른 방식의 삶이 있음을”. 김초엽의 이야기는 낯설지만 마
by 신송희 에디터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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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난 내가 특별하다는 것을 아주 어릴때부터 알았다 [사람]
자신을 특별하다고 인식하는 것의 중요
“From an early age I realized I saw the world differently than everyone else.” - Cruella 오늘은 좀 솔직한 글을 써 보려고 한다. 난 어렸을 때부터 내가 특별하다는 걸 알았다. 오만한 말인 거 나도 알고, 싸가지 없는 말로도 들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사실이다. 방황을 안했다는 말은
by 이지영 에디터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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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괜찮다, 내 털쯤은. [도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원숭이 인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할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그'는 원숭이 인간이다. 세상에는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그는 인간이라는 부류에 속하지도 못하는 원숭이다. 계속 깎아내지 않으면 수북하게 자라나는 털 때문에 그는 미칠 지경이다. 사람인 척 밖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매일 털을 깎아내는 수밖에 없다. 그는 남들보다 이른 새벽에
by 최유정 에디터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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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혹성 충돌 전, 남은 한 달 일기 - 멸망 이전의 샹그릴라
그저 해야 할 일을 했고, 사랑하는 사람 곁에 있으려고 노력했으며, 서로를 지켜주기 바빴다.
<멸망 이전의 샹그릴라>는 소혹성이 우주에서 날라와 지구로 충돌하기까지 한 달간의 시간을 두려운 감정으로 맞이해야 하는 4명의 인물을 그려낸다. 각 장의 주인공들은 고등학생, 깡패, 미혼모, 가수의 역할로 공동체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무시당하고 스스로에게 큰 결핍을 느끼는 인생의 실패자들로 칭해진다. 그러나 ‘이상향’을 뜻하는 단어 ‘샹그릴라’는 멸
by 조우정 에디터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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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진 찍는 대학생 [사람]
한동안 방치해두었던 카메라를 들었다. 나에게 사진이란 무엇인가.
(2018.10.09 집 앞 산책로에서 발견한 나비) 나는 사진을 찍는다. 그렇다고 전문 사진작가처럼 보기만 해도 감탄을 자아내는 사진이나, 상업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아니다. 그저 취미로 아름다운 순간을 경험할 때, 그 순간을 간직하고픈 풍경을 목격할 때 사진으로 그 감정까지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정도이다. 어린 시절의 사진이 나에게 많지 않다. 지금처
by 최원영 에디터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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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라스트 세션
20세기 가장 위대한 학자들의 가장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된다
라스트 세션 - Freud's Last Session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by 박형주 에디터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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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발레 vs. 탭댄스, 춤에 담긴 계급적 갈등 - 빌리 엘리어트 [영화]
소년의 계급은 춤으로 숨길 수 없다.
젠더, 계급. 이 두 가지 갈등은 영화 <빌리 엘리어트> 안에서 대치되어 연결된다. 음악, 무용. 위 두 가지 갈등은 이 두 가지의 예술요소를 통해 영화적으로 표현된다. 탄광촌에서 피어난 발레리노 소년, 젠더와 계급을 극복한 깊은 가족애. 영화 <빌리 엘리어트>는 충분히 감동적이면서도 뮤지컬 영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훌륭한 작품이다. <빌리 엘리어트>는 어
by 박태임 에디터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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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서양 미술사의 중심, 이탈리아로의 여행 - 90일 밤의 미술관 [도서]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로마는 호수와 같다. 로마 이전의 모든 역사는 로마로 흘러 들어갔고, 로마 이후의 모든 역사는 로마로부터 흘러나왔다." - 랑케 이탈리아는 중세부터 바로크까지 유럽 미술의 중심지였다. 종교와 예술이 어우러지며 화려하고 장식적인 요소가 가득한 국제 고딕 양식부터 예술적 부흥이 이루어진 르네상스와 바로크까지 전통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예술 활동이 전개되었다.
by 문지애 에디터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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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 하루를 바꾸는 힘 - 365일 명화 일력 [도서]
그림 하나로 만드는 풍성한 하루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진 후부터 나의 생활 패턴은 '이렇게까지 똑같은 일상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일정해졌다. 아침에 일어나면 샤워를 하고, 책상에 앉아 날짜를 확인한 뒤 할 일을 정리한다. 항상 내가 앉는 자리 바로 앞에 달력을 두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일력'을 접하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생활 패턴이 생겼다. 일력을 넘기고, 그림을 즐기는 일! 매
by 정다은 에디터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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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찰나의 작은 진심
찰나의 작은 진심이 내게 닿은 이야기.
연인의 집을 방문한 날이었다. 그의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근처에 큰집이 있으니 인사드리고 오라는 말씀에 그와 함께 큰집에 갔다. 그의 큰 부모님은 나를 반갑게 맞이해주셨는데, 큰아버지가 내게 다가와 웃으며 말씀하셨다.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그 말에는 여기까지 안 와도 되는데, 와줘서 고맙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었다. 그분의 눈과 말투에 진
by 강득라 에디터 2022.01.1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