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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손그림] 차분한 시간을 담다
소소한 일상 속 평온함을 담다.
illust by loa / Copyright 2021. Loa All Rights Reserved. 시간이 멈춰 있는 듯한 조용하고 차분한 공간 건조한 여백을 살며시 채운 꽃 한송이가 전부인 소소한 일상 속 평온함을 담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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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함께라서 - 하나가 될 수 있을까?
필자도 어쩔 수 없는 ‘마라맛’ Z세대인가 보다.
원팀이 될 수 있을까. 직장인이 되기 전까지는 몰랐다. 직장에서 업무보다 더 힘든 일이 있을 줄은. 도서 <함께라서>는 X, Y, Z세대가 원팀을 이뤄 집대성한 책이다. ‘집대성’이라는 거대한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Z세대 대표로 참여한 작가에 대한 왠지 모를 경외심 때문이다. 필자의 입장을 놓고 보면 현 직장의 대표님, 부사장님, 팀장님과 업무 외적으로
by 신재희 에디터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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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무한한 우주를 여행하는 '나'의 동반자, '나' - 윤하 6집 'End Theory' [음악]
무수한 ‘나’들이 써 내려가는 모험기와 가수 윤하의 든든한 위로
가수 윤하를 응원해온지 햇수로 어느덧 12년차에 접어들었다. 중학생 때처럼 mp3에 온종일 그의 노래를 담아 듣지는 않지만, 신곡과 새 앨범이 나올 때마다 찾아 듣고 콘서트 소식과 새로 업로드되는 영상들을 뒤적이곤 한다. 사람은 중고등학생 때 좋아하는 음악의 취향을 평생 갖고 살게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지금의 내 모습을 따져보아도 충분히 일리가
by 허지은 에디터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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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말로 하는 사과는요, 용서가 가능할 때 하는 겁니다. [영화]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 대한 경험담과 감상
나는 책을 영화로 각색하는 것을 싫어하는 편에 가깝다. 원작의 이야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각색하면서 삭제되는 부분도 많고 배우의 역량에 따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경우도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려령 작가님의 ‘우아한 거짓말’ 원작의 동명 영화인 ‘우아한 거짓말’을 보면서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배우들의 연기도
by 정혜원 에디터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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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 잘 지낼 수 있겠죠? - 함께라서 [도서]
Z세대 신입사원이 만나본 XYZ세대 공감 프로젝트
회사라는 공간 신입사원에게 회사는 어려운 공간이다. 긴장한 상태에서 업무를 받아들고, 중요하고 급한 순서대로 일을 정리해 본다. 순서가 정해지고 본격적으로 키보드를 두들기기 전, 심호흡을 한다. 분명 단순하고 쉬운 일일 텐데, 사소한 것 하나하나 쉽지 않다. 업무 프로세스는 낯설고, 일을 처리할 때 물어보아야 할 담당자는 대체 누구인지, 어떤 시스템과 방
by 이수현 에디터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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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는 감각한다 고로 실존한다,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 [도서/문학]
올더스 헉슬리(A.L. Huxley, 1894-1963)의 1932년 작『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는 결코 21세기의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과학 기술의 끝없는 발전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인간의 실존적 지위를 위협하기 때문이다. 이를 예술과 유리될 수 없는 감각과 감정의 기준에서 조명해보고자 한다.
당신은 감각하고 있습니까? 인간이 소비하는 '과학 기술'은 새로움과 분리될 수 없다. 사전적으로 과학 기술은 자연 과학, 응용과학, 공학 등을 활용해 삶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물건과 서비스는 편리를 급부로 재화로서 가치롭다. 시장에서는 시대의 새로움들이 경쟁한다. 선택받지 못한 재화는 도태되었다는, 유용함이 유효하지 않다는 평가
by 윤하정 에디터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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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저와 인터뷰를 해주시겠어요?
셀프 인터뷰. 인터뷰를 좋아하는 평범한 대학생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인터뷰 내의 모든 사진은 J 님이 직접 그리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J 님의 시선을 함께 느끼며 인터뷰를 읽어나가주세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보는 [Project 당신] 인터뷰에 대학생 J 님을 모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에서는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솔직히 나누실 텐데, 이 점이 어렵지는
by 이진교 에디터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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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브랜딩(Branding)이 뭐길래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브랜딩(Branding)'이란 용어를 못 들은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어떨 땐 마케팅이나 디자인 용어로 착각하기도 하는데, 전혀 다르다. 또 언제부턴가 우리들의 눈에 자주 띄고 있다. 허구한 날 인스타그램 피드에 달리는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들의 댓글 때문이라도 지겨울 지경이다. 그러나 브랜딩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으면서도 명확한 쓰임새를 설명하기
by 이서은 에디터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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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7가지 무물로 알아보는 Me, Myself and I
그 누구도 아닌, 그대로의 ‘나’를 인터뷰하다
2021년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11월의 끝자락. 여기, 스물셋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있는 한 청춘이 있다. 현재 대학생인 그녀는 교수님들이 내주신 과제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바쁜 와중에도 틈새로 느껴지는 조그마한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녀와 함께 2021년 한 해를 되돌아보자. 안녕하세요, 김민지 에디터님.
by 김민지 에디터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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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빗살무늬토기
화려한 백자보다 깨어진 흔적들마저 불완전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빗살무늬토기'
어떤 유물 한 점과 마주치다 우연히 거울 앞에 선 순간 내 눈 앞에 '토기 한 점'이 눈에 들어왔다. 고개를 갸우뚱하며 무엇인가 싶어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흡사 박물관 선사 고대실 전시실에서나 보던 '빗살무늬토기'이다. 내 모습,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을 텐데?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들여다본다. 각각 다른 크기와 모양으로 깨진 조각들은 그동안의 나의
by 권은미 에디터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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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설극장]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파동은 뮤지컬인가요, 연극인가요?
뮤지컬과 연극, 그 감동의 파동의 차이에 대하여
연극과 뮤지컬 중 어떤 공연을 더 좋아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솔직히 말하면, 연극을 보고 온 날은 연극이 더 좋고, 뮤지컬을 보고 온 날은 뮤지컬이 더 좋다. 못 고르겠다는 말인데,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두 공연이 갖는 매력이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두 매력 중 어떤 매력에 더 끌리냐는 질문이었겠지만, 아쉽게도 나는 우열을 가릴 수가 없
by 최은설 에디터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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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회귀하는 모성, '티탄'과 '베네데타' [영화]
괴물의 탈을 쓴 산모, 그리고 성모
** 본 오피니언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비와 헌신, 그리고 희생으로서의 어머니는 이제 다 옛말이다. 영화 <마더>, 2009년 어머니라는 존재 역시 한 명의 인간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은 가부장적 사회에 입각한 통념으로부터 은폐되었다. 자식을 위한 무조건적인 책임감과 온정을 견지한 해석으로 일관된채 어머니라는 상징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여러
by 김현준 에디터 2021.11.2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