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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배우는 오늘도, 달린다 [영화]
그리고 나도 오늘부터 달린다.
이 글은 영화 리뷰지만, 이 영화를 평가하거나 비평할 생각이 없다. 그 이유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여배우 문소리가 시종일관 평가를 당했기 때문일까. 나는 그저 영화 속 여배우를 바라볼 뿐이었고, 여배우가 힘껏 소리를 지르며 달릴 땐 나도 그 옆에서 함께 소리 지르며 달리고 싶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는 2017년에 개봉한 감독 문소리
by 정다영 에디터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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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존엄성에 관한 변호사의 상념 뭉치 - 존엄성 수업
다음에는 '존엄성 실습' 부탁드립니다
인간이 존엄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우리가 모두 '존엄함'의 의미를 알고, 그것이 무엇인지를 비슷하게 떠올린다. 하지만 정말로 우리는 존엄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을까? 일반적으로 존엄함이란 한 개인이 가치 있고 존중받고 윤리적인 대우를 받을 권리가 타고났음을 의미한다. 오늘 다루는 책 <존엄성 수업>에서는 '이야기의 중심을 인간
by 손진주 에디터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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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계를 머금은 목소리 [음악]
지극히 개인적인 플레이리스트2 - 세상의 모든 소리를 삼킨 악기, 이소라편
이소라에 처음 빠져 든 때는, 2009년 중학생이 되던 해다. 당시 미쳐있던 SS501(어른들이 '에스에스오공일'이라고 부르면 화를 내곤 했다. 더블에스라고요!) 앨범 CD를 듣기 위해 돈을 모아 CD플레이어를 구입한 나는, 우연히 엄마 책장에 꽂혀 있던 이소라의 2집을 발견하게 되었고, 한 번 들어나볼까 하고 재생하게 된다. 그날 이후 나는 더블에스오공
by 이강현 에디터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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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이소라가 건네는 위로와 치유의 콘서트 - 이소라 온라인 콘서트
3월 14일, 이소라의 첫 온라인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소라의 온라인 콘서트가 3월 14일 개최된다. 전례없는 코로나 시대에 오랜 활동 기간과 수많은 명곡을 보유한 그로서도, 데뷔 후 첫 온라인 콘서트인 셈이다. 아름다운 그의 음악을 현장에서 생생한 소리로 듣지 못한다는 건 참 아쉽지만,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지키면서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참 반갑다. 워낙 명곡이 많지만,
by 이서연 에디터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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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는 사람을 살리는 약이다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볼 것, 바람이 드셀 수록 왜 연은 높이 나는지
처음 시를 시로 읽은 건 고등학교 3학년 수능 즈음이었다. 수시 발표가 막 나던 때, 지원했던 학교 중 한곳에서 탈락했다. 헛헛한 마음이었으나 그땐 마음을 돌볼 시간이 별로 없었다. 저녁을 먹곤 공부하러 면학실에 돌아왔는데 자리에 시 한 편이 놓여 있었다. 이정하 시인의 <바람 속을 걷는 법>이라는 시였다. ...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볼 것 바람이
by 이영진 에디터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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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실감형 미디어 아트 현 주소 - 2021 딜라이트 서울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는 이제부터다.
전시에 새로운 ‘Boom’이 일어났다. 이제는 전시를 감상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등장했다. 전시 공간 확장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이 증가할 뿐만아니라 수동적인 관객이 아닌 능동적인 참여자가 되어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고요했던 전시장은 흥겨운 노래가 흐르며 전시의 일부가 되어보는 즐거운 경험까지 경험할 수 있다. 202
by 나시은 에디터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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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격리 일기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고 한다.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을 일 년이 되어서도 나는 잘 몰랐다. 확진자가 매일같이 쏟아지는 와중에 이런 여유로운 마음이라니. 변명하자면 내가 머무는 지역은 수도권에 비해 확진자가 현저히 적었고, 주변 인물 중에서도 확진자는커녕 격리자도 없었다. 원래부터 인구가 얼마 없는 동네에 사는지라 평소와 다름없었다. 그러나 시련은 갑작스럽게
by 이승현 에디터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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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도서]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유튜브까지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업의 브랜딩뿐 아니라 개인 콘텐츠까지, 모두가 콘텐츠 제작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막상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생각은 있으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난관에 부딪힌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책이다.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by 오지영 에디터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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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 [공간]
광주극장을 소개합니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광주에 내려갔다. 보통 1년에 2~3번 내려가는 광주는 갈 때마다 제 모습을 바꾸었다. 자주 가던 카페 대신 미용실이 들어와 있는 식으로. 아쉬움과 설렘은 매번 교차했다. 하지만 광주극장만은 시내 한편을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나를 반겼다. 가장 오래된 극장의 자취 광주극장이 여전히 그 자리에 있으리라는 믿음은
by 임채은 에디터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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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를 찾기 위한 수단 - 존엄성 수업
존중받기 위해서는 먼저 존중해야 한다.
인간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인권'이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세상은 인권을 외치고 있다. 인간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고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권리를 외치고 있다. 용어에 대한 정의를 한 시점부터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함이 맞는데도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갈등은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by 김상현 에디터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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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 그리고 모두에게 선물하는 위안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시로 위안을 받고 시에 매료되다.
1 '시' 하면 일단 거부감부터 들었다. 중고등학교 시절, 주입식 교육에 의한 국어 시간의 시 분석은 정말 재미가 없었다.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하고, 시가 쓰여진 시대상을 알아야 하고, 단어와 시구 사이에 숨겨진 뜻을 알아야하고 그걸 또 외워서 시험을 봐야되는 것이 너무 싫었다. 소설도 마찬가지이긴 했지만 그래도 줄글로 풀어져있는게 이해하기는
by 배지은 에디터 2021.03.0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