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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 에디터 22기 모집 (~02/22)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 안에서 귀한 인연으로 만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22기 모집 소중한 지원과 내딛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 안에서 귀한 인연으로 만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문화를 애호하는 분과 함께, 저마다의 ART insight를 더욱 다채로이 가꾸어 나아가길 고대합니다. 지원자 분께 언제나 행복 가득 평안 깃들길 마음 깊이 소망합니다. - 아트인사이트 대표 박형주 드림
by 박형주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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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솔직해질 용기 - '원더'와 '플립' [영화]
불완전한 우리는 이미 그 자체로 기적인 사람들이기에, 관계에서 솔직해질 수 있는 용기를 가져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의 존재는 그 자체로 기적(wonder)이지만 그 사실을 모른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제 막 10살이 된 ‘어기’는 선천적인 안면 기형을 가지고 태어났다. 사회적인 시선 때문에 홈스쿨링을 받아오던 어기는 엄마의 권유로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어기의 외출 필수품은 우주비행사 헬멧이다. 어기의 꿈이 우주비행사이기도 하지만,
by 황지윤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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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시선으로부터
처음으로 읽는 정세랑 작가의 소설이자,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려 손에 넣게 된 책이다. 긴 예약 대기 시간을 거쳐 대출하기까지 그냥 예약 취소를 할까 많이 고민했지만 결과적으로 기다리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정세랑 작가의 첫 글로 이 책을 읽을 수 있어 감사하기까지 하다. 읽는 내내 몇 번이고 마음이 벅차올라 책을 덮고 감정을 골라야 했다. 그래야지 다시
by 황시연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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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를 알아가는 공부 [사람]
가끔 이력서의 내가 낯선 이유
우리는 언제부터 공부를 시작했을까. 출생 후 첫걸음마를 떼고 더듬더듬 말을 할 때부터? 사칙연산을 배울 때부터? 저마다 떠올리는 장면은 다르겠지만, 살면서 배움을 얻는 순간은 무수히 많았고 항상 있었다. 그런데 나는 언제부턴가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공부만을 '진짜 공부'라고 여겼다. 뭐 하나를 해도 인증을 받아야 속이 편했고, 그게 어려우면 배움을 망설였다
by 김세음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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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집의 외로움을 정기고의 공허함에 투영시키다
다음 멜로디와 가사를 기대할 수도 없이 그의 노래가 너무나 익숙해졌을 때도, 나는 집안 가득 그의 노래가 들리도록 했다. 그때 만큼은 외로움이 나를 외롭게 만들지 않았다.
어색한 봄의 멀미가 단순히 열병으로 여겨질 수 있는건 모두 음악이 주는 힘 덕분이었다. 공허할 때마다 듣는 내 플레이리스트를 차지한 노래들은 보이지 않는 교감을 가능케 했고, 노래를 들으며 파생되는 순수한 감정과 생각들은 정제 없이 튀어나와 사람들과 진실된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기도, 미련한 과거의 기억들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기도 했다. 때로는 아티스트의
by 김재연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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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0년, 더 돋보여야했던 대중음악 '차.흐름' [음악]
작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글마다 꼭 나오는 문구가 있다. ‘2020년 한 해는 코로나의 해였다’. 실제로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났고 여러군데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문화예술, 그 중 실연을 바탕으로 관객을 끌어모으는 부류는 창작의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대중문화의 큰 틀인 음악 역시도 큰 시련을 갖게 되었고, 가수의 신
by 박윤수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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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림책 읽는 어른 [도서/문학]
더 많은 그림책 읽는 어른들이 생겼으면 좋겠는 마음을 담아.
때로 그 책을 읽는 사람을 멋있어 보이게 만드는 책들이 있다. ‘언젠가 한 번은 읽어봐야 하는데…’라며 벼르기만 하고 있던 유명 고전 소설이나, <정의란 무엇인가>와 같은 이른바 ‘벽돌 책’을 읽는 사람을 보며 멋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 나 뿐만은 아닐 것이다. 조금 의외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림책을 읽는 어른을 볼 때 멋지다는 생각이 든
by 조예음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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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쉴 틈 있네
1월의 나는 매일매일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다. 대학교의 마지막 학기를 종강하고, 바로 일을 하게 됐다. 누군가는 졸업도 하기 전에 일을 구했으면 좋은 거 아니야?라고 물을 지도 모르지만 마냥 그렇지만은 않았다. 회사의 시스템도 잘 모르는데 재택근무로 일을 하니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었고, 처음 해보는 일인데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감도 잘 안 왔
by 박혜설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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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집가
필자는 '수집가'이다. 관심 분야들을 전부 수집하고 간직하는 성격을 지녔다. 그것은 소품, 책, 사진 등과 같은 사물을 포함해 생각, 정보, 경험 등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관심사는 다양한 방식으로 모이고 보관된다. 그리고 이러한 성격은 마치 어릴 적에 곤충을 채집하러 다니던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by 배수현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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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없는 기분'의 의미를 알았더라면
* 만화 <기분이 없는 기분>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자신이 충분한 휴식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 환자임을 알게 되는 시기는 우울증이 상당히 진행되고 나서인 경우가 많다. 좋아하던 것에조차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고 단순하게 몸을 움직이는 것도 버겁고 일의 능률은 끔찍하게 떨어진다. 그런 상태에 의문이 들어도 대개 자신을 돌보지 못한다. 이러한 고통
by 신성은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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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햄스터와 함께 한다는 것은
아이들의 시간은 너무 빠르고 그 존재는 너무 커요...
by 박자이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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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별을 완성했던 3단계 변화
문제는 관계 자체가 깨진 것과는 별개에서 발생했다. 관계라는 유리병을 박살내고 자리를 떠버린 그 사람을 뒤로하고, 나는 오랫동안 그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내 이별은 정말 '하루아침'에 일어난 것이었다. 마치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가 폭탄처럼 울려 퍼지는 것만 같았다. [속보]가 뜨듯, 적지 않은 기간 동안 내가 아꼈던 한 타인과의 관계는
by 신지예 에디터 2021.02.2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