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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언어] 좋은 이별
나 없는 네가 망가지고 부서져서 숨 쉬는 것조차 고통이었으면
COPYRIGHTⓒ 2019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헤어지던 날, 우리를 더 이상 우리라 부를 수 없게 되던 그날, 너와 나는 서로에게 잘 지내라 얘기했어. 글쎄, 왠지 마지막 막은 그거여야 할 것 같았거든. 실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 [ 네가 죽을 듯이 아팠으면 해. 미칠 듯이 힘들었으면 해. 나 없는 네가 망가
by 장의신 에디터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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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기록하다] 마음이 고요해지는 순간을 기록하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끄럽던 마음이 고요해지는 순간
탐조birdwatching, 探鳥 자연상태에 있는 새들의 모습이나 울음소리를, 그것들을 손상하거나 놀라게 하지 않고 관찰 또는 관상하면서 즐기는 행위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어떤 것에도 개입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지켜보는 것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끄럽던 마음이 고요해지는 순간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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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속삭임의 파동 [영화]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리뷰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참으로 힘든 일주일이었다. 수많은 아동을 성적으로 착취하고 학대하는 영상을 국제적으로 유통한 아동 성범죄자 손정우를 이제 더는 처벌할 수 없게 되었고, 현직 남교사는 교내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되었으며, n번방 가해자를 쫓던 디지털 장의사가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 소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피해자에게 리벤지 포르노
by 이다은 에디터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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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레트로의 과거와 현재, 같은 점과 다른 점 [문화 전반]
《백 투더 퓨처》 등으로 살펴보는 레트로와 뉴트로
마케터들에게 가장 지겨우면서도 만만한 소재를 꼽으라면 레트로가 아닐까. 웬만한 사람들에게 더 이상 복고열풍은 신선하지도 재밌지도 않다. 패션, 음악, 드라마, 식품까지 종류를 막론한 이런 열풍에 대해 단순히 ‘과거를 회상한다’는 의미의 레트로로 설명할 수는 없다.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뉴트로’가 한 해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꼽았다. 이는 ‘뉴(N
by 한민희 에디터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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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출판저널 518호
창간 33주년호
출판저널518호 - 2020년 7+8호 - 창간 33주년호 <기획 노트> 생태주의 관점을 가지고 책문화생태계 주체들이 연대하고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출판저널>(발행인 정윤희)이 창간 33주년호를 맞이했다. 정윤희 <출판저널> 발행인은 다음과 같이 창간 33주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2008년 9월호를 끝으로 휴간시킨 <출판저널>
by 박형주 에디터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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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빛나지만 어두운, 그러나 기억하고픈 - 이것은 어느 늑대 이야기다 [도서]
로미오란 이름의 늑대를 추억하며
해가 긴 하루가 이어지는 요즘,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근처 공원을 산책하는 것은 내 평범한 하루의 일과가 되었다. 작은 동산에 연못이 있는 공원을 걸으면서 서로 뒤엉켜 놀다가 내 발소리에 화들짝 놀라는 고양이들을 마주하고, 여유롭게 자기들만의 세계를 유영하는 잉어 떼를 가만히 바라본다. 그렇게 매일 마주하는 이 풍경 속에서 나는 편안함을 얻는다. 그러다가
by 강지예 에디터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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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의 이름에게
이름을 읊조려 보았다. 아무렴 상관이 없었다.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내 이름을 들었을 때, 놀라면서도 주위를 둘러본다. 일종의 본능과도 같다. 본능에 합치되어 버릴 정도로 수없이 많이 들어서 몸 어딘가 새겨져 있을 것 같은 단어, 나의 이름이다. 참 재미있다.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도 비슷한 발음의 소리가 흘러나오면, 누구도 아닐 걸 알면서도 고개를 바삐 놀린다. 낯선 곳에서 불리는
by 박나현 에디터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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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캔바쓰] 비치볼과 튜브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지요
게으른 DNA에 어울리지 않게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요즘 이러다 공이 되어버리는 건 아닐까 문득 겁이 났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지요 비치볼이 되어 바다로 놀러 가는 그런 상상에 빠져봅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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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28] 1일 1미술 1교양
처음 만나는 100일간의 서양미술사 교양 수업
1일 1미술 1교양 - 원시미술 ~ 낭만주의 - <문화초대 일자> 1일 1미술 1교양 2020.07.27-29 월-수요일 (배송 도착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7월 16일 목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드리겠습니
by 박형주 에디터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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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진정한 ‘사랑’을 시작하는 첫 번째 편 -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반복적이고 적나라한 사랑 이야기는 머글을 당황하게 해요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니. 상당히 궁금증을 일으키는 제목이다. 하지만 이토록 시적이고 감성적인 제목과 다르게 영화는 꽤나 적나라하다. 영화관의 큰 화면으로 다른 이들과 본다는 것 자체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는 영화의 로맨스가 동성애라서, 익숙하지 않아서 내가 거부감을 느끼는 것인가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내가 느낀 감정은 사랑
by 진수민 에디터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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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서정적이면서도 담백하고 위트 있는 음악 에세이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 음악의 여신 뮤즈가 내게 온 순간들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by 박형주 에디터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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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맛집, 카페를 찾아다니느라 지치셨나요? [문화 공간]
복합문화공간의 의의에 대하여
맛집과 카페의 무한반복에 피곤해졌다 주말에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우리 어디 갈까? 누군가 묻는다. 글쎄, 맛있는 거 먹고 카페 가자. 주변에 서점 있으면 책 읽으러 가도 좋고. 누군가 대답한다. 약속을 잡을 때 흔히 보이는 패턴이다. 구글링이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맛집이나 카페를 방문하는. 약속된 날짜가 되면, 그들은 미리 정해둔 식당에서 만나
by 최서윤 에디터 2020.07.1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