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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안녕 '마음의 소리', K-웹툰의 시작과 도약 [문화 전반]
'마음의 소리'를 떠나보내며 내다보는 한국 웹툰 산업
대학생 때부터 장거리 통학을 생활화하면서 자연스레 가까이했던 것은 다름 아닌 웹툰이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책을 읽기는 무리였고 동영상을 보기에는 순식간에 사라질 데이터가 겁났기 때문에 웹툰은 매일 긴 시간을 함께 하는통학 메이트였다. 오랜 기간 동안 웹툰을 접하면서 느낀 것은 웹툰은 영상 콘텐츠만큼의 집중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글 콘텐츠만큼 시공간의 제
by 추희정 에디터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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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 혹은 쾌락 -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영화]
야시로가 도메키에게 원한 건 ‘사랑’이 맞았을까.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7월 대개봉 영화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는 상처 입은 영혼의 보스와 묵묵히 그를 지키는 경호원 부하, 자꾸만 서로에게 끌리는 진심을 감춘 두 남자의 엇갈린 감정과 흔들리는 마음을 그린 마성의 러브 스토리이다. 150만 부 판매기록을 가진 초특급 인기 시리즈이자 국내에서도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작품의 첫 극장판으로서 많
by 주혜지 에디터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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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음악으로 백색소음 채우기 [음악]
집중할 때 나는 영화 OST를 듣곤 한다. 열중하다가 정신차렸을 때, 그제야 들리는 영화음악에 잠시 그 영화를 떠올릴 수 있으니까.
나는 집중할 때 가사가 없는 노래를 들어 나는 재생목록을 꽤 열심히 만드는 편이다. 그때 그때 필요에 맞게 듣는 음악들이 따로 있어서 그런지 재생목록 이름들도 ‘그런 음악이 필요한 때’에 맞춰서지었다. 그냥 듣는 노래 (정말 아무거나 듣고 싶지만, 그렇다고 너무 아무거나 듣고 싶진 않을 때 트는 노래들), for my parents (부모님과 드라이브 중
by 우준영 에디터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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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타인 속에서 나를 잃어갈 때,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너무 세게 잡고 있다간 '나'를 잃을 수도 있다.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낯선 타인도 아니고 낯익은 타인이라니. 대게 타인이라는 표현은 본 지 얼마 되지 않아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쓰지 않나라는 생각 때문에 '낯익은' 이라는 형용사와 '타인'이라는 명사가 함께 있는 모습이 조금 어색하게 느껴졌다. "사랑하면서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에 지친 너에게" 표지 하단의 짧은 글을 보고는 어색함이 조금 가셨다.
by 이영진 에디터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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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고전을 읽고, 보고, 듣다: 오만과 편견 [문화 전반]
영화(영상)와 문학을 이야기할 때 지금까지는 ‘영화가 원작 소설을 얼마만큼 충실하게 재현했느냐,’ 라는 질문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고전이 가치 있는 이유는 그 안의 메세지가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리라. 그러니 이번엔 ‘영화가 원작 소설을 왜 그런 방식으로 재조명하였는가’로 바꾸어 질문을 던져 보자.
영원한 고전, 소설 [오만과 편견] 소설 속에서, 저자 제인 오스틴의 가치관은 주인공 엘리자베스의 아버지인 베넷 씨와 닮아 있다. 결혼하지 않고 작품 활동을 했던 저자 오스틴과, 실수로 결혼했으나 아내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평범한 삶을 포기한 채 서재를 거점으로 학문과 남 비꼬는 일에 열중하며 사는 베넷 씨는 모두 당대 삶의 팍팍함을 지적할 눈은 있었으나
by 이규원 에디터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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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질문 받습니다 [문화 공간]
질문받기의 각축장 속에서 건강하고, 기분 좋은 질문 받는 법
곰곰이 생각해보면 유명인과 연예인, 혹은 교수도 아닌 평범한 우리가 질문을 받을 일은 그리 없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푼돈을 벌려고 깐 서베이 앱에서 가끔 질문을 보내오긴 하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흡연하시나요?’, ‘연소득이 어떻게 되세요?’ 따위의 조사 목적이 뚜렷하기만 한 질문에 질려버린 뒤로, 울리는 알림 족족 무시해 버리고 만다.
by 곽예지 에디터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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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더 터치
전 세계 가장 아름다운 공간 25곳을 만나다
더 터치 - 머물고 싶은 디자인 - 전 세계 가장 아름다운 공간 25곳을 만나다 <책 소개>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에 답하는 책이다. 단순히 보기에 매력적이거나 자극적인 이미지는 영혼을 울리지 못한다. '킨포크'와 '놈 아키텍츠'가 협업하여 탄생한 책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고, 마음이 쉬어가며, 오래도록 그 안에 머물고 싶은' 건축물 25곳의 정수를
by 박형주 에디터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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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26] 마티아스와 막심
어떤 우정은 청춘만큼 흔들리고 사랑보다 강렬하다
마티아스와 막심 - Matthias & Maxime - <문화초대 일자> [시사회] 마티아스와 막심 2020.07.16 목요일, 오후 8시 아트나인 이수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7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
by 박형주 에디터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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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코펜하겐에서 떠올린 애착에 대하여 [여행]
아끼는 것을 감쌀 때 당신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
나는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의 소재로 '아끼는 것'을 종종 꺼낸다. 상대가 어떤 것을 아끼는 지 궁금하고 반대로 내가 아끼는 것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싶기 때문이다. 만약에 모든 형용사들의 뒷편에 접착제가 붙어있고, 그 단어가 가진 의미의 세기에 따라 끈끈함의 정도가 다르다면 아낀다라는 단어는 좋아한다보다는 끈적거리고 없으면 안된다보다는 덜 끈적거리지 않
by 최서윤 에디터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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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젠더의 미스테리 [문화 전반]
젠더의 미스테리. 우리가 가진 여성과 남성의 의미가 무엇일까
젠더는 만들어지는 걸까 아니면 타고나는 걸까? 젠더에 관한 물음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성기로 성별이 정해지는 건 누가 정한 걸까? 애초에 남자 여자라는 말의 어원 자체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 사회적으로 학습되는 젠더는 우리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걸까, 누가 어떤것이 더 우수한 젠더인지는 사회의 학습으로 배우는 걸까? 단군도 여성이었다는 주장이
by 조효진 에디터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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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사랑하면서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에 지친 너에게
여러 가지 농도의 긴 시간들을 거치면서 그때의 상처는 조금씩 희석이 될 수 있었다. 따귀 맞은 우리의 마음은, 관계를 이어가며 조금씩 치유가 되어간다. 타인과의 관계를 단번에 끊어내는 대신에 때때로 거리를 조절하고 긴 시간을 함께하게 되면 자가 치유의 힘이 생긴다. 날마다 꾸준하고 성실하게 운동을 한 사람의 근육처럼 단련된다. 여간한 일로는 쉽게 무너지지
by 양나래 에디터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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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URL 취합] 잠깐만
마임과 미술 그리고 연극이 만났을 때
잠깐만 - 웃음을 자아내는 그림이야기 - * 댓글로 기고한 프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0.07.0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