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캔바쓰] 비치볼과 튜브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지요
글 입력 2020.07.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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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DNA에 어울리지 않게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요즘

 

이러다 공이 되어버리는 건 아닐까

문득 겁이 났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지요

 

비치볼이 되어 바다로 놀러 가는

그런 상상에 빠져봅니다.


 

 

김찬식.jpg

 

 

[김찬식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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