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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행] 덕질 기록 9 : 아티스트 얼돼(Errday Jinju) interview
가장 저다운 게 가장 대중적인 거라는 생각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말하는 세상이지만 우리는 쉬이 현실의 벽을 마주하게 된다. 그 중 가장 큰 부분은 돈이겠고,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과 희미하게만 비춰지는 미래 등 여러 고민거리들은 종종 타협을 요구하곤 한다. 쉽지 않았을 고민 끝에 누군가는 샛길로 빠져나와 다른 곳을 향하고, 누군가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다. 가고자 하는 길에 한 줄기 빛이 새
by 맹주영 에디터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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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영화인에 관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한 마디로 실패할 수가 없는 조합의 영화
얼마 전,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봤다. 2019년 방영 당시에는 보지 않았던 것을 뒤늦게 찾아보았다. <멜로가 체질>은 지난해 <극한직업>으로 ‘천만 감독’에 등극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은 드라마로, 그만의 유머 코드로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주인공 두 명의 직업은 신인 드라마 작가와 스타 드라마 PD이며, 주변 인물들 역시 드라마
by 김채윤 에디터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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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힘을 알려주는, 혼자서도 강한 사람
한때 저에게 위기였던 외로움이
이제 저희 하나뿐인 친구가 되었습니다.
고독력, 성숙한 어른이 되는 첫걸음 외로움의 감정은 나의 적 주변에 좋은 사람들에게 의존하는 방법밖에 몰랐던 나에게, ‘타지역의 대학교입학’은 큰 사건이었다. 20살의 비교적 어린 나이에 독립을 하게 되면서 친구, 가족, 선생님과 모두 멀리 떨어지게 되었다. 서울이란 도시에 적응을 하지도 못한 채, 설상가상으로 모든 인간관계를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한다는게
by 김은미 에디터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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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펭수
어른들이 열광한 캐릭터
illust by modo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캐릭터인 펭수. 펭수의 이름은 남극 ‘펭’, 빼어날 ‘수’라고 한다. 그냥 펭귄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체계적인 이름을 갖고 있다. 펭수는 현재 EBS 연습생이라고 한다.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 꿈이며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남극에서 비행기 타고 스위스에서 경유해서 요들
by 이송민 에디터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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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의 상상은 종이 위에서 현실이 되다 – 알렉산더 칼더 展 [전시]
움직임, 추상, 우주를 종이에 담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최근엔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 되도록 외출하지 않으려고 하는 날들만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오랜만에 집을 나서며, 마스크를 끼고 긴장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불편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마음 한편으로는 외출에 대한 기대감도 자리하고 있었다. 알렉산더 칼더 展 또는 Calder on Paper라 불리는 전시는 올해 내가 관람하는 첫
by 강지예 에디터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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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안개 같은 소설이 말하는 경계 [도서]
한강의 <흰>이 말하는 죽음과 삶의 경계
지금 이 도시는 새벽안개에 잠겨 있다.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졌다. 내가 바라보는 창으로부터 사오 미터 거리에 서 있는 높다란 미루나무 두 그루가 먹색 윤곽을 어렴풋이 드러내고 있을 뿐, 그 밖의 모든 것이 희다. 아니, 저것을 희다고 할 수 있을까? 검게 젖은 어둠을 차가운 입자마다 머금고, 이승과 저승 사이를 소리 없이 일렁이는 저 거대한 물의 움직
by 안루비 에디터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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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람냄새나는 사회,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도서]
사회는 사람이고, 사람은 사회다.
책을 펼친 지 얼마 안 가 곰곰이 생각해볼 문장이 하나 눈에 띄었다. ‘우리가 자기 생각과 견해를 표명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볼 때 이른바 사후해명이다.’ 즉 나중에 정당화하는 행위다. 먼저 생각을 정한 다음 이러한 직관을 확실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무의식적으로 찾기 시작한다. 무의식적으로 ‘감정이 우선이고 이성은 나중’이라는 것이다. ‘왠지 싫을
by 서휘명 에디터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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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뉴필로소퍼 Vol.9, 죽음을 외면하면서도 전시하는 사회 [도서]
삶의 유한성에 대한 자각은 개인적 차원이 아닌 공동체적 차원에서 일어나야 한다.
1. 죽음을 대하는 태도의 이중성: 외면과 전시 우리는 죽음을 외면하면서도 전시한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죽고 싶은지에 대한 속깊은 대화는 꺼리면서도 대중문화와 예술작품에서 죽음을 대상으로써 소비한다. 일년 중 연초와 연말을 가장 뜻깊은 시기로 삼아 주변인들과 축하하면서도, 삶에서는 오로지 출생만을 축복할 뿐 죽음을 우리 공동체의 주요한 주제로 격상시키
by 이창희 에디터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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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살기로 마음먹었다.
여덟단어, 나침반이 아닌 이정표
20살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나이. 인생에 대해서 배워가고 느껴가며 생각을 정리해가는 나이. 하지만 우습게도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피해가 따르지 않는 역설적인 나이. 이런 역설적인 특징 때문에 어른들은 우리를 '좋을 때'라고 부른다. 하지만 '좋을 때'라는 단어는 꽤나 무게감이 느껴진다. 이 시기를 무언가 거창한것을 이루어야만 한다는 압박감과 강박관
by 백동하 에디터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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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당신은 어떻게 죽고 싶은가? - 뉴필로소퍼 Vol.9
삶을 위해 죽음을 사유하다. <뉴필로소퍼> vol.9
과거 한 대기업 입사 적성검사 문제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 문제는 당시 응시자들 사이에서 답이 많이 갈리며 화제가 되었다.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언급이 되며 그 때마다 댓글창에서는 뜨거운 논쟁이 일어난다. 당신은 정답을 무엇이라고 생각했는가? 문제의 정답은 1번이라고 한다. 문제의 출제자는 삶과 죽음은 반의어이며 완벽한
by 이지현 에디터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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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71]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보편적 부조리를 기발한 이야기로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 안전가옥 쇼-트 01 - <문화초대 일자>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2020.02.19-21 수-금요일 (배송 도착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2월 14일 금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
by 박형주 에디터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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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URL 취합] 찬실이는 복도 많지
"아 망했다. 왜 그리 일만 하고 살았을꼬?"
찬실이는 복도 많지 - LUCKY CHAN-SIL - * 댓글로 기고한 프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
by 박형주 에디터 2020.02.1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