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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고흐의 삶에서 가장 환하게 빛나는 이름, 테오 - 빈센트 반 고흐
그의 슬프고 처절했던 일대기를 충분히 들어본 사람이라면 이제 또 다른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
어린 시절, 책장에 꽂혀 있었던 유일한 미술가에 관한 책이 빈센트 반 고흐의 전기였다. 부모님이 권장 도서의 일환으로 책장에 꽂아놓은 게 아닌, '직접' 고른 몇 안 되는 책이었다. <반 고흐> 라는 아동용 자서전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다. ‘반씨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내 이름은 반채은이다) 당시의 나로서는 굉장히 심각했다. ‘반씨인데, 외국인일 수가
by 반채은 에디터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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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림을 사랑한' 화가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화가라는 단어 앞에 또다시 ‘그림을 사랑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다.
그림을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를 위한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아주 특별한 선물 빈센트 반 고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지 6개월 후, 동생 테오 반 고흐는 형을 위한 유작전을 열고자 한다. 아내 요한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빈센트를 위하여 유작전을 강행하는 테오는 빈센트와 주고받았던 편지와 그림들을 정리하면서 그와의 기억을 더듬는다. 그림을 그리기 전
by 정다영 에디터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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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별이 빛나는 밤에 만날 울림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시대를 뛰어넘는 울림을 건넬 작품이 돌아왔다.
미술, 참 가깝고도 먼 장르다. 어렸을 때는 화가를 꿈꾸며 열심히 그림을 그리기도 했는데, 재능이란 게 참 친절한 악마여서 애매하게 좋아하다가 끝났다. 그 후로는 그저 보는 걸 즐기기로 했다. 어릴 적 내가 가장 좋아하던 작가는 피카소였다. 이유는 단순했다. 그림이 마음에 들었고, 유명한 작가들 중 가장 잘 살다 간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죄다 가난하거나
by 정지은 에디터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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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뭐야, 왜 이렇게 재미있어? 지하철 1호선 [뮤지컬]
꾹꾹 눌러담은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예상이 빗나갔다 지하철 1호선 프리뷰를 쓸 때까진 ‘지하철 1호선’이 마냥 어둡고 깊은 이야기를 할 것이라 예상했었다. 그래서 괜히 ‘지하철’이라는 단어에 꽂힌 나는, 학전소극장까지 가는 지하철 안에서 사뭇 진지하게 사람들을 바라보며, 의식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마구 끄집어냈다. ‘지하철에서 볼 수 있는 서울의 멋진 야경에도 사람들은 별 느낌 없어 보인다
by 서휘명 에디터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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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는 왜 이 그림에 눈길이 머무는 걸까? - 그림 처방전
추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예술이 주는 힘 “그림 처방전”
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관계들을 만들고, 없애고, 또 다시 만들어나갈까? 복잡하고, 또 그 수가 많아서 헤아리기 어려울 수도 있다. 또 굳이 헤아리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사는 동안 마주할 수 있는 관계들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감정들을 일단 주관적이지 않은, 제 3자의 입장에서 그림을 통해 보여준다. 우리는 그 그림을 들여다보고,
by 문채원 에디터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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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눈사람] 가끔은 캐롤이 무섭다
청춘의 연말 증후군에 대하여
귓가에 자꾸만 캐롤이 들린다. 나도 모르게 캐롤을 흥얼대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벌써 12월이다. 종강이 다가온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시험 기간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9가 아예 지나가고, 내 나이에 1이 추가된다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겁이 났다. 나는 1년간 무얼 했나? 내가 벌써 한 살 더 먹어도 되는 걸까? 이렇게 무방비한 채로 20
by 최은희 에디터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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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그래도 네가 있어 힘이 나 - 응원이 필요해! SHARE HOUSE
하루의 끝, 체온이 필요한 우리에게 - 연극 <응원이 필요해! SHARE HOUSE>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이야기연극 <응원이 필요해! share house> 시놉시스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응원이 필요해> 셰어하우스. 도무지 어울릴 거 같지 않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사는 이곳에 변호사 수경이 잠깐 머무르게 된다. 희망보단 절망이 가까운 삶들을 보듬어주는 이 셰어하우스의 묘한 매력
by 최은희 에디터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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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싸이월드와 비슷한 향수가 느껴지는 'An usual 5호' - 그들이 쓰고 그려낸 '발라드'에 대해
제목부터 강렬한 이번 호, '어차피 애창곡은 발라드'
발라드라고 하면 다들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를지 궁금하다. 일단 나는 사랑놀음, 감정호소창법 정도의 단어들이 연상되며 조금은 촌스럽다고 느꼈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스마트폰의 음악플레이리스트에는 절대 추가하지 않는, 그렇지만 일상 속 노래방에 가면 한번은 부르게 되는, 발라드와는 그렇게 괴상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다 이번 매거진 언유주얼에서
by 이아영 에디터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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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46] 미니언즈 특별전
애니메이션 장면을 현실 세계에 그대로 재현한 생동감 넘치는 전시
미니언즈 특별전 - A Minion's Perspective - <문화초대 일자> 미니언즈 특별전 2020.01.02 목요일 2020.01.03 금요일 2020.01.04 토요일 2020.01.05 일요일 인사센트럴뮤지엄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by 박형주 에디터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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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형이 너무 그리워, 무엇을 봐도 형이 떠올라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잊을 수 없는 그 말. “…그리고 장례가 끝났어. 형이 너무 그리워. 무엇을 봐도 형이 떠올라.”
지난 여름, 친구들과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라는 체험 전시에 다녀왔다. 수동적으로 작품만 감상하는 기존의 전시와 달리 도슨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였다. 입구에서 나눠준 헤드폰을 통해 반 고흐에 대한 정보가 쉼 없이 귓가에 울려 퍼졌다. 흥미로운 건 헤드폰을 통해 딱딱한 기계음만이 아닌 반 고흐 자신이나 그의 지인
by 진금미 에디터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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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기억하고 이야기하기 [공연예술]
너무 빨리 어른이 되어 버린 아이 '앨빈'과 어른인 줄 알았던 아이 '톰'의 이야기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뮤지컬 <레드북>의 가사이자,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다. 인간의 개인적인 경험이 언어라는 형태로 만들어질 때 그것은 살아 있는 이야기가 된다. 그런 이야기가 모여 인간은 정체성을 가지며 삶의 의미를 찾는다. <레드북>의 안나는 자신을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이라 이야기하고, 자신의 상상과 이야기를 글로 쓰며 정체성과 삶의
by 정다영 에디터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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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병원, 복도, 미로의 닮은 점들 [영화]
병원, 복도라는 공간을 중점적으로 영화 <킬링 디어> 바라보기.
'복도'가 주는 이야기 복도의 사전적 의미는 ‘방과 방을 잇는 일정한 폭을 가진 건물 내 통로. 또는 건물 간을 잇는 통로’라는 뜻으로, 기본적으로 직사각형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 높이나 폭에 따라 내부에 있는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 상이한 결과를 도출해낸다. 이뿐만 아니라 복도의 길이와 분절은 인물의 움직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다른 공간으로의
by 안루비 에디터 2019.12.1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