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ew]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공연]
말랑한 기타와 묵직한 베이스로 어떤 서사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포스터가 마음에 든다. 적당히 낮은 명도와 채도의 파란 하늘. 가로 지르는 팽팽한 기타 선. 자유롭게 펄럭이는 붉은 끈. 적당히 가느다란 두께로 기타 선과 리본 선 사이에 잘 어우러지는 얇은 폰트.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벌써부터 여행의 자유로운 기분이 들기 시작한다. 벌써부터 낭만적인 감성이 든다. 포스터 정말 잘 만들었다. 넓은 여백
by 최지은 에디터 2019.11.12
-
[Preview] 익숙한 줄 알았던 판소리의 반란, "딴소리 판"
판을 깨는 광대와 편견을 깨는 공연
내게 판소리는 가까우면서도 먼 존재였다. 어렸을 때부터 판소리는 국어 시간에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이었다. 수궁가, 춘향가, 심청가 등등 판소리와 그 판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물들은 언제나 내 일상에서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익숙한 것과 좋아하는 건 다르다는 <케빈에 대하여>의 한 대사처럼, 나 역시 판소리가 익숙했지만, 그만큼의 애정은 없었다. 뻔한
by 진금미 에디터 2019.11.12
-
[프리뷰] 첫 리사이틀, 기타, 그리고 11월
추운 겨울, 따뜻한 기타 어때요?
01 리사이틀을 신청하기까지 리사이틀 : 음악에서는 독창회나 독주회, 무용에서는 어느 한 사람만의 무용을 중심으로 하는 무용회.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나는 리사이틀이라는 단어의 뜻을 프리뷰를 작성하는 지금 알았다.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OOO 피아노 리사이틀, 바이올린 리사이틀 등의 제목을 가진 공연을 많이 접하긴 했지만, 평생에 지인이 아니고서야 누군가의
by 전예연 에디터 2019.11.12
-
[Preview]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최인의 기타 연주 'Traveler'를 통해 삶을 여행하다.
클래식 기타와 떠나는 음악 여행,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음악으로 풀어낸 따뜻한 삶의 여정 속으로, 함께… 깊어진 가을, 최인이 기타와 함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그의 독주회가 열린다. 그는 'Traveler'라는 이름의 공연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만나는 이야기들을 그의 낭만적
by 정윤경 에디터 2019.11.12
-
[Opinion] 영블러드(YUNGBLUD). 캐주얼에 펑크 같은걸 끼얹나. [패션]
영블러드(YUNGBLUD)는 펑크와 캐주얼이 합쳐진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뚜렷한 가치관을 보여준다. 가벼운 펑크 느낌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는 것도 괜찮다.
캐주얼에 펑크를 더하다. YUNGBLUD STYLE 한국 노래를 안 들은 지 꽤 오래됐다. 별다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어느 순간부터인가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비슷한 느낌의 음악을 낸다고 느끼면서 질려버린 게 아닐까 싶다. 그렇게 몇 년간 해외 음악 위주로 듣다 여기에도 슬슬 질려 갈 때쯤 이 사람이 내 고막에 불을 질렀다. 시끄러운 멜로디 속에 통통
by 김상준 에디터 2019.11.12
-
[Opinion] 2019년에 경험하는.. xxxx년 도래할 디스토피아의 여러 단면들 [시각예술]
<나는 너를 중세의 미래한다1> 전시리뷰- ‘중세’와 ‘미래’ 그리고 그 사이의 현재를 잇는 디스토피아적 서사들.
전시 기간: 2019.09.18.~11.17 전시 장소: 아트선재센터 관람 시간: 오후 12시-7시 (월요일 휴관) 기획: 야콥 파브리시우스 (쿤스트할오르후스 예술감독) 전시 진행: 조희현 (아트선재센터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이 전시는 100년에 걸쳐 10편으로 진행되는 전시의 네 번째 버전으로, 첫 번째 전시 <나는너를중세의미래한다4>(2016)를 시작
by 문채원 에디터 2019.11.12
-
[Opinion] 사람과 음악 사이 10cm [음악]
곡을 통해 우리가 하지 못했던 마음속의 있던 말을 대신해주며 위로를 전하고 있다.
20대가 되면 대학생들은 인디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유는 모른다. 하지만 감히 추측해보자면, 대학 생활을 하면서, 받는 많은 감정이 인디 음악과 많이 접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는 것 같다. 사실, 인디 음악이라고 하면, 기타, 키보드 그리고 잔잔함 혹은 축제와 같은 단어들을 떠올리기 쉬울 것이다. 다시 말해, 아이돌처럼 화려하고 빛나는
by 이소연 에디터 2019.11.12
-
[오늘의 생각] 오늘의 힐링
힐링을 주는 목소리
illust by modo 아이유의 신곡 love poem 요즘 어떤 일을 해도 여러 잡념 때문에 집중이 잘되지 않아서 카페에 자주 가는데 카페에서 갑자기 흘러나온 노래에 반한 건 처음인 것 같다. 노래에 먼저 반하고 아이유에 대해 검색하다가 나온 사진에 한 번 더 반했다. 푸릇푸릇하고 하얀, 순백의 이미지인 아이유를 가장 잘 표현한 사진인 것 같다는 생
by 이송민 에디터 2019.11.12
-
[Opinion] 여성캐릭터의 홀로 서기 [문화 전반]
디즈니 캐릭터와 김지영씨로 고찰해보는 우리의 변화속도
“그거 보고 싸운 커플 많대!” 내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왔다고 말하자 마자 들은 첫 번째 소리이다. 싸움은 논의할 가치를 부여하기 시작했다는 표상이다. 서적의 단계에서 많은 논란을 끌어들였고, 영화의 단계에서 또 논란이 일어났다. 그러나 서적의 평가로는 배척이, 영화에서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우리는 보았다. “너희들 괜찮아?
by 박나현 에디터 2019.11.12
-
[Vol.538] 문장의 일
독자이자 작가인 우리들의 문장을 위하여
문장의 일 - 지적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 <문화초대 일자> 문장의 일 2019.11.19-21 화-목요일 (배송 도착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드리겠습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19.11.12
-
[카페+α] 세탁이라는 일상을 즐거움으로 전환하다, 론드리프로젝트
Wash Your Worries Away, Here!
Wash Your Worries Away Here! 론드리 프로젝트 모든 집안일이 으레 그러하듯 빨래를 시작하는 것은 귀찮다. 그러나 막상 건조기에서 빨래를 꺼내 정리를 할 때면 기분이 좋아진다. 빨래한 뒤 남은 은은한 섬유유연제 향과 갓 마른 빨래의 뽀송함. 그가 주는 포근한 느낌 덕분이다. #론드리 프로젝트를_보다 꼬불꼬불한 해방촌의 언덕을 올라가다 보
by 이영진 에디터 2019.11.12
-
(~01.01) 키다리 아저씨 [뮤지컬, 드림아트센터 1관]
편지로 주고받는 사랑과 성장의 이야기
키다리 아저씨 - 기억하나요? 당신의 키다리 아저씨 - 편지로 주고받는 사랑과 성장의 이야기 <시놉시스> 기억하나요? 당신의 키다리 아저씨 20세기로 넘어가는 뉴잉글랜드, 존 그리어 홈 고아원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아이, 제루샤 애봇 (Jerusha Abbott). 고아원 밖의 넓은 세상을 꿈꾸던 제루샤에게 어느 날 수수께끼의 한 남자가 대학 공부를 후원
by 정지은 에디터 2019.11.1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