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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김지혜
나는 원래 꿈이 없었어. 되고 싶은 게 없었거든. 그게 컴플렉스였어.
컴플렉스는 '귀'였다. 당나귀 귀처럼 튀어나오고 커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항상 머리카락으로 덮거나 가리고 다녔다. 하지만 얼굴을 보면 유독 귀가 눈에 띌 뿐이지, 귀만 보면 괜찮지 않을까? 컴플렉스를 마주하려고 한다. 네가 내 귀를 그려주면 작품처럼 예쁘겠지. 그럼 더 사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을 거야. 귀를 중심으로 라인으로 드로잉을 했다. 귀를
by 최지은 에디터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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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 읽다] epilogue. 나를읽다
저에게로 접속-
사실 이건 작가를 읽다완 아무 상관이 없ㅅㅡㅂㄴㅣㄷㅏ 안녕하세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휴학 생활의 끝과 함께 [작가를 ; 읽다] 연재도 끝이 났네요. 저는 잠시 학업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지난 4개월 동안 제가 원하는 글을 주제로 꾸준히 제 이름을 걸고 연재할 수 있다는 건 큰 행운이었어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절 표현하는 다른 글로 또 만나
by 김현지 에디터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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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이들, 어른들, 우리들 [영화]
어른들이 개입할 수 없는 그들만의 무법지대
10대의 나는 '청소년 문학' 마니아였다. 점심 시간이나 방과 후에 학교 도서실을 집처럼 드나들면서 청소년 소설을 읽곤 했다. 이런 책들은 세계 명작이라는 외국 소설들보다 훨씬 재밌었고 술술 읽혔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다보니 아무래도 더 현실감있게 느껴졌을 것이다. 그렇지만 언제나 마음 한켠에 아쉬움이 존재했다. 그건 바로 작가들이 모두 '너무나도
by 한민희 에디터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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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프지만 사실적인_ 스위밍 레슨
"수영은 전혀 힘들지 않아요. 난 오히려 수영을 하면 편안해져요."
책을 다 읽고나서도 한동안 멍하니 앉아있었다. 이 책에 대한 리뷰를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까 생각하며 말이다. 리뷰를 작성하고 있는 이 순간까지도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많은 고민이 된다. 서정 미스테리라던 <스위밍 레슨>은 내게 있어 너무나 폭력적인 작품이었다. 간식을 먹으며 읽기 시작한 이 책은 나의 식욕을 바닥 저 끝으로 떨어뜨렸고, 사람을
by 김태희 에디터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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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세계시민을 꿈꾸는 자들을 위한 입문서 -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김세원,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김세원 지음 1. 문화 간 소통의 필요성 이전까지 쓰였던 국제화가 국가 간 국경의 개념을 인정하는 용어라면, 세계화는 국경 자체를 뛰어넘어 지구 전체를 하나의 경영 단위로 삼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p 어떤 사건이나 현상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태도와 가치를 부여하는 판단 기준은 문화에 따라 매우 다릅니다. 필
by 심지은 에디터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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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판소리가 궁금한 그대에게 [공연]
판소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고 싶다면
확실히 요즘엔 영화나 뮤지컬, 연극 같은 익숙한 장르를 많이 찾고 판소리와는 점점 멀어져 가는 것 같다. 우리는 흔히 이 느낌을 ‘낯섦’이라고 표현한다. 잘 모르고, 자주 접해보지도 않은 데다, 삼국지라는 고전은 우리를 한 발 더 뒤로 물러서게 한다. 그렇다면 이 낯섦을 익숙함과 적절히 섞어보는 것은 어떨까? 판소리가 지루한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부수려는
by 김효경 에디터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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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건축학도와 함께하는 카페 탐방 #3 [문화 공간]
당신이 경험해보지 못했을 공간으로
<탐방 순서>#1 이론 편#2 활용 편 ① (외부/넓은/좁은)#3 활용 편 ② (SOLID&VOID/기능) IF YOU CAN’T REMEMBER THE THEORY OF ARCHITECTURE, LOOK HERE→ REVIEW 건축은 구조, 기능, 미 공간을 만드는 방식에는 SOLID&VOID 건축의 기본요소는 바닥, 벽, 천장, 기둥 * #
by 황혜림 에디터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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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꿈이 없어도 괜찮아 [사람]
잠시 행복을 느낄 네 순간들이 있다면
장래 희망=꿈? 내가 초등학교 1학년일 때, 내 꿈은 패션디자이너였다. 그때 일기장을 보면 내가 직접 만든 옷을 패션쇼에 올리고 싶다고 써놨다. 꿈이 패션디자이너였던 것은 기억나는데, 정작 왜 하고 싶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가 초등학교 6학년일 때, 나의 반 담임선생님은 자신의 장래 희망을 발표하기 전에 꼭 말하고 발표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by 임하나 에디터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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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적벽
과연 창작을 활용한 어떤 방법이 전통을 잘 계승시키는 것일까?
'창작'은 독창성과 개성을 중요시 한다. 그래서 어떤 이는 이해하는데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창작물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신선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번에 관람한 '적벽'이 그런 공연이 아니었나 싶다. 이번에 모녀가 두 번째로 관람한 공연은 판소리 뮤지컬, '적벽'이다. 정동극장에서 한 [창작ing] 공연 시리즈인 '적벽'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 <
by 김가영 에디터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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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비포 선라이즈", 불가능하지만 불가항력적인 사랑에 대한 시(詩) [영화]
영화적 요소를 최소화하면서도, 그 어떤 영화보다 더 '영화적'인 영화
비포 선라이즈, 사랑을 표현하는 한 편의 시와도 같은 영화 김영하 작가의 팟캐스트를 들었다. 그가 이런 말을 했다. "문학을 하는 사람으로서 문인들을 만나다보면, 가끔 자신이 어린 시절 얼마나 많은 백일장에서 상을 탔는지를 자랑처럼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저는 그런 문화는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시를 잘 쓰는 사람들은, 예컨대, 물론 문장력도 좋
by 이창희 에디터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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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문화코드가 다를뿐 -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도서]
문화 속에 숨겨진 코드를 찾는 것, 그것은 각 문화를 이해하는 실마리다.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다르면서 같은 세계문화 이야기 지은이 김세원 쪽수 308쪽 값 15,000원 분야 사회학 > 각국사회/문화 > 문화이론 2019년 3월 15일 * 한줄평 : 세계문화 교양서로, 읽기 편한 책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고등학교 때 배우던 사회문화와 세계지리에서 배운 세계의 다양한 모습, 문화가 생각났다. 교과서에
by 오지영 에디터 2019.04.0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