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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통해 관계를 받아들이는 아이의 이야기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는 소년 쿤의 이야기
* 이 글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미래의 미라이>의 포스터만 봤을 땐 오빠로 추정되는 아이가 동생이 생기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뻔한 스토리로 보인다. 사실 뻔한 소재임은 맞다. 하지만 모든 영화가 그렇듯 당연한 이야기를 어떻게 당연하지 않게 풀어내는가에 초점을 둔다면 한동안 여운이 남는 영화임은 분명하다. 특히 일본어를 좀 하는 관객
by 고유진 에디터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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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pebble_on where
어디로 날아가지, 중력을 넘어
검정색 풍선을 든 조약돌은 자물쇠를 풀었을까, 열쇠를 떨어트린 것일까 풍선은 영원히 날아오를 수 있을까. 사람들의 시끄러운 말소리, 당신은 되고 나는 안 된다는 이중잣대 이렇게 벗어나고 싶은 현실이 있다면 중력을 넘어 보아요 _Defying Gravity
by 신유민 에디터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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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pebble_on ground
나만의 작은 숲은,
풀 옆에 자리 잡은 조약돌, 당신만의 작은 숲은 어디에 있나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틈을 찾고 싶습니다. '아니, 지금 여긴 내 자리야'
by 신유민 에디터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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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망각과도 다름없는 기억으로 이어진 관계에 대해서 [도서]
기억을 잃은 환상세계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 이 소설은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잠에서 깨어나며 시작된다.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왜 이 사무실에 있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한다. 모든 것이 텅 비어버린 도시에서 방황하던 남자는 자신의 정체성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신분증에 적힌 주소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자신의 ‘가족’이라 칭해지는 낯선 여자와 여자
by 김윤하 에디터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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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다 [기타]
마블(Marvel)이 변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영화 제작사, 마블(Marvel).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와 같이 이름만 대면 아는 이 히어로들은 모두 마블의 캐릭터이다. 미처 나열하지 못한 히어로도 남아있으니 실로 대단할 따름이다. 이런 마블이 가진 가장 강력한 힘은 마블의 세계관이다. 일명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MCU라는 세
by 정지영 에디터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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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되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
작지만 꾸준한 목소리로 ‘나’를 이야기하는 잔잔한 노래들
‘나는 가공식품일까?’ 너무 많은 경쟁, 너무 많은 관계에서 선택되고 인정받고 싶었다. 나는 마치 하나의 식품처럼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때로는 냉동되고 건조되며 발효된다. 찾기 쉽고 먹기 쉽게, 오랜 시간 지나도 변형되지 않게 말이다. 대입을 위해 고3 때 매일같이 썼던 자소서(자기소개서), 아니 자‘소설’은 여러모로 괴로운 일이었다. 기획자로서의 꿈을
by 박민영 에디터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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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의 포토존화
전시회가 포토존화 되는 것의 장단점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
전시회의 사전적 정의는 특정한 물건을 벌여 차려 놓고 일반에게 참고가 되게 하는 모임으로, 현대사회에서 전시회는 주로 문화, 예술 창작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을 기획해 놓은 것을 의미한다. 전시회는 문화ㆍ예술이 발전하고 일반 공중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미술관에 방문하는 일반 대중의 숫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by 윤혜미 에디터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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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하기에도 아까운 우리의 삶에게
사람들은 일한다는 핑계로 사랑을 자꾸만 까먹어.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모두에게 묻고싶다. 각박한 세상이라는 굴레에 맞춰 각박해진 자기 자신을 발견한 적이 있는지. *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단연코 '열아홉살 때의 나' 였다고 말할 것이다. 열아홉살.. 낭랑18세보다 고작 한 살 더 많은 나이에 각박해진 자기 자신을 발견했다는 나의 말이 조금은 기가 차고 '아직 세상 물정 모르네!' 라고 생각할 수도
by 김민지 에디터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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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 다 나오는 우리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관계
당신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의 여행
01. 친구가 죽었다. 죽음이라는 말은 늘 익숙한 듯 낯설다. 그런데 그 대상이 지인일 때, 친구일 때, 가족일 때는 그렇게 낯설 수가 없다. 친구와 죽었다는 말은 너무 무서울 정도로 어울리지 않기에, 아니, 사실 어울리지 않기를 바라기에 우리는 늘 친구가 죽었다는 그 매정한 사실 앞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02. 내 송덕문 다 썼어? 사실 대부분의 작
by 김효경 에디터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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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10대들은 못 보는 10대들의 성(姓)장기, 넷플릭스 드라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기타]
예민한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이 드라마, 10대가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제목에 관하여 8부작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의 영문 원제는 <Sex Education>, 즉 성교육이다. 이 도발적인 제목의 드라마는 그 내용 또한 도발적이다. 1화의 첫 장면은 두 10대가 뜨겁게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다. 그러니 부디 공공장소에서는 이 드라마를 보지 마시길. 이 드라마는 첫 예고편이 나왔을
by 김채윤 에디터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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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헬멧을 헬멧으로서 존재하지 않게 하는가
더 좋아질 수 있는 걸 알아서, 더 아쉬움이 남는다.
01. 연극 <더 헬멧> 그 독창성 프로시니엄 무대에서 큰 신선함이나 독창성을 찾기는 어렵다. 그런 상황에서 창작자는 네모난 틀 안에서 최대한 관객의 흥미를 끌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인다. 연극 ‘The Helmet: Room's Vol.1'은 전형적인 프로시니엄 무대를 탈피하고 Room이라는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라는 점을 잘 살렸다. 무대
by 김효경 에디터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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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시간은 언제나 눈부시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기타]
저마다의 시간은 다르다
지난 2월 11일, 첫 방송이 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배우 한지민과 김혜자의 캐스팅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화제성 1위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필자는 눈이 부시게가 주는 감동과 의미에 대해 알아봤다. ‘혜자’라는 세계에서의 시간 극 중 주인공인 ‘혜자’는 아나운서 지망생이다. 사실 아나운서 지망생이라고 하기엔 의아할 만
by 황채현 에디터 2019.02.2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