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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11명 배우, 11개의 의자가 만든 비극
보이첵은 의사 명령에 따라 매일 완두콩만 먹고, 소변량이나 감정의 상태를 점검당한다. 가난하기에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시키는 대로 밖에 할 수 없는, 삶의 희망도 가질 수 없는 나약한 인간 보이첵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정신착란 증세를 보인다. 어느 날, 한 가설무대에서 악대장은 보이첵과 함께 온 '마리'에게 눈독을 들이고 의사들과 중대장은 나약하기만 한 보이첵을 향해 인간으로서 가치 없음을 놀리기만 한다. 사회적 약자 입장에서 보이첵이 경험하고 있는 삶을 공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이첵은 의사 명령에 따라 매일 완두콩만 먹고, 소변량이나 감정의 상태를 점검당한다. 가난하기에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시키는 대로 밖에 할 수 없는, 삶의 희망도 없는 나약한 인간 보이첵 이야기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정신착란 증세를 보인다. 어느 날, 한 가설무대에서 악대장은 보이첵과 함께 온 '마리'에게 눈독을 들이고 의사들과 중대장은 나약하기만
by 송다혜 에디터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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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Best Drive Song [음악]
드라이브할 때 듣기 좋은 노래
드라이브할 때 듣기 좋은 노래 최근에 자주 외근을 나가면서 회사 차량을 타며 오갔던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동시간 동안 들었던 노래들 중에 드라이브 분위기가 났던 노래들이 몇몇 있어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가용 또는 드라이브가 아니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들을 한번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이 오피니언을 읽어보고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보길
by 이정민 에디터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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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카소와 큐비즘 :: 감정의 다면성
앎의 두려움과 함께하는 앎의 행복함
PICASSO & CUBISM 파편으로 남은 삶과 평면의 현재 지난 포스팅에서, 피카소와 큐비즘 전시를 보러가기 전 프리뷰를 남겼다. '삶의 다면성' 이라는 제목 아래 추상적이지 않아야함을 강조하며 전시를 보기 전 간단한 기대를 남겼다. 그리고 지난 목요일, 예술의 전당 -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중인 피카소와 큐비즘 전시전을 드디어 다녀왔다. 라울 뒤피,
by 김지현 에디터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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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원한 고전의 힘; 한국의 고전영화들 [영화]
최신영화와는 색다른 매력을 풍기는 고전영화들
연휴가 끝나고, 일상이 돌아왔다. 이전처럼 명절이라고 무조건 고향집에 내려가는 시대는 지난 만큼 누군가는 여행을, 누군가는 휴식을 취하며 자신들만을 명절을 보냈을 것이다. 이번 연휴는 유독 길었다. 심지어 고작 이틀이 지나자마자 또 주말이다. 그럼에도 극장가는 옛날만큼 영화대전이 치열하지 않았다. 바로 지난 추석만 해도 <안시성>, <협상&
by 주혜지 에디터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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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도서]
위화의 생과 글쓰기
소설을 사랑하는 이유 내게 중국 문학은 참 어렵고 멀었던 대상이다. 사실 여전히 어렵고 멀다. 내가 이 책을 골랐던 이유는 작가에게 끌려서라기보다 글쓰기에 끌렸기 때문이었다. 개인적으로 글 쓰는 것을 즐기고 좋아하기 때문에 소설가가 이야기하는 글쓰기는 어떤 글쓰기일지 굉장히 궁금했다. 그래서 중국 문학에 전혀 지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쉽게 읽어 내려갔던
by 정지은 에디터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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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프리다 칼로 <짧은 머리의 자화상>를 보며
프리다 칼로 <짧은 머리의 자화상>과의 첫 만남 얼마 전 출장길에 뉴욕 모마 미술관에 들렀다. 두 번째다. 5년 전 처음 모마에 방문했을 당시 봤던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잊을 수가 없었다. 당시에는 그녀가 누군지는 몰랐지만 그림 속 그녀는 뭔가 화가 많이 났다는 느낌을 받았다. 찐한 눈썹이 인상적인 그녀는 아빠 옷이라도 입은 양 어울리지 않는
by 최수진 에디터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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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SKY캐슬 결말의 진한 아쉬움 [문화 전반]
용두사미와 해피엔딩은 다르다.
저번 토요일, 비지상파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갱신했던 JTBC 드라마 ‘SKY캐슬’이 종영했다. 바야흐로 ‘스캐’ 열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로 남녀노소와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를 사랑했다. 어딜 가나 “혜나 누가 죽였을까?”라는 질문을 주고받기도 했고, 나의 지인 중 한 명은 드라마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귀를 막고 지하철에
by 정지은 에디터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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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좋은 영화, 좋은 배우가 탄생하게 되기까지, '영화의 얼굴창조展'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영화얼굴창조展'
좋은 영화가 있기 위해서는 먼저 완벽한 스토리와 그 스트로리를 이야기해 줄 배우, 그리고 그 배우를 그 영화 속 인물로 만들어주기 위해 존재하는 '분장사'들이 있다. 전시를 보며 처음 알았다. 조그만 소품 하나하나에서도 그들이 얼마나 수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며 그 소품을 창조해냈을지. 우리가 보는 아주 잠깐의 순간에도 그 소품은 그 장면만을 위해 빛을 발휘
by 김지현 에디터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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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름다운 몸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보이첵의 비극적인 세상: 연극 <보이첵>
게오르그 뷔히너의 미완성 희곡 <보이첵>은 본 작품이 지닌 '시사성'과 '형식적 현대성'으로 인해 오늘날까지도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연출과 해석으로 공연되어 왔다. <보이체크>는 대표적인 표현주의극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또한 <보이첵>은 개방희곡으로서 논리적이지 않은 대화의 조각들, 불연속적인 여러 사건의 전개, 민요
by 윤소윤 에디터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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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의 얼굴창조전 [전시]
분장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과거의 인물들을 탄생시키다.
영화 분장 도구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배우가 분장 아티스트에게 '나'를 맡긴다는 것은 영화 속 인물이 되기 전 나를 버리고, 영화 속 '나'로 다시 창조되는 시작이기 때문이다. 분장 아티스트는 배우가 믿고 자신을 맡길 수 있도록 가장 최적화 된, 가장 좋은 분장도구를 선별하고 사용해야 한다. - 조태희 분장감독 설 연휴의 마지막날, 인사동 아라아트센
by 유다원 에디터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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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카소와 큐비즘
앙드레 드랭 <풀밭 위에 앉아 있는 세 사람>, 에밀 오통 프리즈 <봄>, 라울 뒤피 <작은 방목장> ‘어린아이가 크레파스로 조악하게 칠해놓은 거 같아. 아주 직관적이야.’ 라비냥 가 13번지, 피카소는 이곳에서 아비뇽의 처녀들을 작업하기 시작했다. 오 귀스트 에르벵 ‘두 개의 입체파적 부케’라니. 입체파적이라니. ** 교
by 양나래 에디터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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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보이첵
극대화된, 시각적인 아름다움
극대화된, 시각적인 아름다움 사람의 신체는 정말 아름답다. 몸 선은 가히 극적이다. 대체 불가능한 미다. 자연적인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사람의 신체도 똑같다. 손끝, 발끝까지의 고운 선들이 모여 격한 감정을 나타낸다. 사람의 동작 뿐만 아니라 공간의 인물 배치 구성도 감각적이었다. 일렬로 선 모습부터, 무대 전체를 누비는모습, 한쪽으로 치우쳐진 무게중
by 최지은 에디터 2019.02.0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