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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글쓰기에 대한 단상 -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위화)
이 책은 이렇게, 글을 쓰는 일의 어려움에 대하여, 번역의 중요성에 대해, 비평가와 작가의 관계에 대해, 글을 읽는다는 독서의 의미에 대해 다양한 물음을 던진다. 사실 책 내용도 책 내용이지만, 책을 읽으며 나의 글쓰기 습관에 대해, 독서 습관에 대해 계속 반문을 하게 되었다. 글을 쓰는 일은 은근히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지만, 분명히 글쓰기가 주는 쾌감이 있기에 어떤 형태든 글을 써내려가게 되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며 활자를 읽고 활자로 문장을 만들어 내는 일에 대해 여러 생각들을 해볼 수 있었다.
글쓰기에 대한 단상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위화) 오랜만에 쓰는 서평이다. 한동안 영화에 빠져서 책을 잘 읽지 않다가 (1월에 읽기 시작한 책을 아직도 읽고있다) 오랜만에 빠른 시간 안에 완독했다.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이라는 이 책은 다분히 제목에 끌려서 읽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무겁지 않아서 두꺼운데도 불구하고 쉽게 읽어내려갔다. 이 책
by 한나라 에디터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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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보이는 것을 믿을 수 있나요?
혼란스러운 시대 속 입체주의
피카소와 큐비즘 거울의 발명과 함께 비로소 사람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선명하게 바라보게 되었다. 하지만 거울 앞에 서서 볼 수 있는 자기 자신은 극히 일부다. 옆모습, 뒷모습,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 등등 같은 거울도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나는 다른 모습이 된다. 게다가 그건 내가 바라보는 나의 모습일 뿐, 남이 바라보는
by 김소원 에디터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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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카소와 큐비즘
" 역사의 흐름 속에서 펼쳐야 했던 예술가들의 창작혼? " 심한기침으로 관람일정을 며칠 미룬동안 궁금증에 전시를 다녀온 후기를 찾아읽다가 실망감을 올린 여러 글들을 보고는 걱정이였습니다. 전시명이 '피카소와 큐비즘'이였기에 어쩌면 익숙한 피카소의 작품을 기대하고 간 관람객이였는지 피카소작품이 몇점 걸리지않은 전시구성이 불쾌했었나봅니다. 이번 전시는 파리시립
by 김은경 에디터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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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보이첵
극을 보는 내내 의심했다 - 악마의 존재를.
지난 설 연휴, CKL 스테이지에서 진행 중인 연극, <보이첵>을 보고 왔다. 24세에 요절한 독일 출신 작가 게오르그 뷔히너의 미완성 유작인 보이첵은, 실존 인물이었던 ‘보이첵’이 자신의 연인 ‘마리’를 살해하고, 살인죄로 공개처형을 당하게 된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줄거리 프레드리히 요한 프란츠 보
by 유다원 에디터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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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아쉬움 [영화]
무엇을 위한 134분인가
<해리 포터> 시리즈가 막을 내린 지도 벌써 8년이다. 8년이 흘렀지만, 나는 여전히 <해리포터> 시리즈에 설레고 열광한다. <해리 포터>를 처음 만난 어린 시절부터 줄곧 그랬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성인이 되어서도 <해리 포터>에 애정을 갖는 것은 유년 시절을 함께한 특별함 때문일까 아니면 그만큼 마법 세계
by 정지영 에디터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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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36] 영화의 심장소리II
영화 속 사랑과 인생 이야기
영화의 심장소리II - 순간이 모여 인생이 된다 - <문화초대 일자> 영화의 심장소리II 2019.02.19-21 화-목요일 (배송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02월 09일 토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
by 박형주 에디터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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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갈라진 화면 사이의 새로운 세계 [전시]
피카소와 큐비즘 전, 다녀오다
피카소와 큐비즘, 전시 다녀오다. 전시는 입체주의의 탄생부터 소멸에 이르기까지, 총 5개의 섹션을 통해 연대기적인 구성을 갖추고 있다. 한 가지 흥미로웠던 지점은 큐비즘이라는 전시 이름에 걸맞게 큐비즘의 탄생부터 다룰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세잔의 원시미술부터 출발했다는 점이다. 입체주의가 수백 년동안 견고하게 유지되던 아름다움과 형태의 두꺼운 법칙을 깨고
by 이채령 에디터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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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낯설지만 새롭고 신선한 [전시]
쉽게 이해할 수 없기에 더 가까이서 살펴보게 되고, 생각하며 고민하게 된다
미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캔버스에 남겨진 생생한 붓 자국과 섬세하게 그려 넣어진 디테일을 들여다 보기를 좋아하고, 각양각색의 작가들이 펼쳐내는 세계를 엿보는 건 늘 즐겁고 새롭다. 유럽 여행을 하면서 방문했던 많은 미술관에서도 그랬다. 모니터 속 색감으로는 결코 구현되지 않는 원작의 색감, 미술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그 걸작들을 직접 마주했을
by 임정은 에디터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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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난해한 전시를 관람하는 소소한 팁, 피카소와 큐비즘전
요리봐도 조리봐도 모르겠다면?
전시회를 감상하는 방법은 수능 국어영역을 무사히 풀어내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물론 전시회에는 답이 없다. 아무리 작가가 어떤 의도를 갖고 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작품으로 나온 이상 그것을 감상하는 것은 감상자의 역할이다. '사랑'을 의도한 전시에서 '증오'를 보는 일은 흔하지는 않겠지만,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건 작가나 관람자의 잘못은 아니다
by 박지수 에디터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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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누가 그에게서 자리를 빼앗았을까? _연극 '보이첵'을 보고
의자의 의미와 도덕률
보이첵, 보이첵,,! 연극은 보이첵을 부르는 목소리로 시작된다. 모두들 보이첵의 선, 그 위의 사람들이다. 수직관계와 상하관계에서 그들은 보이첵에게 명령을 하고 조롱하고 비웃는다. 그럴때면 보이첵 배우는 의자를 들어올려 자신의 얼굴을 등걸이에 끼운다. 그렇게 그는 자신이 압박 상황에 처하게 될 때마다 자신을 의자로 가두어간다. 연극 <보이첵>에서
by 손민경 에디터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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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뮤지컬만 하는 학교가 있다면? [공연예술]
초등학교 아이들과 4개월 간 떠난 뮤지컬 여행기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무슨 시간이 제일 좋은지 물어보니 체육시간이라고 한다. 맨날 체육만 하는 학교라도 괜찮으냐고 물어보니 그 학교는 참 행복하겠단다. 옆에서 듣고 있던 한 여학생이 자기는 체육은 싫고 미술이 좋으니 미술만 하는 학교에 가고 싶다고 한다. 아이들이 물었다. 그러면 선생님은 어떤 학교에 가고 싶으냐고. “선생님은 뮤지컬 하면서 노는 학교” 어떤
by 원치수 에디터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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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 <로기완을 만났다> 당신이 사는 곳에서는 지금,
조해진 - <로기완을 만났다> 당신이 사는 곳에서는 지금, 처음에 그는, 그저 이니셜 L에 지나지 않았다. ‘종종 무국적자 혹은 난민으로 명명되었으며, 신분증 하나 없는 미등록자나 합법적인 절차 없이 유입된 불법체류자로 표현될 때도 있었다. 그는 또한 그 누구와도 현실적인 교신을 할 수 없는 유령같은 존재이기도 했고, 인생과 세계 앞에서 무엇 하
by 이정문 에디터 2019.02.0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