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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I say 생 You say 리
당신에게 월경이란 무엇인가요
모두의 생리 400번. 여성이 평생 겪는 생리(정식 명칭은 월경이지만, 연극제목에 맞춰 이어지는 글에서는 '생리'라고 하기로 한다.)의 평균 횟수라고 한다. 누구도 자신이 생리 중이라고 직접 말하지는 않지만, 여성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생리 중인 사람이 있다. 회사에서 생리통을 겪으며 일하는 여성, 처음 생리컵을 사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 길에
by 김소원 에디터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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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남겨진 사람들, 기묘여행
극단 산수유의 10주년 기념 연극 <기묘여행>. 살인과 용서, 생명과 죽음을 둘러싼 이 기묘한 여행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극단 산수유가 10주년 기념 연극 <기묘 여행>을 무대에 올린다. 열다섯 살의 소녀 카오루를 살해 후 사형 선고를 받은 아쯔시. 아들의 사형만큼은 피하고 싶은 아쯔시의 부모와 딸을 죽인 살해범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찬 카오루의 부모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채 1박 2일의 기묘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것이 연극 <기
by 송영은 에디터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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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기묘여행 - 남겨진 삶의 의미 [공연]
저마다 다른 입장의 남겨진 자들의 미묘한 여행 , 극단 산수유의 '기묘여행'
미묘한 그들의 '기묘여행' 12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동양예술극장 3관에서 '기묘여행'이 공연된다. '기묘여행'은 사형제도에 대한 깊이있는 공연으로 제목 그대로의 기묘한 내용을 담고있다. 한국은 사형제도가 현존하는 나라지만 사형이라는 것이 사람의 목숨을 사람에 의해 의도적으로 행해지는 행위이기 때문에 쉽게 범용할 수 없는 제도이다. 그러나 현존하는
by 심호선 에디터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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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돈키호테>, 난생 처음 본 발레
지난 주말, 난생 처음 발레라는 것을 보았다.
<돈키호테>, 난생 처음 본 발레 지난 주말, 난생 처음 발레라는 것을 보았다. 보게 된 계기는 대단하지 않았다. 그 날의 운세가 날 건드린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새로운 만남이 주어지는 예감이랍니다!’ 그 날의 운세는 닫혀있던 감각을 열 수 있다는 엉뚱한 상상을 하게 만들었고, ‘돈키호테’의 기회는 그렇게 찾아왔다. 클래식 발레, 마린스키 발
by 이주현 에디터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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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의 평범한 일상도 예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시각예술]
평범한 일상을 사랑한 그림들, 네덜란드 장르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소중하게 여겨본 적이 있었나? '일상'이라고 하면 '그저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이다.'라고 생각하기 쉽다. 일기장 앞에서 지그시 눈을 감고 기억해내려고 애써야지만 생각이 나는 순간들. 그러지 않고서야 금방 잊히고 마는 하찮은 순간들의 반복이다. 적어도 나의 일상은 그랬다.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그 순간들을 그리워할 때가 있긴
by 김량희 에디터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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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객은 우리 옆에 있다 - '바람이 불어오는 곳'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대전에서 서울 혜화역까지 왕복 6시간의 먼길을 달려서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누구랑 보러 가야 하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살짝 늦게 엄마가 생각났죠. 보험설계사 일을 하시느라 주말도 없이 바쁜 엄마한테 시간을 물어보자 없던 시간도 만들겠다며 기뻐하던 목소리에 제가 더 기분이 좋아지던지…. 마침 병역에서 해방된 동생과 함
by 김동철 에디터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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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Episode 8.
온통 여담으로 이루어진 문구들을 늘어 놓는.
사물들이 종말을 고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저무는 날을 위협처럼 바라보면서 영화관의 어둠 속으로 도피하는 이들. 결말 없는 음악을 원하며, 곧잘 지난 시대의 작곡가들을 찾고, 시대에 뒤처진 모든 이들에게 귀기울이는 이들. (그저 그렇게 살리라는 희망 말고는 더 이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곳에 도착한 테르-뇌브의 사람들처럼.) 뒤엉킨 그물망처럼 온통
by 양나래 에디터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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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できるだけ (데키루다케)
できるだけ (가능한 한, 되도록) ,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단어가 아닐까.
できるだけ (가능한 한, 되도록) 일본어 공부를 하다가 발견한 단어. 이 단어는 이상하게 오랫동안 내 머릿속에서 떠나가지 않았다. 번역을 찾아보면 가능한 한, 되도록 이다. * 지금 내가 살아가는 이 순간들이 できるだけ (가능한 한, 되도록) 을 전제하에 행동하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다. 가능한 여유를 갖고 가능한 느긋하게 가능한 천천히 그것이 내
by 이소현 에디터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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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맨땅에 헤딩하기
시간을 들여서 급하지 않게 천천히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겼습니다. 예상했던 바와는 다르게 책의 내용은 잔잔하게 흘러갑니다. 소설가가 쓴 책이라고 생각해서였을까요? 기승전결을 원했던 걸지도 모릅니다 저는. 작가가 살아왔던 시간을 담담하게 옮겨놓은 이 책은 딱히 저에게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알려주는 책은 아닌 듯합니다. 그냥 작가의 이야기를 이랬던 적이 있
by 김동철 에디터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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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쇼팽의 선율로 꿈결속을 헤메이다 [공연]
맑은 마음으로 쇼팽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샤를 리샤르 아믈랭 리사이틀을 다녀오다
어느덧 바람은 쌀쌀해지고, 공기는 차가워져 입에선 뿌연 입김이 나오는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이 왔다. 옷을 따뜻이 챙겨 입고 집을 나섰다. 예술의전당은 작년에 <무민 원화전>을 보러 방문한 이후 오랜만에 온 곳이었다. 그때는 10월 가을 무렵이었는데. 샤를 리샤르 아믈랭의 연주회를 보러 거의 1년 만에 이곳을 찾았다. 겨울의 문턱 앞에서 쇼팽의
by 임정은 에디터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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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독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엄마를 부탁해>는 어떤 내용이며, 왜 만들어졌는지 어떤 부연설명 없이 '숙제니까 해야 해' 개념이 컸다. 거부감부터 들었다. 반면 <동주>를 보며 윤동주의 삶이 더 궁금해졌고, 그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스스로 책을 사서 읽었다. 독자에게 접근할 때 흥미를 주었느냐 주지 않았느냐의 차이이다. '읽어봐'가 아니라 '읽고 싶지?'의 접근이라고 할까.
고등학교 때 <엄마를 부탁해>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 쓰는 숙제가 있었다. 책 읽기도 싫은데 독후감까지 쓰라니. <엄마를 부탁해> 책을 구매하고 첫 장을 폈다 다시 덮었다. 그리고 검색했다. 베껴서 제출하기 위해. 영화 <동주>를 보고 윤동주가 쓴 시를 제대로 봤다. 고등학교 때 지문으로 봤던 느낌과 달랐다. 원래 이런 내용이
by 송다혜 에디터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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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10] 갈증
어느 날 딸이 사라졌다. 그리고 악몽이 시작됐다.
갈증 일본 제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 <문화초대 일자> 갈증 2018.12.18-20 화-목요일 (배송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11월 28일 수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by ARTINSIGHT 에디터 2018.11.2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