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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 음악 연표_ 1500년부터 현대까지
클래식 음악 연표 _ 1500년부터 현대까지 오랜만에 손편지를 받았다. 한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갔을지 조금은 아는 입장이기에. 어렵게 다가왔던 클래식 서양 음악사를 이 한권으로 알아갈 수 있을 것만 같다. 내 인생에 늘 예술이 함께 하길. 다음 유럽 여행 땐 보다 더 깊은 안목과 시선으로 여행할 수 있길. - 2018년 8월
by 오윤희 에디터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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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가 음악을 믿는 이유 「맘마미아!2」 [영화]
평범한 순간도 특별하게 만드는 것, 그게 음악의 힘이다.
Here we go again ! 음악과 함께 한 추억은 쉽게 무뎌지지 않으며, 애써 떠올리지 않아도 생생히 재현된다. 영화에서도 그렇다. 영화의 줄거리는 흐릿할 수 있어도, 장면마다 조용히 흐르던 음악은 아주 선명히 기억될 때가 있다. 영화 <맘마미아>가 개봉한지 벌써 십 년이 지났고, 딱 그 시간만큼 영화에 대한 기억도 희미해졌다. 하지만, ABBA의
by 서연주 에디터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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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eamer] 환상소녀 이야기 후기
소녀가 꿈꾸었던 환상에 대하여
[Daydreamer] 환상을 보는 소녀 이야기 (후기) 부족한 실력이지만.. illust by 나영 첫 연재였다. 전체적인 이야기를 대강 구상하고 첫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를 처음 해 보는 나의 어설픈 실수였다. 거창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정확한 지향점 하나 제대로 두지 못했고, 하루하루 다르게 내 머릿속으로 유입되는 여러 가지 생각들은 이야기를 산으
by 정나영 에디터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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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공연, '춘향' [공연]
내가 알던 춘향이와 다른 춘향이가 보고싶다면? 연극 '춘향'
내가 알던 춘향은 과연 어떤 이미지였는가? 한없이 여리다가도 우아한 고양이마냥 도도한 춘향, 큰 키와 좋은 비율 그리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예의 바르고 말 잘하는 똑똑한 몽룡이, 못생기고 못되게 생긴, 사실은 진짜 못되고 이기적인 사또. 아마 필자 말고도 이렇게 생각한 사람들이 더 있을 것이라 감히 확신한다. 하지만 이 연극은 프리뷰를 작성할 때만 해
by 김지현 에디터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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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하다] 장르는 '은혼'입니다.
한참 공부 해야할 고등학생 시절 처음 알게된 ‘은혼’이라는 애니는 처음엔 그닥 나에게 크게 다가오진 않았던 작품이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일까, ‘가장 좋아하는 일본 작품이 뭐예요?’라고 누가 묻는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은혼이요!’라고 대답했다. 특유의 병맛 코미디와 빵빵터지는 개그 액션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은혼. 몇년간 함께해온 독자들도 '이 작품은
by 김수미 에디터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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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 많던 코미디는 모두 다 어디로 갔을까 [문화 전반]
웃음이 절실한 시대, 코미디의 부재 혹은 부진
최근 극장가에서는 날이 갈수록 한국 코미디 영화를 찾아보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현재 영화계에서는 액션과 스릴러, 히어로 무비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장르가 거의 모든 상영관을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지금 상영되고 있는 영화들의 박스오피스 순위만 살펴 보더라도 단번에 이를 실감할 수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현재 박스오피스 상위 20
by 김현지 에디터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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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계 최고 보석상이 되는 길 "스플렌더(splendor)" [게임]
보드게임 스플렌더 (사진출처) 스플렌더 (splendor) 스플렌더 splendor, 영어로 훌륭함 / 화려함 / 영광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다. 단어만 보면 훌륭하고 화려하다는 의미는 알겠는데... 어떤 세계관을 갖춘 게임이지? 의문이 들 수도 있다. 자, 스플렌더 게임 박스를 보자. 그려진 사람은 진지한 표정으로 빛나는 보석을 정교하게 다듬고 있
by 이지호 에디터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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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좋은 지도, 하지만 초보는 미아행, 클래식 음악 연표
[Review] 좋은 지도, 하지만 초보는 미아행 클래식 음악 연표 내가 중학생 때였나, 친구가 좋은 펜을 선물해준 적 있다. 외국에서 유명한 브랜드고, 한국에서 몇 만원을 호가하는 좋은 펜이라고 했다. 그렇게 말하니까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펜이었는데, 사실 나는 모나미 펜이 더 좋았다. 부드럽게 써지긴 하는데, 진한 색이 나오지 않는게 불만이었다. 그
by 손진주 에디터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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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죽을 만큼 사랑한다는 것 [공연]
발레를 통해 본 지젤의 처연한 사랑
어릴 적 우리 집에는 각종 요정의 신상과 관련된 설화가 수록되어 있는 백과가 있었다. 당시의 나는 관심 있는 주제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데에 몰두해 있었으므로 당연하게도 그 책을 탐독하며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신비한 존재들에게 빠져들었다. 나중에 가서는 내가 요정 시리즈를 만들어 새로운 요정을 창조하기까지 했는데 이건 다른 얘기고, 어쨌든 그 속엔
by 서혜민 에디터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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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여름에 불어온 춘향의 봄 - 춘향 @나온씨어터
"여름에 불어온 춘향의 봄" 춘향 - 멜랑꼴리 버라이어티 - Intro. 내용에 앞서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공연 「춘향」을 보러 오랜만에 나온씨어터를 방문하게 되었다. 떼아뜨르 봄날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옛이야기를 다른 시선과 해석으로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놀이적 요소들을 아우르는 시대극을 선보이는 데에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극단이다. 그렇기에 이번
by 장혜린 에디터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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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시지프스는 아직도 하늘을 향해 웃고있는가, 연극 이방인
[Preview] 시지프스는 아직도 하늘을 향해 웃고있는가 연극 이방인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학창시절 재밌게 읽었던 작품 중 하나다. 나는 사르트르의 <구토>를 9번 시도해 9번 잤다. 실존주의가 자장가의 동의어가 되어갈 때쯤, <이방인>은 실존주의라는 단어 자체가 가진 설레임에 열정의 불씨를 다시 붙이는 작품이 되었다. 감명을 받아 <구토>만큼이나
by 손진주 에디터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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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작부터 끝까지 신선한 자극을 선사하는 - 연극 춘향
단순하게 꾸며진 무대 위가 인물들이 교차하는 저잣거리 풍경이 되기도, 춘향의 내면을 묘사한 듯 한 폭 추상화같은 모호함이 되기도, 신명나는 노래와 함께 라이브 뮤직을 감상하는 바가 되기도 한다. 연극의 표현적 한계를 넘어 색다른 연출을 보여준 춘향은 말 그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버라이어티 쇼였다. 전통적으로 해석된 절개 높고 지고지순한 춘향이 아닌 지극
by 신은지 에디터 2018.08.2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