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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피아노가 가르쳐준 것들 [도서]
미친 사람들은 미친 짓을 하니까
피아니스트는 아니지만 매일 피아노를 칩니다 김여진 지음 어느 날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곤 바로 캡쳐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읽어보고 싶은 책들을 모아놓은 갤러리의 한 공간에 이 책을 넣어두었다. 사실 오랜만의 추가라 기분이 살짝 좋았다. 다음날, 햇볕이 너무 뜨거운 덕에 서점으로 피신을 갔고 갤러리에 먼저 자리 잡은 책들이 몇 권 있었
by 강혜수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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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베토벤의 실내악을 만나는, < 트리오 제이드 : 베토벤의 시간 '17'20 >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를 통해,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로 트리오 제이드의 무대를 만끽했다. 사실 트리오 제이드의 공연이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완전체는 아니었다. 너무 아쉽게도,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에 오를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대신 무대에 올랐다. 그로 인해 2부의 프로그램에서도 일부
by 석미화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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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 손에 들고 한눈에 보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클래식 음악 연표'
[Review] 한 손에 들고 한눈에 보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클래식 음악 연표 정성이 담긴 편지 그리고 책 처음 책을 펼쳤는데, 놀랍게도 저자의 편지가 들어있었다. <클래식 음악 연표>를 만들게 된 동기와 특징, 인사말이 담긴 정성스런 편지였다. 마지막 장을 덮고 보니, <클래식 음악 연표>는 친절한 그의 편지처럼 정성이 담긴 책이었다. 저자 김동연이 편
by 이승현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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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자우림과 뷰렛, 자색 빛의 멜랑콜리 [음악]
자우림과 뷰렛, 뷰렛과 자우림. 서로 다른 둘이 그려내는 보라의 멜랑콜리.
“이 바보!”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에서 서울에서 전학 온 여자애가 하이얀 조약돌을 남자 주인공에게 던지며 하는 말이다. 소나기를 맞은 소녀의 입술은 보라색으로 물들어 갔고 우리는 그것이 죽음의 암시임을 배웠다. 아련한 감정은 아직까지 오묘하게 남아있으나 보라와 그 비슷한 계열의 색은 기억 속에서 우울, 고통, 비극, 분노 등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남았다.
by 김혁준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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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에 취하기는 조금 아쉬웠던 묘약 [공연]
오페라의 변신은 이미 시작됐다.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대표작 <사랑의 묘약>은 시골 청년 네모리노의 순수하고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오페라가 고전적이고 전통적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색다른 무대 연출을 통해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오페라에서 부분적으로 사용됐던 비디오 영상을 배경으로 사용해 공연 전반적으로 사용했고 이로
by 조수경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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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저승에서도 인과 연이 중요하다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을 보고 느낀점
* 영화의 주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는 글입니다.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한 지 2주 만에 천만 관객에 돌파하면서 시리즈물 최초로 더블 천만 스코어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을 넘어서 세계 각지에서도 신기록을 세우며 신한류를 부르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검은 사제들, 곡성과 같은 한국식 컬트영화, 전통설화를 기반으로 했었던 드라마 도깨비처럼 신과함께 역시
by 박선화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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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원수를 용서하라, '밀양' [영화]
진정한 용서는 가능한가?
내가 아끼는 참 아끼는 영화 '밀양'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영화 '밀양'하면 떠오르는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이다. 신애(전도연)는 남편을 잃고 어린 아들과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내려오게 된다. 막막한 상황이었음에도 그는 피아노 집을 차리고 땅도 알아보러 다니며 악착같이 삶을 이어나간다. 그러나 밀양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던 중, 아들 준이
by 김초원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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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회화적 오브제
<박현주 개인전> 박현주: 회화적 오브제 Park hyunjoo : Plane Object 2018. 8. 30 (목) ~ 10. 6 (토) 갤러리JJ 화-금 11am-7pm, 주말 12-6pm (월요일 휴관) Opening Reception : 8월 30일(목) 6~8pm www.galleryjj.org “저녁에 뜨는 별은 부분들의 비례 때문이 아니라 눈
by 강주연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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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브로드웨이 전통 연극 < 생쥐와 인간 > 초연
브로드웨이 연극 < 생쥐와 인간 >이 주목되는 이유!
보도자료를 받아보고 솔직히 조금 놀랐다. 들어보지 못한 제목의 극이라 새로운 창작극일 줄로 짐작하고 있었는데, 무려 80년이나 된 브로드웨이 정통 연극이었을 줄은 생각 못 했다. 대학로 무대에서 오르는 이 극은 '빅타임프로덕션'의 첫 작품으로, 4월 30일 소셜크라우드펀딩을 거쳐 7월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100회의 공연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식 라
by 주유신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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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라 메르 에 릴 제13회 정기연주회 [클래식,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100여 명의 문화예술인과 학자들의 모임
라 메르 에 릴 13회 정기연주회 - 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100여 명의 문화예술인과 학자들의 모임 <기획 노트> 동해와 독도를 음악, 미술, 시 등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사단법인 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이사장 이함준 전 국립외교원장)이 오는 9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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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역사는 지금 이 시간에도 흐르고 있다
태초에 안토니오 비발디가 있... 진 않았다. 그러나 적어도 이 책에서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인 그를 머리에 두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물론 정확히 얘기하자면 비발디부터 이야기가 시작된 것은 아니다. 이 책은 1501년에 인쇄업자 오타비아노 페트루치가 당대 유명 작곡가의 곡을 모아 만든 최초의 상업적 악보집인 <오데카톤>으로 부터 시작된
by 김수미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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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끝을 향해 함께 걸어가는 것 [공연예술]
우린 왜 끝이 분명한 그 길을 함께 걷기 시작했을까
하루 사이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2년 전 겨울에 봤던 한 작품이 떠올랐다. 빗속에서 떠오르는 해처럼 6월이 배경이지만 겨울과 잘 어울리는 미묘한 공연이었다. 매서운 추위를 메꿀 만큼 따뜻한 이야기이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줄거리> 머지않은 미래, 낡은 로봇 전용 아파트에는 버려진 오래된 ‘헬퍼봇’들이 살고 있다.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었
by 한민정 에디터 2018.08.1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