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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렵지 않다. 다만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뿐, - [오페라] 사랑의 묘약
오페라 사랑의 묘약, 절제된 자유로움 속의 순수한 이야기들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조금 부끄럽지만, 난 단 한 번도 오페라를 관람한 적이 없었다. 인스타그램으로, 트위터로 많은 사람들이 연극뿐만이 아니라 오페라를 향유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처음 만나는 장르에 대한 두려움과 고정관념 따위가 나를 얽매었다. 그리고 난 작년까지만 해도 공연이나 예술과는 거리가 조금 먼 사람이었다. 시간이 있어도 극장보단 콘서트장을 자주 찾는 나였
by 김아현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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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 [공연]
세상을 바꾸는 것은 목소리를 내는 하찮은 용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솔직히 사람이 없을 줄 알았다. 마당극이라는 장르 자체가 생소한 것이기도 했고, 일전에 보도 자료에서 이 극을 연출한 연출가의 ‘가장 무더울 때인 데다가 인지도도 높지 않은 우리 공연을 많이 보러 올 리 없다’는 자조적인 글을 읽은 바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 날 오전에 피치 못 할 일정이 있었고 스스로에게 원망스럽게도 시작 시간보다 늦고 말았다. 원래
by 서혜민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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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의 묘약 [공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D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봤다. 공연장이 너무 멋있었다. 오오오.. 각 자리마다 자막 볼 수 있는 작은 모니터도 있었고 큰 데에도 있었다. 오페라의 묘미 중 하나는 직접 연주되는 오케스트라 음악이다. 역시 이번에도 있었다. 너무 멋있는 오케스트라, 인사와 박수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이 오페라의 특징은 프로잭션 맵핑 기법으
by 최지은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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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간의 욕망과 존재성,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영화 '블레이드러너(1982) '[영화]
유한한 삶의 소중함과 시간의 중요성을 일꺠워준 영화.
1982년에 만들어진 영화라곤 볼 수 없을 정도로 사실, 시대에 비하면 영상기술이 뛰어나다. 이 영화의 장르는 느와르 이다. 때문에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분위기가 음침하다. 어둡고 칙칙하다. 느와르 장르는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의 영향을 받았고, 냉소적인 문체로 쓰인 어두운 내용에 영향을 받아서 탄생했다. 그래서 영화 역시도 잔혹하고 폭력적이다란 수식어가 늘
by 권소현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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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을 한다면 그들처럼,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Prologue. 사랑의 묘약은 고전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오래 전 제작되었음에도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큰 고난이나 역경 대신 작은 웃음 포인트들로 단장된 다소 뻔해 보일 수도 있는 로맨틱한 스토리임에도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타인의 연애 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다시 공연장을
by 차소연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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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 일은 그대들의 내일을 지켜주는 것 [기타]
네이버 웹툰 <내일>, 매 회 눈물과 콧물은 덤!
나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웹툰을 보기 시작했다. 처음 웹툰을 접하게 된 것에는 웹툰을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는 동생의 영향이 컸다. 서울에서 혼자 살기 시작한 이후로는 자취방에 TV가 없으니 핸드폰으로 웹툰을 보는 것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되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작년부터 매회 정성을 다해 읽고 있는 네이버 웹툰 <내일>을 소개하려 한다. <내일>
by 최희선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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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소설, 연극 그리고 실존
뫼르소는 외적으로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이방인이었으며, 내적으로도 그런 세계에선 이방인으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이었다.
이방인 소설, 연극 그리고 실존 Preview 민현 소설, 이방인 “우리 시대의 인간의 정의를 탁월한 통찰과 진지함으로 밝힌 작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알베르 카뮈에게 붙은 수식어이다. 사진처럼 책에도 흑백 필터를 낀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머니의 장례식과 그 장면에서 어떤 비통함과 슬픔도 느낄 수 없는 주인공의 감정이 뒤섞여있는 도입부가 흥미로웠다. 책이
by 손민현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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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피해자의 조건. [문화 전반]
장기전이 될 뜨거운 감자
2018년 3월. JTBC 뉴스룸 석에 앉은 김지은 전 수행비서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게 수차례 위력에 의한 간음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차기 대선후보로 꼽힐 정도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안 전 지사의 위선은 전 국민적인 분노를 불러일으켰고, #Me too운동의 열풍에 탄력을 실어주었다. 그로부터 약 5개월 후인 8월 14일. 안 전 지사에게 적용되었
by 박민재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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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우리의 꿈이 지속 가능하길 바랍니다. [문화 전반]
결국 개개인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사회가 지속가능한 사회일 것입니다.
지난 7월 29일 일요일 지속 가능 '바람' 대학생 기자단 23기 면접을 보았습니다. 아 그 전에 '바람'이 어떤 곳인지부터 설명드려야겠네요. '바람'은 국내 최초의 대학생 언론 협동 조합인 Yess(Young entrepreneurs for Sustainable Society)를 모태로 하여 2014년 5월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기관으로 출범하였습니다.
by 백광열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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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03. 그들의 '숨'에 귀를 기울이려면
'다름'에 대한 시선 비틀기
네이버 웹툰 <나는 귀머거리다>는 청각장애인 작가의 일상과 더불어 장애인으로서 우리나라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나는 이 웹툰을 퍽 사랑하는데, 간결하지만 힘이 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이 너무도 좋고, 작가의 일상 자체에서 여러모로 배워갈 점이 많기 때문이다. 모든 에피소드가 인상적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자 한
by 조수경 에디터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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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노희경 작가 [도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책.
우리는 살면서 많은 이별을 한다. 그 이별의 대상은 한때는 연인이었던 사람과, 죽마고우였던 친구와, 나의 가족과도 말이다. 그런 이별은 슬픔이 크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특히, 20대 초반은 그 이별의 무게를 견딜 만큼 아직 성숙하지 못하다. 그로 인해 삶이 무너지고,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그 무게를 성숙하게 견뎌내는 방법을 나 역시도 알지 못한다. 그저
by 권소현 에디터 2018.08.1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