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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더 이상 한국영화를 안 보는 사람들 [문화 전반]
한국 영화에 대한 관객의 피로감을 분석해본다.
지난 8일, 윤종빈 감독의 영화 《공작》이 개봉했다. 진부한 액션 없이도 서사적으로 서스펜스를 끌어냈다는 평단의 호평과 함께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영화를 보기도 전에 이미 영화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는 반응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런 영화에 질렸다는 의견이다. 작품의 완성도가 어느 정도 정평이 나 있
by 조현정 에디터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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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이야기] 엄마는 행복할 수 있을까
이야기의 이야기 네 이웃의 식탁 구병모 공포영화가 흥하는 날씨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종류의 공포가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친근하고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는 아주 다를 때 공포를 느끼곤 한다. 예를 들면 가족은 행복하고, 이웃은 정겹다는 믿음이 깨질 때처럼. '이야기의 이야기' 첫번째 신간 리뷰는 구병모 작가의 <네 이웃의 식탁>이다. 식탁에
by 김소원 에디터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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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3D오페라 사랑의 묘약
사랑의 묘약 지난주 보았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작품 스토리에 이미지를 구현하는 영상 아트 기법인 ‘Projection Mapping’기법을 사용하였고, 대중들에게 외면 받는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졌다.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인물들의 감정을 보다 더 선명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공연을
by 정나원 에디터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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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엥?' 하게 만드는 연극_춘향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엥?'하게 만드는 연극_춘향
모든 스토리들은 어느 정도의 진부함을 지니고 있다. 진부함이 사실 나쁘다고만 말할 수는 없다. 진부하다는 건 이미 우리에게 꽤나 익숙해져 있다는 뜻이고, 듣는 사람을 꽤나 편안하게 만든다. 그럴 수도 없지만, 매일매일 너무나도 다른 이야기들을 듣고 충격을 받는 것도 피곤한 일이지 않겠는가.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에게 진부하다고 여겨지는 대표적인 이미지나
by 반채은 에디터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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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는 글씨] 누군가에게 내가
내가 지금 걷는 길은 사막이 아니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꾸는 꿈은 식도로 넘어갈 침조차 말랐을 때 보이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신기루가 아니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찍는 발자국이 시시때때로 부는 바람에 지워지지 않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걷는 길은 숲길이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꾸는 꿈은 오르다 오르다 언젠가는 도착할 산꼭대기에서 마주하길 바랍니다. 내가
by 김동철 에디터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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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로맨틱 코메디 3D 오페라 '사랑의 묘약'
로맨틱 코메디 3D 오페라 <사랑의 묘약> 요즘 나는 연애소설을 자주 읽는다. 업무와 관련된 독서가 어쩔 수 없는 목적 지향적이라면, 연애 소설은 목적과 관계 없는 그야말로 감정 지향적 독서다. 연애를 글로 배우려고? 아니다. 연애는 지금도 잘하고 있다. 다만, 연애의 목적이 이상주의 달콤함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게 조금 아쉬울 뿐. (결혼을 앞두니 나의
by 오윤희 에디터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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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기대해도 될까요? 'ing' 말입니다 : < 판소리 오셀로 >
2018년 < 오셀로 >는 어떻게 다시 읽히고 다시 쓰일까. 충만한 기대만큼이나 만족스러운 공연이 되길. '창작ing'라는 시리즈의 이름처럼 창작의 힘을 담뿍 담아내길. 기대해도 될까요?
고전이란 족쇄 혹은 변명 고전을 뿌리로 둔 문화 콘텐츠는 고질적인 딜레마를 안고 있다. 우선 인간에 대한 묵직한 질문과 깊은 통찰을 원 소스로 두고 있다는 건 큰 강점이다. 유구히 전해온 이야기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터이니, 그 세월과 무게의 힘은 믿어봄 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대단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에도 한계가 담지되어 있으리니. 시간이 흐름에
by 김나윤 에디터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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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컬러 사진의 선구자, 사울 레이터를 찾아서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 All about Saul Leiter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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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JP 덜레이니 장편 소설 『더 걸 비포』 [도서]
"아무도 영원히 남지는 못했어요. 아시다시피, 그게 바로 핵심이죠." -본문에서
완벽한 집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어떤 것까지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더 걸 비포 THE GIRL BEFORE 더 걸 비포 JP 덜레이니|문학동네 1. 당신의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유물을 빠짐없이 목록으로 작성하시오. 5a. 당신은 미켈란젤로의다비드상과 거리의 굶주린 아동 중 어느 한쪽을 구할 선택권이 있습니다. 어느
by 장미 에디터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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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금치패의 마당극 '쪽빛황혼'을 보고
어, 벌써 끝났어? 한 시간 반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다.
경남 의령의 600살 넘은 은행나무 옛이야기 속 마을에는 특별한 나무가 등장하곤 한다. 나무는 오래 살았기 때문에 보통은 크고 굵다. 사람들은 아름드리나무를 베는 것을 금기시하고 신성하게 여긴다. ‘쪽빛 황혼’에는 처음에 세 명의 신이 나온다. 그들은 무대 한편의 작은 받침대에 올라서서 나무처럼 팔을 뻗어 부채를 펴들고 서있다. 마을사람들의 안녕을 지키는
by 하수미 에디터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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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안락함으로부터 예민함에 이르기까지 - 연극 < 노라이즘 >과 페미니즘 [문화 전반]
무엇이 옳고 그른 언행인지에 대한 기준이 끊임없이 재설정되고 있는 요즈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좀 더 상대방의 의도를 헤아리고자 하는 노력이 아닐까. 우리가 구시대적 정체성에 안락함을 느끼는 사람들에 대해 함부로 비난할 수 없듯,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입법관과 재판관이 되어 남을 단죄하는 것이 아니라 더 새롭고 평화적인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눈'을 주는 것이 아닐까.
연극 노라이즘 얼마 전 진행된 페미니즘 연극제에서 헨릭 입센의 < 인형의 집 >을 각색한 < 노라이즘 >이라는 극이 올랐다. 연극은 노라가 가부장적인 남편 '아래'서 집안일을 열심히 하며 남편을 보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남편은 그런 노라를 하대하는 것은 기본, 노라를 잘 구슬리고 가르치면서 그녀가 남편에게 복종하도록 만든다. 노라가 끝까지 현모양처(?)의
by 주유신 에디터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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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트리오 제이드
베토벤의 시간 '17'20
트리오 제이드 -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8.1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