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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aul Leiter - 유리창 너머를 바라보는 사람 [도서]
사울 레이터가 셔터를 누르는 순간
사진을 찍다. =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찍는다. 네모난 창에 담긴 이미지에 셔터를 누른다. 네모난 창에는 무엇이든지 넣을 수 있다. 구름, 사람, 그림자 등 무엇을 담을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담은 것은 한순간에 특별해진다. 시선이 닿은 물건은 나만의 것으로 재탄생된다. 우리 집 책장 맨 밑에는 액자 10개가 꽂혀있다. 이 액자는 나의 성장기록과도 같다.
by 백지원 에디터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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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레드벨벳의 여름은 성장 중 - Power Up [음악]
레드벨벳은 올해 8월 또 다시 여름을 겨냥한 레드 컨셉의 미니 앨범으로 돌아왔다. 레드벨벳의 여름은 작년과 어떻게 변했을까. 신곡 'POWER UP'의 음악, 뮤직비디오 스토리, 스타일링 세 분야로 뜯어보았다.
레드벨벳의 컴백 작년 여름 가장 기억에 남는 시즌 송은 레드벨벳의 '빨간 맛'이었다. '빠빠빨간 맛, 궁금해 허니-'하는 중독성있는 후렴구도 그랬고 레드벨벳의 멤버들이 각각 다른 과일로 치환되어 이것이 썬키스트 광고인지 레드벨벳 뮤직비디오인지 헷갈렸던 뮤직비디오도 그랬다. '빨간 맛' 이후 레드벨벳은 많이 바빴다. 작년 한 해에만 '루키', SM 스테이션
by 김나연 에디터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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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작은 사각형 틀 속에서 벗어난 1박2일 강릉속초여행 [여행]
스마트폰 밖으로 걸어나와 직접 바라본 세상
나는, 작고 네모난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남자친구와 1박 2일로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지 않는 나에게 누군가와 동행하는 여행은 낯설고 조금은 두렵기도 했다. 무조건 타인에게 맞춰주어야 한다는 의무감이 강하게 들기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 노는 것이 아직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번 대학교 1학년 때 동기 셋과 부산으로 3박
by 박지수 에디터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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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화날 만하다. [전시]
공감의 예술, 니키 드 생팔
니키는 정이 많았을 것이다. 근거 없는 추측이 아니다. 봐라. 친구에게 보내는 그림 편지에 애교스럽게 ‘for you’라며 하트 세 개를 그려 놨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 속에서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웠던 유년시절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근 30년이나 쏟아 부어 <타로공원>을 창조해낸 것만 봐도 니키가 얼마나 다정다감한 사람인지 예상해볼
by 박민재 에디터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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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타이밍] 낮달
복잡한 머릿속에 구름처럼 가득 찬 고민들이 스르르 사라지면 나만의 달을 찾을 수 있는 걸까?
[illust by 보람] 문득 높고 파란 하늘을 올려다봤을 때 스르르 흘러가는 옅은 구름 사이로 하얀 달이 보이면 괜스레 반갑다. 구름이 걷히길 가만히 기다리다가 어느 순간 밝은 달을 마주하듯이 복잡한 머릿속에 구름처럼 가득 찬 고민들이 스르르 사라지면 나만의 달을 찾을 수 있는 걸까?
by 손보람 에디터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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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이방인 [연극, 소극장 산울림]
치열한 문제의식과 냉철한 문체, 알베르 카뮈 '이방인'. 소설이 담고 있는 강렬한 이미지들과 개성있는 인물들, 극적인 사건들을 무대 위에 담아내다.
이방인 - L'Étranger - 치열한 문제의식과 냉철한 문체 알베르 카뮈 '이방인' 소설이 담고 있는 강렬한 이미지들과 개성있는 인물들, 극적인 사건들을 무대 위에 담아내다 <시놉시스> "마치 좀 전의 커다란 분노가 내 고통을 정화시켜주고 희망을 비워내 주기라도 한 것처럼, 온갖 신호들과 별들로 가득 찬 이 밤에 나는 처음으로 세상의 다정한 무관심에 마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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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일상 속의 선명함, 사울 레이터 [도서]
사울 레이터는 좋은 사진을 위해 여행을 떠나거나 이국적인 장소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평범한 일상 속에 삶의 핵심이 들어 있으며 아름다움이 그곳에 있다고 생각했다. 사울 레이터의 사진을 보고 있으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일상에는 많은 색들이 존재하는데, 나는 그동안 그 색들을 거의 무채색으로 여겨온 것 같다고. 분명 내 주위에는, 그리
by 남윤주 에디터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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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All About Saul Leiter
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All About Saul Leiter 무언가를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만큼 실력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가 있다. 가령 그림이 좋은데 내가 그린 그림은 영 마음에 안 든다거나, 사진이 좋은데 내가 찍은 사진은 이도저도 아닐 때. 글을 좋아하지만 내가 쓴 글은 대체 왜 이러나 싶을 때. (요리도 그렇다) ‘왜 내 마음을 몰라주냐고?
by 오윤희 에디터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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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angle] Rest 1. 위로정식, 첫 번째 밤
* M 어서 오세요 위로정식 입니다! E 아.. 안녕하세요... M 자리는 편한 곳에 앉으시고...라고 하기에는 제 앞자리 밖에 없네요. 편히 앉으세요 E ... M 특별한 첫 손님이시네요 처음 와서 어색한 나와 달리 당신은 세상 편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본다. 당신은 여기에서만 지내는 걸까. 그러진 않겠지만 그런 상상이 드는 사람과 공간이었다. 왠지
by 오예찬 에디터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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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흔들림
너는 이미 빛나는 존재 인걸.
힘들 거야. 하는 일은 무엇 하나 제대로 풀리는 게 없고. 나는 무엇 하나 제대로 하고 있는 게 없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찌나 그렇게 다 열심히 사는지. 어찌나 그렇게 다 잘나 보이는지. 남들과 비교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떻게 그래. 비교하고 싶지 않은데 문득문득 또 불안해지는걸. 알아. 막막한 그 느낌. 무언가 해야 할 일은 많은데 무언가 시간에 쫓겨 하
by 김영임 에디터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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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격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문화 전반]
오늘만큼은 행복을 미루지 않겠다.
그런 날이 있다. 할 건 산더미처럼 쌓였지만 그저 멍하니 침대 속에서 뒹굴 거리고 싶은 날. 나에겐 그 날이 바로 오늘인 것 같다. 귀찮다. 졸리다. 자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금 떼구르르 책상 앞에 굴러와 앉아있다. 오늘이 마감일이기 때문이다. 얼른 다 쓰고 침대로 다이빙하고싶다. 참으로 못된 에디터가 아닐 수 없다. 인간은 왜 격렬하게 아무것
by 박민재 에디터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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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갤럭시 오디세이展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마츠모토 레이지 80주년 기념 ‘은하철도999’ MEDIA ART EXHIBITION 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근래 내 생활을 짚어보면, 나는 용산과 위례, 경기 광주 그리고 지방 어딘가 어디 즈음에서 노트북 자판을 두드렸다. 그야말로 거점 없이 정처 없이 돌아다니는 나그네 신세. 결혼을 앞두고 이래저래 현실적인 요인 때문이기도
by 오윤희 에디터 2018.08.0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