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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춘향'에서 얻은 호기심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연극 '춘향'을 보러갔다. 혜화역에서 꽤 걸어가니 나온씨어터가 나왔다. 지하에 있는 극장에 들어가 가장 앞 줄에 앉았다. 이렇게 가까이서 연극을 본 것은 처음이었다! 연극을 볼 때마다 네다섯 번째 줄 이후로 앉아서 봤었는데. 맨 앞자리에 앉아서 관람하면 왠지 멀리서 TV속 딴 세상 보는 듯한 느낌이 없을 것 같았다. 실제로 배우와 두
by 하수미 에디터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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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검열, 필요악을 넘어서는 순간 연극 ‘괴벨스 극장’
[PRESS] 검열, 필요악을 넘어서는 순간 연극 ‘괴벨스 극장’ 검열 [검ː녈/거ː멸] <법률> 언론, 출판, 보도, 연극, 영화, 우편물 따위의 내용을 사전에 심사하여 그 발표를 통제하는 일. 사상을 통제하거나 치안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는 임의의 약속을 통해서 구축된다. 사회 구성원들이 만든 약속은 정치가 되고 경제가 되고 나아가 그 사회의 문
by 이다선 에디터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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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 알로, 슈티 > 생각보다 괜찮을지도 몰라 [영화]
직접 경험한 후에야 제대로 보이는 것들
사람 사는 거, 어디든 다 똑같다. 이 말이 떠오른 영화였다. 사람 사는 것이란 별다를 것 없이 재미없다느니 시시하다느니 이렇게 삶의 권태에 대한 얘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환경이나 새로운 사람이란 결국 걱정만큼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을, 그러니 너무 겁먹고 벽을 세우지 않아도 좋다는 말을 오래전부터 이처럼 표현해온 것은 아닐지. 영화 <알로,
by 심지은 에디터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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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이주, 아주 보편의 이야기 연극 ‘당신이 그리운 풍경 속으로 멀어져 간다는 것은’
[연극]당신이 그리운 풍경 속으로 멀어져 간다는 것은(2018.8.24.(금) - 8.30.(목),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PRESS] 이주, 아주 보편의 이야기 연극 ‘당신이 그리운 풍경 속으로 멀어져 간다는 것은’ “...이렇게 무대로 관객을 끌어들인 그녀는 <우리 사이는 봄과 같이 불편하고,>를 통해서 나의 이야기, 가족의 이야기에서 시작되었던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사회의 아픔으로까지 확장시킨다. 그녀는 조의 방과 조의 머릿속 세상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조라는 해
by 이다선 에디터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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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같은 재료, 다른 레시피 [공연]
그리고, 더 맛있는 맛.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작품 < 춘향 >을 한 마디로 요약하라면, ‘기존 작품의 Y축 대칭’이라고 말하겠다. 이 공연은 내가 기존에 알던 ‘춘향전’의 머리부터 발 끝 까지 모두를 정 반대로 뒤집은 작품이었다. 01. 예쁘지도, 착하지도 않은 춘향이 고전 ‘춘향전’ 속의 성춘향은 산책하던 명문가 도련님의 발을 묶어버릴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다. 그 미모
by 박민재 에디터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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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angle] Episode 4-2. 일상이 궁금한 사람
"당연한 것"에 대하여. 아니, "당연한 것?"에 대하여.
Episode 4-1. * 당연한 것에 대하여 아니, "당연한 것?" 에 대하여 {Untangle} Episode 4-2. 일상이 궁금한 사람 [5월 10일] 내가 펜을 드는 게 다시 의심스럽다. 그래도 아직은 그리고 싶은 것들이 많다. 어깨랑 목이 아프니 숨 쉬는 게 신경 쓰이고 어느 순간부터 현실과 타협하는 게 두렵고 마음 저 구석에는 오늘 해야 할 과
by 오예찬 에디터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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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춘향에 대하여 [공연 춘향]
니가 알던 춘향이 아니야.
남자친구에게 연극을 보자고 하는 건 주로 나기에 연극을 보러 가기 전 연극에 대해 조잘조잘 설명을 해주는 건 내 몫이었다. 하지만 이번 연극은 설명이 필요 없었다. 연극을 보러 가면서 나는 남자친구에게 오늘 보러 가는 연극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고 그는 춘향이라고 답했다. 그 답보다 명료하게 연극 춘향을 설명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연극을 보고
by 김소현 에디터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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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기억의 공간 -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문화 공간]
우리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고 행동해야 한다. 기억과 추모의 공간에 많은 발걸음이 남기를.
목숨을 부지하기 힘든 극한의 상황인 전쟁. 그 전쟁 속에서도 약자는 존재한다. 총과 칼보다 ‘강간’을 두려워하며, 비인간적인 성적 폭력 속에서 오랜 시간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꾹 참고 여성들은 버텨왔다. 그들이 받은 상처와 아픔을 함부로 얘기조차 할 수 없는 시기를 넘어 시간은 흘렀고, 2018년 광복 73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by 조연주 에디터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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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69] 라 메르 에 릴 제13회 정기연주회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100여명의 문화예술인과 학자들의 모임
라 메르 에 릴 13회 정기연주회 - 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 <문화초대 일자> 라 메르 에 릴 제13회 정기연주회 2018.09.12 수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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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이방인 '뫼르소'를 만나러
알베르카뮈의 '이방인'을 연극으로 만나다.
글, 그리고 스토리에 대한 취향의 편차가 워낙 심했던 나에게는 특히나 고전소설에 관한 스토리는 접근성도 없을뿐더러, 조금의 흥미도 없었던 장르 중에 하나였다. 심지어 아이들도 아는 어린 왕자조차 접근하지 못해보았다. 그런 필자는 '이방인'이라는 책을 올해 초 우연치 않게 접하게 되었으며, 고전소설에 대한 흥미를 처음으로 맛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동안
by 강민희 에디터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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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영화] 여름밤, 맥주 한 캔과 보기 좋은 영화
선선해진 여름밤, 맥주 한 캔과 보기 좋은 영화를 추천합니다.
이제 슬슬 주변에서 에어컨 없이도 잘 수 있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입추도 말복도 지난 요즘, 뭔가 선선해지는 공기 탓에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론 떠나려는 여름이 아쉽기도 하다. 창문을 열면 낯선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는 여름밤, 혼자 맥주 한 캔과 함께 하는 순간에 보기 좋은 영화를 추천하려 한다. <한여름의 판타지아> 2015 한국, 일본 감독: 장건재 출연
by 이정민 에디터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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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머무른 생각] 자몽하다
'말', 그러니까 '언어'의 세계는 생각보다 재미있고 심오한 것 같다. 아주 흔하게 쓰이는 단어에 신기한 뜻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일은 늘 즐겁다. "자몽에이드 한 잔 주세요!" "망고 스무디를 마실까?" 카페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문장들이다. '자몽', '망고'는 의심할 여지없이 과일 이름을 나타내는 단어들이지만, 사실 이 단어들에는 또 다른 귀여운
by 박예린 에디터 2018.08.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