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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이 좋아할 재료로 가득히 '아메리칸 셰프' [영화]
바야흐로 먹방, 쿡방의 춘추 전국 시대다. 채널을 돌리면 < 냉장고를 부탁해 >, < 맛있는 녀석들 >, < 수요미식회 > 등 음식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유명인의 자녀들로 옮겨간 유행은 이제 음식에 머문 것으로 보인다. 음식을 소재로 한 콘텐츠의 물량공세가 당혹스러운 것은 나는 해당 콘텐츠에 전혀 관심을 느끼지 못
by 김우식 에디터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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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 생애 첫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뮤지컬]
좋은 공연의 기준이 몇 년이 지나도 그 잔상이 생생한 것이라면 ‘지킬 앤 하이드’는 좋은 공연임에 틀림없다. 물론 내 생애 처음으로 관람한 뮤지컬이라 더더욱 그럴지도 모르겠다. 엄마, 동생과 함께 들어섰던 깜깜한 극장, 객석의 낮은 웅성거림, 퀴퀴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포근했던 좌석 냄새……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킬 앤 하이드’의 강렬한 이미지와 노래가 나
by 차연주 에디터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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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바다를 건너다.
말의 바다를 건너다 벽돌만큼 무겁고 두꺼운 종이사전을 아직도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내게 있어서 사전이란 중학생 시절 국어시간에 어떻게 단어를 찾는지 배웠던 순간 이후로 단 한번도 펴보지 않은, 그저 책장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애물단지 일 뿐이었다. 이 책에서 작가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고, 누군가와 서로 통하기 위해서 모든 말이 있는 것이다.” 라
by 심소영 에디터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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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상향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달랐지만, 둘을 모두 즐길 수 있게된 이야기
저는 기타소리를 참 좋아해요. 기타소리만 있다면 어떤 노래든 제 취향에 딱 맞아요. 그래서 저는 기타를 잘 치는 사람이 참 부러웠어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행복한 미래 모습이 딱 이 그림이었을 정도니까요ㅎㅎ 저 모습에 다가가기 위해 저는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게 마음처럼 잘 되지 않더라구요ㅜㅜ 기타를 잘 치는 것은 저에게 너무 어려운 일이었
by 조서정 에디터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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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엔돌핀 끌어내기, 락 페스티벌 [공연예술]
일상에 찌든 당신, 록 페스티벌로 뛰어들라!
록 페스티벌(Rock Festival) : 주로 여름에 야외에서 열리는 록 음악이 중심인 음악 축제 록 음악이나 꼭 록 음악이 아니더라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필참이다. 하지만 갈수록 음악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예술 자체를 표현하는 페스티벌로 진화중이다. 이러한 락 페스티벌은 일상에 지친 당신들에게 활기와 엔돌핀을 있는힘껏 불어넣어
by 정소진 에디터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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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담다] 그 날의 기억 2
2017년 4月 벚꽃이 몽글몽글 피던 날 학교에 있는 동산 위에서 짜장면을 시켜 먹으며 꽃을 머리에 꽂고 놀았던 기억
by 손은아 에디터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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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가을향기
대학로 로드씨어터 연출가가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무대에서 연기자가 쓰러지거나, 이탈해도 관객들을 놀라지 않아요. 연극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거짓'임을 알고 있죠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백견이 불어일행 잊을 수 없는 공연을 선물하고 싶었죠." 다들 혜화역 2번 출구에 마로니에 공원 가보셨나요? 울퉁불퉁 회색 화강암 바닥에 빠알간
by 김누리 에디터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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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야기해 그리고 다시 살아나 [문학]
악행이 퍼붓는 비처럼 찾아들 때, 어느 누구도 "그만!"이라고 외치지 않는다. 죄악은 쌓이기 시작하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 참을 수 없는 울부짖음은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 여름날 소나기처럼 우리 머리 위로 쏟아질 뿐.
철학은 보편성을 추구한다. '내가 느끼기에는 ~'이나 '내가 생각하기에는 ~'과 같은 표현은 철학적 논쟁에서 논리적인 힘을 지니지 않고 철학이 추구하는 본질적이고 불변하는 합리적인 진리에 어긋난다. 하지만 동시에 철학은 다른 여타 학문들과 같이 서구 백인 남성의 관점에서 합리적인 학문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버지니아 헬드는 "철학은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본
by 최서영 에디터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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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담다] 그 날의 기억
2017년 3月 호주로 1년 동안 워킹 홀리데이를 가는 친구에게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추억을 선물해줬습니다. 과에서 친한 친구 5명과 이미지 사진을 찍었는데 현상된 사진을 보고 아쉬운 듯 기쁜 웃음을 짓던 그 친구의 얼굴이 생생합니다.
by 손은아 에디터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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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화창한 가을 날엔, 이 노래를 듣자.
이렇게 화창한 가을 날에 꼭 칙칙한 음악만 들을 필요가 있을까? 이 노래를 듣자!
바야흐로 가을의 한 중간에 서 있다. 이따금씩 지금은 가을이 아니라, 그냥 여름과 겨울의 그 사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바로 그 ‘가을’이다. 흔히 가을을 탄다고들 한다. 꽃도 지고 낙엽도 떨어지고, 찬바람 불고, 심지어 벌레들마저 서서히 죽어간다. 외투를 껴 입기 시작하면서 내 옆에 아무도 없다면, 아, 이게 가을
by 김미진 에디터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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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별에 잡아 먹힐 것 같은 당신에게... [문학]
이석원 장편소설『실내인간』리뷰
'좋은 이별은 없다'라는 말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요즘, 손에 잡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안 그래도 집중력이 낮은 편인데 사소한 것에도 집중 못하는 나 자신을 보고 있으면 때론 한심하고 때론 안쓰럽다. 내가 놓지 못하는 건 그 사람에 대한 내 마음일까 아님 그 사람과 함께하던 날들의 내 모습일까. 어쨌거나 지금 내 상태를 본 사람들은 내가 포기하지 못하는
by 이형진 에디터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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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 보여준 새로운 세계
2008년 5월, ‘누난 너무 예뻐’를 부르던 바가지 머리의 열여섯 소년은 어엿한 스물 다섯의 청년으로 성장했다. 아이돌 그룹 ‘SHINee(샤이니)’의 멤버 태민의 이야기다. ▲ MNET '샤이니의 연하남' 갓 데뷔한 신인 아이돌 태민을 세상에 알린 것은 한 장의 사진이었다. 사진 속에는 동그란
by 정욱진 에디터 2017.10.2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