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 한글나라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엄마와글을 쓰는 것을 직업으로 갖고 있는 아들의 사랑이야기2016년 한국은 불통의 시대다.세대 간의 불통, 계급 간의 불통, 자본 간의 불통, 갑과 을의 불통,여기저기 대화가 안되고 있다.서로 자기 얘기만 하고 남의 얘기를 듣지 않는다.남을 생각하기에는 삶이 너무 고달프다.하지만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혼자 살 수 없다.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라도 이웃이 행복해야 한다.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그래서 대화가 필요하다.'성인용 한글나라'는 소통을 이야기 할 것이다.엄마와 아들이라는 가장 가까운 관계를 통해,다양한 불통을 보여줄 것이다.문자와 가족.이 두가지를 통해 소통의 기본에 대해 말하고 싶다.
<시놉시스>
이숙자는 글을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른다.
젊어서 과부가 되어 홀로 아들을 키웠다.
글을 몰라도 할 수 있는 일 중에는 안 해본 일이 없다.
식당 일부터 공사장 잡부일, 파출부 등,
온갖 험한 일을 해서 아들을 공부시켰다.
어머니 이숙자의 그런 고생을 통해 아들 김희태는
대학 공부를 마치고 신문이나 잡지에
글을 기고하는 프리랜서 작가가 됐다.
둘은 지적 수준의 차이 때문에
실생활 속에서 많이 부딪히게 된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의 일상이다.
그런 일상의 반복 속에서 김희태는 어머니에게
한글을 가르치기로 결심한다.
어린이들이 한글을 배울 때 사용하는
'한글나라'를 사 와서 한글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한글나라'에 나오는 단어들은
어머니 이숙자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김희태는 어머니에게 한글을 가르치면서
성인용으로 제작된 '한글나라'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쉬던 이숙자는
자신의 이름과 아들의 이름만을 배우고 세상을 떠난다.
이숙자가 세상을 떠난 뒤,
김희태는 어머니의 유산과 자신이 번 모든 돈을 털어
성인용 '한글나라'를 제작해서 사업을 하지만 실패를 한다.
김희태는 사업실패로 헐값이 된 '성인용 한글나라'를 들고
지하철 판매를 시작한다.
성인용 한글나라
일자 : 2016.05.25 ~ 2016.06.12
시간 : 평일 20시 | 토요일 15시, 19시 | 일요일 15시
※화요일 공연 없음
※6월 6일 (월) 15시 공연
장소 : 더 씨어터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주최: 더 씨어터, 몽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관: 예술집단 페테, 극단 단잠, 극으로 세상을 담는 사람들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문의: 010-2809-8123
<상세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