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공연! 2014 크누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글 입력 2014.08.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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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크누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부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동문음악회


 

일시

2014년 8월 25일 (월)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등급

초등학생이상
※ 미취학 아동은 공연입장이 불가합니다.


관람시간

 120 분


기본가

R석 10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 B석 2만원


주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총 동문회
문의전화 02)746-9496



예매처













[프로그램]
 

Ludwig Van
Beethoven - The Creatures of Prometheus, Overture in C Major, Op.43
Edvard Grieg - Piano Concerto in a minor, Op.16
Johannes Brahms - Symphony No.4, Op.98



 
 
[프로필]
 
KNUA PHILHARMONIC ORCHESTRA(크누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크누아 필은 예술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출신 동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이다.

음악원은 개교 당시부터 한국 음악계의 새로운 중심에 서 있었으며
그들의 화려한 비상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이름을 떨치며 주목받아왔다.


 
크누아 필하모닉의 단원들은 기성 오케스트라의 틀을 깨고 신선한 시도를 하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한다.
 
재학생 중심의 오케스트라인 ‘크누아 심포니’는 이미 세간에 주목을 받아왔다.

그들의 탄탄한 기량은 기성오케스트라에 새로운 자극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들으며,

지금까지도 우수한 연주자들을 끊임없이 배출해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튼튼한 기초를 다지고 훈련된 동문들은 이후 숙련의 과정을 겪으며,

졸업이후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실내악단 등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연주자들의 기량을 모아 재탄생한 것이 크누아 필 이다.
 
일반적 동문 오케스트라의 연례행사 성격의 연주를 지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한 양질의 콘텐츠를 재생산하는 오케스트라이다.

 
기성오케스트라의 수동적 흐름을 깨는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그들만의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의 학습목표인 자율과 창의의 결실을

틀에 박힌 기성 단체의 흐름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교향악단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시발점으로

 다음 연주를 기대하게 만드는 훌륭한 단체로의 성장을 기대한다.
 









Conductor l 정치용 Chi-Yong Chung




대한민국 최정상급 지휘자로 평가 받는 지휘자 정치용은 뛰어난 바톤 테크닉,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과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품격 있는 음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5세에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하였으며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이 주최하는 국제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뮌헨 심포니, 미시간 스테이트 심포니,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 러시안 필하모닉 등을 객원 지휘하였고 1993년 서울시향을 지휘하며 고국무대에 데뷔한 그는 서울시향 단장 겸 지휘자를 역임하였고 국내 주요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수상경력으로 오스트리아 문화부 장관상, 제5회 김수근 문화상 공연예술상, 제3회 문화관광부 선정 젊은 예술가상, 제3회 뮤지컬 대상 음악상, 한국음악상 본상, 제28회 서울음악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지휘자협회 회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주임교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서 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Piano l 김규연 Gyu-Yeon Kim




피아니스트 김규연은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및 졸업을 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영재입학 및 예술사를 졸업 하였다. 미국 커티스 음대 디플롬,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Presidential 장학금 및 석사학위 수여,
이탈리아 코모 피아노 아카데미에서 수학하였다.

조숙현, 강충모, 클라우스 헬비히, 게리 그라프만, 러셀 셔먼을 사사하였으며, 2006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및 최고의 협연자상, 모차르트 연주상 수상, 2010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laureate 입상, 2011년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을 하였다.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로 데뷔 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등과 협연하였으며 미국, 독일, 일본 등지에서의 독주 활동 및 실내악 연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 중이며,

현재 클리블랜드 음악원 전액 장학생으로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세르게이 바바얀과 수학, 2012년부터 New York Concert Artists and Associates 멤버로 활동 중이다.






 








[박혜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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